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영국에서 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을 오는 4월 1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CR-V 로드스터 컨셉트의 판매는 올 여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은 드롭탑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셈. 혼다는 드롭탑이 잘려나간 날카로운 부위를 그대로 살리고 앞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살리기 의해 B필러와 C 필러까지 제거해 버렸다.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는 있지만 공개될 CR-V 로드스터 컨셉트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혼다는 자동차의 강성
포드가 1968년 히트한 영화 '불릿(Bullitt)' 개봉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2019 머스탱 불릿의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머스탱 불릿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으로 4만6595달러(한화 약 4958만원)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머스탱 불릿은 클래식한 큐 볼 시프터(cue ball shifter)로 완성됐으며, 날렵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머스탱 GT의 프리미엄 및 퍼포먼스 패키지가 제공됐다.대형 에어 인테이크홀과 머스탱 쉘비 GT350 흡기 매니폴드는 87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28일 국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 최대 출력 600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은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의 정교한 측정을 통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와 비교하여 40마력의 출력을 더 확보했다.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도 향상됐으며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돋보이게 만들었다. 새로운 피스톤과 연접봉 및 흡기
인피니티 코리아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뉴 Q60은 인피니티의 아이코닉 모델로 한국에서는 최고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단일 트림이 출시된다. 컨셉트카 고안 단계부터 퍼포먼스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의 차를 찾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뉴 Q60은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인 ‘강렬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관능적이고 매끈한 바디라인과 운동선수의 근육질 몸매를 떠올리게 하는 과감한 실루엣을 담고 있다.
재규어 F-PACE의 SVR 모델이 공개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가 개발을 전담한 F-PACE SVR은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SUV로 5.0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283km/h에 달한다. 재규어의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 크로스는 “F-PACE SVR은 고성능에 적합한 핸들링과 민첩성을 갖췄다. 스티어링부터 맞춤형 서스펜션까지 특별 제작됐다"고 말했다.F-
볼보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에 엔트리 트림인 가솔린 5인승 모델을 추가한다. 상위 트림 대비 1,300만원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XC90의 경쟁력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트림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해
4년 만에 부활한 혼다 인사이트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토요타 프리우스, 현대차 아이오닉 등과 경쟁한다. 혼다 인사이트는 지난 북미오토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혼다는 오는 28일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NYIAS)에서 양산 버전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혼다가 밝힌 인사이트의 도심 연비는 55mpg(23.38km/ℓ)에 달한다. 차급이 비슷한 토요타 프리우스(24.66km/ℓ), 현대차 아이오닉(24.23km/ℓ)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해치백이 아닌 정통 5인승 세단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연비다.기존 해치백 타입에서 5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모델로 신차는 이전에 비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소재의 고급화와 주행성능의 업그레이드, 편의 및 안전성 향상 등이 고르게 이뤄졌다.신형 투아렉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과 함께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장비, 라이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많은 시도가 이뤄졌다. 먼저 폭스바겐은 신차를 통해 완전히 디지털화된 이노비전 콕핏을 최초로 선보인
아우디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A6의 한국시장 판매를 재개한다. A6는 한때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경쟁하며 수입차 시장 판매 우위를 점했던 모델이다.26일 아우디코리아는 A6의 2018년식 35 TDI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중형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이번 출시되는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는 2015년 선보인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T는 지난 2009년 선보인 SLS AMG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메르세데스-AMG의 본질과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상징적인 모델이다.22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는 기존 다이아몬드 그릴 대신 GT 패밀리가 가진 모터스포츠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수직 바 형태의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채택해 더욱 강렬한
현대차가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향상됐다.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캐딜락이 26년 만에 브랜드 전용 엔진을 탑재한 신형 CT6 V-SPORT를 공개했다. 신형 CT6 V-SPORT는 새 엔진으로 성능을 높이고 롤 제어, 코너링, 조향 응답성을 높여 주는 서스펜션 튜닝으로 고성능 발휘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캐딜락 트윈 터보 V8 4.2ℓ 엔진은 2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CT6 V-SPORT에 탑재된 엔진의 최고 출력은 무려 550마력에 달하고 최대 토크는 86.89kgf.m을 발휘한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와 주행보조가 대거 추가되고 일부 디자인에도 변경이 이뤄졌지만 신형 CT6의 가장 변화는 역
MINI가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를 통해 두 번째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MINI 쿠퍼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모델로 50대씩 총 100대를 한정 판매하며, 오직 온라인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MINI 쿠퍼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2세대 MINI 쿠퍼 모델에 적용되던 아이스 블루 컬러를 외관에 적용한 특별 모델로 외관 컬러와 화이트 루프 및 보닛 스트라이프 등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했다.또한 크롬 사이드 미러 및 곳곳에 배치
폭스바겐 5인승 아틀라스가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된다. 7인승 아틀라스와 MQB 플랫폼을 공유하는 5인승 아틀라스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SUV다.폭스바겐은 아틀라스 생산을 위해 채터누가 공장 설비에 9억 달러(한화 약 9634억원)를 투자했으며 약 3억4000만 달러(한화 약 3639억원)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채터누가 공장에서 조립되는 폭스바겐의 3번째 모델이 될 5인승 아틀라스는 2018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원과 가격 등 세부사항도 이 때 공개된다.
폭스바겐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모터스포츠 프로젝트인 'I.D. R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를 공개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순수 전기 레이스카로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경주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한다.I.D. R 파이크스 피크는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인 R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사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하 신형 K9)'이 실체를 드러냈다. 기아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형 K9 전용 전시 및 시승공간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차의 핵심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디어 공개와 신형 K9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주요 특징인 신형 K9은 2012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K9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
포드 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스타일리하게 진화한 ‘2018 뉴 머스탱’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드자동차의 아이콘으로 지난 2015년 초 올-뉴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췄으며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에는 다양한 LED 램프를 적용했다.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윙 타입의 리어-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포드 머스탱의 외관을 더욱 돋
기아차 플래그십 THE K9의 실사와 가격대가 공개됐다. 20일에는 THE K9 전용 전시 및 시승공간 ‘Salon de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를 갖기도 했다.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로 선보인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외장 디자인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
혼다코리아 2018년형 올 뉴 PCX(사진 위)가 19일 출시됐다.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하는 혼다 PCX는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 대수 2만대를 돌파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2018년형 올 뉴 PCX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성능, 편의성, 경제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선된 125cc eSP 엔진은 최고출력 12.2ps/8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언더본 프레임을 더블 크래들 프레임으로 변경해 차체 안정성과 프레임 강성을 확보했으며, 와이드 타이어를 채용하고 휠 사이즈 확대로 승차감을 높였다. 이와
토요타코리아가 전면부 디자인을 토요타의 패밀리룩으로 변경하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추가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미니밴 '뉴 시에나(New Sienna)'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의 포토세션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국내에 첫 출시된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 에어백이 탑재돼 수입 미니밴 중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해 왔다.이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