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새로운 중형SUV 이쿼녹스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이달 본격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이쿼녹스는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오는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후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이쿼녹스는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한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전 세대 이쿼녹스는 2011년부터 6년연속 IIHS 선정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3세대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자동차를 소유하려는 욕구가 여전히 강하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할부 구매보다는 렌트와 리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전문기업 앰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전국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6명이 렌탈 및 리스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자동차 소유 대한 욕구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응답자의 83.9%가 자동차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은 할부 등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구매하고 싶은 모
내 차를 탄 동승자의 비매너 행동 1위는 실내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가 성인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내 차 타고 놀러 갈 때 용납할 수 없는 동승자의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가장 꼴불견으로 꼽힌 동승자는 ‘차 안에서 흡연하는 사람’으로 응답자의 24.7%가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차에서 담배 피우면 시트에 고약한 냄새가 배고 담뱃재 청소도 해야 하는 등 후처리가 더 힘들다’, ‘꼰대 선배가 조수석에서 담배 피울 때 정말 화가 났다.이걸 때릴 수도 없고…’, ‘차에 탈 때 마다 담배
르노삼성이 SM3의 가격을 크게 내렸다. 트림별로 75~115만원 낮아지면서 SM3는 2000만원대 미만으로 평균 가격이 낮아졌고. PE 트림은 고급형 경차보다 저렴한 1470만원에 판매된다.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가격을 낮추면서도 기존 사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LE트림은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5월 국내 업체의 자동차 판매가 수출 호조에 따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총 판매는 70만4093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6만9033대보다 5.2% 증가했다.그러나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의 부진으로 내수 판매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현대ㆍ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심각한 편중 현상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월 내수는 13만3663대로 지난해 같은달 13만5443대보다 1.3%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가 극도로 부진한 탓이다.현대차 5월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총 38만701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국내 29만4887대, 해외 153만33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0% 증가했다.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신차들이 하반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판매 호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
르노삼성차가 지난 5월 내수 7342대, 수출 8759대로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한 총 1만6101대를 판매했다. 5월 판매 감소는 지난달 31일 예정된 해외판매 차량 선적이 지연됨에 따라 평월보다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르노삼성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0.4% 감소했으나 QM6 19년형과 르노 클리오 출시효과로 전월보다 6.4% 증가했다.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QM6는 전년보다 4.8% 늘어난 2313대가 판매됐다. 중형 가솔린 SUV중 국내 최고 인기 모델 QM6 GDe의 최고급 트림 신설을 비롯해, 나
기아차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본격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5월 국내서 4만 7046대, 해외 20만 130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4만 7176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지난 4월 9.6% 증가에 이어 지난달에도 9.0% 증가로 두 달 연속 10%에 가까운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2월 판매가 8.4%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연간 누적 판매도 113만 41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대한 기
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9709대, 수출 322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9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브랜드 호조세로 내수, 수출 모두 올해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며 전체적으로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올해 월 최대 실적이다. 내수 판매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2003년 4월 무쏘 스포츠 3363대)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월 최대 실적 달성을 주도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로 3,944대가 판매
한국지엠이 5월 한 달 동안 총 4만879대(완성차 기준 - 내수 7670대, 수출 3만3209대)를 판매했다.한국지엠은 5월 내수 시장에서 전월 대비 42.6% 판매 증가로 지난 1월 이후 4달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볼트 EV는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0%가 증가, 전기차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맥라렌 서울은 맥라렌 720S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720S의 방대한 수상 내역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포함되면서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맥라렌은 2016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맥라렌 570S 쿠페 이후 출시된 720S가 연달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맥라렌만의 강력한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맥라렌의 2세대 슈퍼시리즈인 720S는 공기 역학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맥라렌만의 디자인 언어를 완벽
르노삼성차가 6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300만대 생산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히 6월 한달 간 부산공장 300만대 생산을 기념해 개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19년형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300만대 생산기념 감사 이벤트로 6월 중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19년형 SM6에는 트림 별 특별 구입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19년형 SM6 5월 이전 생산차 중 PE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만원의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