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가 유로코치에 프리미엄한 인테리어를 더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코치 럭셔리를 출시했다. 유로코치 럭셔리는 11인승 엔트리 모델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옵션을 더해 VIP 의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다목적 밴이다.2열 및 3열의 4개 좌석을 항공기 프리스티지 좌석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시트로 업그레이드시켰고 엠비언트 라이트, VIP석 커튼,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을 장착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지하 주차장 진입 등 국내 환경을 고려해 스탠다드 루프(차고: 2350mm)를 적용했
메르세데스-AMG 신형 AMG GT S 로드스터가 공개됐다. GT S의 가세로 AMG GT 패밀리 라인업은 4종의 2도어 쿠페와 3종 로드스터, 2종의 스포츠 레이싱카와 3종의 4도어 쿠페 등 12개나 된다.AMG GT 로드스터와 AMG GT C 사이에 위치한 AMG GT S 로드스터는 AMG 4.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AMG 라이드 콘트롤 어댑티브 댐퍼와 전자구동 LSD, 스포츠 서스펜션과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액슬로 파워 트레인과 섀시를 구성했다.메르세데스 AMG는 GT S 로드스터의 엔진, 서스펜
혼다 인사이트가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4년 만에 부활한 혼다 인사이트는 5인승 세단 가운데 가장 높은 55mpg(23.38km/ℓ)의 도심 연비, 세단이라는 차별성을 무기로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하게 된다.혼다는 올 여름부터 인사이트의 북미 지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디애나와 오하이오에 있는 조립 및 파워트레인 공장에 총 6150만 달러(약 660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오하이오 공장은 인사이트에 탑재될 1.5ℓ 앳킨슨-사이클 파워 트레인과 트랜스 미션을 생산 공급한다.생산은 현재 어코드 하이
198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1999년 단종됐던 BMW 8시리즈가 부활해 내달 16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 개막 전날이다. 프랑스 라 샤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올해 르망 24시에는 BMW의 M8 GTE가 출전한다. BMW는 8시리즈와 M8 GTE를 동시에 개발했으며 스포츠카 수준의 높은 성능과 내구력을 과사하기 위해 르망 24시를 데뷔 무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M8 GTE는 지난해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으며 데이토나 24, 르망 24 등
기아자동차가 복합연비 18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신차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첨단 안전사양이 새롭게 추가되고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판매 가격은 2,890만~3,355만 원으로 배터리 평생보증,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이 제공된다.15일 기아차는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델은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BMW그룹코리아가 14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M 익스피리언스 2018'을 통해 6세대 뉴 M5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 M5뿐 아니라 뉴 M2, M3 및 M4 컴페티션 모델 등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BMW 뉴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공개된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처음으로 르노 엠블럼을 달고 출시되는 소형차 '클리오'가 2가지 트림으로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최종 판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젠(ZEN)과 인텐스(INTENS) 트림으로 나뉘고 각각 1990만 원, 2320만 원으로 책정됐다.14일 르노삼성차는 클리오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한국 내 출시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동일 사양과 비교해 약 1000만 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소형차에서는 찾아
폭스바겐 골프 GTI 역사상 가장 빠른 차가 등장했다. 모터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골프 GTI TCR 콘셉트는 폭스바겐 라인업 가운데 일반 도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공개된 골프 GTI TCR 콘셉트는 290마력의 강력한 파워로 최고 250km/h의 속력을 낸다.제한 장치를 해제하면 최고 264km/h까지 가능해진다. 2.0ℓ 터보 차저 엔진은 7단 DCT와 맞물려 1600rpm에서 37.76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그야말로 눈깜짝 할 사이에 최대 토크에 도달, 환상적
영국 출시 초호화 럭셔리카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컬리넌(Cullinan)'을 공개했다. 신차는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슈퍼 럭셔리 SUV로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 매끄러운 주행을 선보인다.컬리넌의 출시로 이른바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려왔던 '랜드로버'의 입지는 조금 어색해진 모습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차 컬리넌을 전 세
10세대 어코드가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더욱 강력해진 브이텍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로 역대 어코드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모델이다.정우영 혼다 코리아 사장은 "신형 어코드는 역대 어코드 사상 가장 강력한 경쟁력과 압도적인 자신감으로 혼다만의 달리는 기쁨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고를 낮추고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리는 저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10세대 어코드는 새로운 보닛과 패스트백 디자인, 새로운 레이저 용접 기술로 매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인테리어는 개방감과 쾌적함을 강
지난해 북기은상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올해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시장 공세를 이어가는 추세다.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
애스턴 마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밴티지 V600이 부활한다. 1998년 극강의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로 선을 보였던 V8 밴티지 V600은 600마력의 가공할 파워로 당시 주목을 받았다.20년전 V600과 마찬가지로 단 14대의 한정판을 커스터 마이징 서비스인 Q 바이 애스턴 마틴에서 맞춤 제작한다. 주문은 이미 완료된 상태. V12로 더 강력한 심장을 품게 된 V600은 7대의 쿠페와 7대의 로드스터로 제작돼 트리플 V로 불리게 된다. 아날로그 밴티지로 부활한 V600은 애스턴 마틴의 6.0ℓ 자연흡기 V12 엔진과 7단 수동 변속
렉서스의 플래그십 가솔린 차량 '신형 LS500'이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플래그십 다운 중후함과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9일 렉서스는 신형 LS500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11년 만에 풀체인지모델로 지난해 12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LS500h를 선보인 데 이어 가솔린 모델 LS500의 출시로 LS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 차량은 전 모델이 롱 휠베이스로 판매된다.신형 LS500은
현대자동차가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조하며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신차는 2400cc 엔진급 허용 토그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앞뒤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해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또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기능 등 신규 옵션을 적용했다.현대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강화된 변속기와 브레이크 시스템 적용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한 부분
혼다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2018 올 뉴 골드윙’ 은 17년 만에 모든 것이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골드윙 투어 DCT’, ‘골드윙 투어 MT, ‘골드윙’ 등 총 3가지 타입과 5가지 컬러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차체 경량화와 저중심 설계를 통해 컨트롤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린 새 골드윙은 4가지 라이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골드윙 투어 DCT에는 혼다의 3세대 7단 DCT가 최초로 채용됐고 ‘골드윙 투어
BMW 그룹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출시 40주년을 기념, 전세계 200대만 한정 생산되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이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지난 1977년 1세대 모델로 처음 출시된 BMW 7시리즈는 현재까지 6세대를 거듭하며 진보적 럭셔리와 새로운 기술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 역사와 철학을 이어 받은 한정판 에디션은 BMW만의 맞춤제작 프로그램인 ‘BMW 인디비주얼’을 통해 최고급 소재와 차별화된 옵션으로 제작된다.국내에는 총 10대만 한정 판매되는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은 750L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의 강력한 성능을 공로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폭스바겐은 4일(현지시각) 골프 GTI TCR의 로드맵 버전인 스페셜 에디션이 오는 연말 데뷔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골프 GTI TCR 로드맵 버전의 생산 준비가 거의 완료됐으며 오는 9일 오스트리아 발덴 암뵈르테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GTI 월드 축제에서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7300대가 넘는 골프 GTI가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는 12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 GTI 축제에서 데뷔하게 될 GTI TCR 로드맵 버전은 고성능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에 익스트림 셀력션 트림이 추가된다. 가솔린 2.0 전용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와 듀얼 싱글팁 머플러, 튜닝 쇽업 소버 및 스프링,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등을 통해 고급감과 주행 및 제동성능 향상이 주요 특징이다.4일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는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브라밤 BT62가 런던에서 공개됐다. 700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BT62는 트랙 전용 하이퍼카로 맥라렌 세나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T62는 1962년 설립된 F1 팀 브라밤의 오너이자 레이서인 잭 브라밤의 이름을 따 2년 전 출범한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첫 모델이다. 가격은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6338만 원)로 시작한다.BT62는 1948년 호주에서 시작한 브라밤의 레이스를 기념해 70대만 만들어진다. 파워 트레인은 V8 5.4ℓ 쿼드 캠 엔진을 탑재했고 최대 토크는 68.18kg.m을 발휘한다.후륜 구동의 2
BMW 그룹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옵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먼저 기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옵션이 더욱 강화됐다. 520d와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며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과 함께 소프트 클로징 도어 옵션이 추가됐다. 530i와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664 M 휠이 추가로 장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한 53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