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 1년만에 누적 방문객이 26만명을 돌파했다. 정확한 관람객 숫자는 26만 1051명이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와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으로 고양을 비롯해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전시 외에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 ‘쇼케이스 라이브’ 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주목
현대·기아차 일부 모델의 에어백이 충돌사고에도 제 때 전개되지 않아 4명이 사망했다는 주장과 함께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NHTSA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2011년형 쏘나타 30여 만대와 2012년, 2013년형 K3(수출명 포르테) 등 42만 여대의 에어백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6건의 충돌 사고에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NHTSA는 "같은 에어백을 사용한 다른 브랜드의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
포르쉐가 현재 모델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화, 그리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E-모빌리티에 오는 2022년까지 총 60억 달러(한화 약 6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에서 포르쉐는 2017 회계 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전례 없는 미래 개발 계획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 계획은 미션 E 파생 모델 개발을 포함, 현행 모델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화, 그리고 충전 인프라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을 총 망라한다.포르쉐는 향후 10년 동안 최적화된 내연 기관
가동이 멈춘 군산공장을 GM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델 생산 거점으로 활용해 회생 시켜야 한다는 한국GM 노조와 군산 지역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GM은 최근 전기차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의 생산을 미시시피 레이크 오리온 공장에서 늘려 나가겠다고 밝힌데 이어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 조립 공장에서 크루즈 자율주행차(AV)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오는 2019년 생산이 시작되는 크루즈 AV는 GM의 미래 핵심 차종으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포함한 수동 제어 장치없이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양산차로 개
아우디가 4도어 전기 스포츠카 e-tron GT를 오는 2020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tron GT은 올해 안에 콘셉트로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15일 아우디가 발표한 모델의 티저 이미지(사진)에 따르면 e-tron GT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낮고 세련된 쿠페 스타일을 갖고 있다. 플랫폼과 전기 파워트레인의 상당 부분은 포르쉐 미션 E와 공유한다. 아우디는 앞서 폭스바겐 그룹의 J1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을 이용한 첫 모델이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었다.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차 e-tron SUV에 대한 가격 정보도 나왔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하 신형 K9)'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신형 K9은 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특징이다.앞서 지난 2월 20일 신차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 기아차는 최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신형 K9의 디자인을 비롯해 새롭게 탑재될 첨단 주행 신기술에 대해 언급해 왔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그 모습을 최초로 드러낼 신형 K9은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을 상대로 다음주 미디어 프리뷰
SK엔카닷컴이 하이브리드 인기모델의 잔가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새 잔가율이 최대 5%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2015년식과 2016년식 모델의 신차 가격과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도출한 결과다.대표 중형 쏘나타 2015년식 모델의 17년 2월 기준 중고 거래 평균 시세는 2014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67%였다. 2016년식 18년 2월 시세는 2142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71%를 기록해 1년새 잔가율이 4% 상승했다.국산 베스트셀링카인 그랜저의 경우
현대차가 16일부터 2018년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과글로벌 고급차 및 고성능차 분야 등 미래 혁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무엇보다 우수인재확보에 중점을 두고올해부터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관련 분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고급차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경력사원을 연중 상시로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
현대차가 오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아트 갤러리 NSW, 코카투 아일랜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미술관 및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다.올해는 일본 모리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인 마미 카타오카의 감독하에 총 30여 개국에서 모인 70명의 아티스트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아이 웨이웨이, 아브라함 크루즈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이 2년 연속 U.S.뉴스 & 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 세단 대형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K7은 안전, 시트, 화물 적재 능력, 신뢰성, 가족 친화적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현재 판매중인 126대의 신차와 SUV, 미니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1개 차급 및 차종으로 나눠 결정된다.올해 대형차 부문 패밀리카는 총 8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K7는 풍부한 사양과 3.3ℓ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포드자동차가 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북미에서 약 14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티어링 휠 볼트 문제로 운전대가 느슨해지거나 빠질 가능성이 발견됐다.15일 디트로이트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2014~2018년 생산된 포드 퓨전과 링컨 MKZ 차량에서 스티어링 휠 볼트가 느슨해지며 스티어링 칼럼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차량은 미국에서만 130만 1,986대에 이르며 이 밖에 6만2,479대는 캐나다, 1만 4,172대는 멕시코에서 각각 판매됐다.포드는 14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스티어링 휠 볼트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8개 차종 2,620대의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해당 차종에서 총 2가지 결함이 확인됐다. 먼저 푸조 3008 1.6 e-HDi, 508 1.6 e-HDi, 508 SW 1.6 e-HDi, 시트로엥 DS4 1.6 e-HDi 등 4개 차종 2,116대의 경우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인해 구동벨트 장력 조정 기능을 저하시켜 발전기 손상 및 배터리 방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구동벨트의 이탈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