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21일 충북 진천 친환경숲에서 ‘2018 현대모비스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수백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0억여 원을 투자, 진천군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조성한 숲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르숲 내 초평호에 있는 야외음악당에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올해는 4월과 10월 2회씩 4번의 공연을 연다.올해 미르숲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통해 ‘숲과
현대차가 지난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개최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네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 - 나단 이스트 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콘서트’는 고객과 소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재즈’를 테마로 매년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획해 선보여 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시그니처 콘서트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와 국내 아카펠라 그룹인 ‘스윗 소
현대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기간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약 9970만원 전액을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은 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휠체어 컬링 대표팀의 방민자, 서순석, 정승원, 차재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이트 업 카 컬링'은 현대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아차가 오는 5월 충북 제천 소재 평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에 참여할 고객 140팀을 모집한다.이번 캠핑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내수시장 RV 판매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기아차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자동차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특히 이번 행사는 개선하다는 의미인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이 결합된 합성어 ‘업사이클(Upcycle)’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단순히 오토캠핑을 체험하는 것을 뛰어 넘어 고객들과 함께 환경 보호
포르쉐 파워트레인 개발 임원이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포르쉐의 파워트레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욜그 케리너(Joerg Kerner)를 폭스바겐 그룹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배출가스 조작에 관여한 전직 임원 3명을 수사하면서 포르쉐 사무실 10곳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전직 임원 3명에 대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율그 케리너가 그 중 한 명으로 추측되고 있다.욜그 케리너는 2004년 보쉬를 거쳐 아우디에 입사했으며 엔진 및 변속기의 설계 업무를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환율하락과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다만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1.9% 증가하고 비중도 절반을 넘어 서는 등 내수 판매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쌍용차는 올해 1분기 판매 3만664대, 매출 8,088억 원, 영업손실 313억 원, 당기순손실 342억 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2.5% 증가했지만 환율하락 및 신차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양보운전'이 회전교차로에서는 27.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안전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다.공단에 따르면 캠페인 실시 전과 후로 나누어 전국 40개의 동일대상 회전교차로에서 영상촬영을 실시한 뒤 분석한 결과 양보율 27.4%p, 감속율 18.7%p 가 각각 향상됐다. 또 진ㆍ출입시 방향지시등 작동비율도 1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전교차로는 중앙에 마련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
국내서 처음으로 수입 버스 대상 안전사양 장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승회가 펼쳐졌다. 20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개최하고 자사 차량에 탑재된 3개의 안전 시스템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시승회는 국내에서 수입 버스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안전사양 체험 기회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 버스 안전사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만(MAN)' 버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막스 버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오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부산 2018’의 협찬사로 나서 BMW 7시리즈 라운지를 운영한다.이번 7시리즈 라운지는 BMW 플래그십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담은 특별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은 전시된 7시리즈를 직접 살펴보며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시승도 가능하다. 특히, 모든 방문객에게 고급 에코백을, 시승 신청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프리미엄 가죽 트레이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한편, 동성모터스는
한국닛산이 19일, 임직원 및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직원 포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닛산 어워드’를 개최했다.본 시상식은 2017년 닛산 브랜드가 기록한 판매량 성장 및 역대 최다 실적의 주역인 딜러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은 지난 해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연간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군 바 있다.이번 시상식에는 올해로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은 닛산 브랜드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로써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1
제한적 환경의 실험실에서 측정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량이 다양한 조건의 실제 도로 주행에서는 수십 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어 새로운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이를 공개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에 본사를 둔 RDE(Real Driving Emission) 전문 기업 EA(Emissions Analytics)의 닉 몰덴 CEO는 20일 서울 콘레드 호텔에서 열린 '자동차 미세먼지 감시기술 국제 세미나'에서 "자동차 소비자에게 올바른 배출가스 정보를 공개해 저공해차 구매를 유도하는 발상 전환이 필요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의 1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인증 중고차 판매량은 28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의 성장을 기록했고, 매입량도 32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1년 공식 인증 중고차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광주, 제주 등 현재 전국 19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개의 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2개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