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조 8439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9.6% 감소한 3828억원으로 부진했다.세전이익(7673억원)과 당기순이익(7654억원)도 각각 26.7%, 1
역대급 가성비로 무장한 'i40'의 2017년형 모델이 27일 출시됐다. 2017 i40는 가격을 확 낮추고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왜건의 경우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가격이 내렸고 최상위 트림만 선택이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와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
BMW i 퍼포먼스의 주력이 될 530e iPerformance가 독일에서 공식 출시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BMW는 27일(현지시각), 530e iPerformance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라인업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iPerformance는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2k
미국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26일(현지시각) 발표한 2017 브랜드 이미지 어워드(2017 Brand Image Awards)에서 스바루와 렉서스가 각각 일반 및 럭셔리 부문 최우수 종합 브랜드로 선정됐다.올해로 10년째인 켈리블루북 브랜드 어워드는 사이트 방문자 수천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인식 조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
디젤 게이트 이후 리콜과 배상 등 천문학적 사후 처리 비용을 조달해야 하는 폭스바겐 그룹이 이탈리아의 명품 모터 사이클 브랜드 두가티 매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두가티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가 지난 2012년 8억 6000만 유로(한화 1조 2900억원)에 인수했다. 두가티 매각은 투자은행인 에버코어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
미니의 미니쿠퍼D 5도어가 연비를 과대 표시한 사실이 적발돼 판매 중지 처분을 받았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생산된 모델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된 3500여대의 미니쿠퍼D의 연비가 19㎞/ℓ(복합연비)로 표시됐으나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18.1㎞/ℓ로 밝혀져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BMW 코리아는 미니 쿠퍼D
현대차가 국토교통부에서 지적한 차량 결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리콜 권유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해 9월 전 현대차 직원 김광호 부장이 신고한 차량 결함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5건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으로 판단하고 현대차에 리콜을 권유했다.국토부는 내부제보자가 신고한 현대차
현대차가 2017년 1분기 매출액 23조3660억 원, 영업이익 1조2508억 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조7571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 감소했다. 현대차는 공장 가동률 하락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감소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크레타 등 주요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 A 컨셉트 세단 기반의 컨버터블 버전 예상도가 나와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상도에 불과하지만 벤츠가 해치백과 세단에 이어 컨버터블로 라인업을 갖추고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을 공략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A 컨셉트 예상도
폭스바겐 6세대 폴로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6세대 폴로는 오는 가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서브 컴팩트 해치백 세그먼트 6세대 폴로는 프런트와 리어뷰를 웅장하게 다듬고 LED 헤드라이트, 크롬 트림, 대형 인테이크 홀, 근육질 보닛으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이 될 아테온의 실루엣이 대거 적용됐다.
구글 웨이모는 25일(한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웨이모는 애리조나 피닉스 거주자의 신청을 받아 총 600대의 초기 자율주행차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웨이모가 자율주행차로 개조한 모델은 크라이슬러 미니밴 퍼시피카다. 애리조나를 선택한 이유는 미국 내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정책이 가장 적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이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를 획득했다.IIHS TSP+는 스몰 오버랩, 미들 오버랩, 측면 충돌, 루프 강도 및 헤드 레스트 테스트에서 최고 또는 우수 등급을 받고 정면 충돌방지 시스템과 헤드 라이트 평
현대차 인포테인먼크 시스템인 블루링크에서 보안 취약성이 발견됐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래피드7은 승인 받지 않은 경로를 통해 블루링크에 접속, 원격으로 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래피드7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8일 업데이트 된 블루링크의 모바일 앱을 통해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시동을 걸었다”며 “다만 블루링크와 모바일이 와이파이로 연결되기 때문에
도로교통공단은 26일,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작품 공모전 접수를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인 공모전은 디자인부문(광고디자인, 캘리그라피), 온라인홍보부문(카드뉴스, 웹툰)이며, 18세 이상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다.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
완연한 봄,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
아메리컨 포니카 포드 머스탱이 201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 자동차 등록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머스탱은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5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 이외의 시장 판매는 101% 급증한 약 4만 5000대로 나타나 베스트셀러 스포츠카의 자리를 확고히 차지했다. 머스탱의 글로벌 판
바다위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선상 레이스 트랙을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최근 스쿠데리아 페라리 왓치와 제휴해 노르웨이지안 조이호의 갑판 위에 페라리 레이스트랙을 설치했다.여행객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 레이스트랙은 최대 10명의 운전자가 전동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서킷 이용 비용 정보는 나오는 않았지만 노
“정전되면 1, 2초 안에 비상 발전기가 가동된다. 12km 떨어진 현대차 아산공장으로 가는 길은 정상 납품 경로 이외에 2개의 비상 이동 경로가 따로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3대 핵심 부품인 섀시와 칵핏, 프런트와 리어 모듈은 22대의 화물차가 13분 간격, 대당 1일 10회 이상 현대차 아산공장을 왕복하며 실어 나른다. 수송차 고장,
기아차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를 돕는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2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 활동은 기아차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이
콘티넨탈 코리아가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 1회 콘티스타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스타는 콘티넨탈 코리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5월 12일 자정까지 콘티넨탈 글로벌 채용사이트로 접속해 회사 소정의 서류 양식과 성적증명서 및 재학/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