[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색다른 디스플레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오는 20일(현지 시각) 개막한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시즌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특별하게 꾸밀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소유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로고와 색으로 꾸밀 수 있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완성차 가운데 하나로 성장한 현대차 구성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소개하는 컬처북이 현대차 최초로 출간됐다. 현대차는 16일,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 개를 수록한 컬처북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했다. 현대차 컬처북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에는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 DNA로 정리했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엠(GM)이 한국에서 생산 공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미국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1분기 실적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1년 3월, 첫 출시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지난달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대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현대차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했다. 지난 아이오닉 5 판매에서 주목할 부분은 누적 판매분의 약 78%가 해외 시장 특히 북미와 유럽 등 기존 자동차 선진국 판매가 두드러진 것. 전동화 대전환의 시대, 현대차를 대표하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는 부분은 주목된다. 여기서 현대차는 약 3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첫 적용하고 국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스타의 다양한 서비스 중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M 온스타는 글로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월 1일부로 신임 사장 피터 안데르손이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의 후임으로 한국에 부임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한국 법인뿐 아니라 호주와 동남아 국가 등 13개국으로 구성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신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볼보트럭 등 상용차 업계에서 약 27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네트워크, 금융,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핵심적인 직책을 수행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오는 2030년 연간 판매 목표를 430만 대로 제시했다. 또, 글로벌 전기차 성장 둔화에 대비해 하이브리드 차종을 올해 6개로 확장하고 오는 2028년 9개 차종으로 늘리겠다는 대응전략도 내놨다.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연면적 1507㎡(대지면적 1916㎡),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전신인 '도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명칭을 바꾸며 전격 이전했다.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모비스가 카드 형태의 초슬림형 자동차 스마트키를 선보인다. 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NFC(접촉식)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 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제품을 아이오닉 5 N에 첫 적용한다. 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가 새로운 순수전기 하이퍼카 '에메야(Emeya)'의 구체적 사양을 추가 공개했다. 에메야는 76년에 걸친 로터스 엔지니어링 기술 및 디자인 전문 지식, 그리고 혁신성을 모두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4도어 전기 세단이다.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뿜어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2.78초가 소요된다. 또 시속 80km에서 120km 추월가속 시간도 2초면 충분할 만큼 폭발적 가속력을 나타낸다. 에메야는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2년 3월, 기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이어 약 2년 만에 다시 '르노자동차'로 사명을 한 차례 더 변경하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 시장에서 리브랜드 전략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3일 오전,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을 통한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출발 계획을 공유했다. 리브랜드 전략 아래 르노코리아는 사명 변경 외에도 엠블럼 및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먼저 르노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코리아가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 역시 기존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에서 완전 새로운 리브랜드 전략을 취할 계획이다. 3일 오전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을 통한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출발 계획을 공유했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
[오토헤럴드 김흥식] 택시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현대차 쏘나타 택시가 단종 8개월 여만에 돌아온다. 현대차는 3일,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차가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이다. 현대차는 판매와 서비스까지 국내 내수 모델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다. 휠베이스를 확장해 2열 공간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파워 트레인은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3일 배송 로봇 ‘DAL-e Delivery(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지난 호텔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현대차·기아는 모서리가 둥근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10월 ‘S60 다크 에디션’이 각각 3분, 9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XC40 다크 에디션 역시 4분 만에 완판되며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대세감을 입증했다. 특히 XC40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출고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XC40 다크 에디션은 즉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최신 프리미엄 세단인 뉴 5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카 어워드는 100명 이상의 전 세계 심사위원들이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차량들을 시승 및 평가한 후, 투표를 통해 총 6개 부문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 심사에는 30개국 100여명의 자동차 기자가 참여했다.BMW 뉴 5시리즈는 럭셔리 부문 신차 13종과의 경쟁 끝에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BMW 뉴 5시리즈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코리아가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미니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전기차로 진화했다.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내외부에 미니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