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가 최신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 2 주인공이 됐다. 포르자 호라이즌 2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트랙에 제한을 두지 않은 오프로드 레이싱을 강점으로 내세운 MS의 레이싱 신작으로 미국에서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포르자 호라이즌 2에서 운전자들은 아름다운 지중해를 배경으로 드라이바타와 함께 끝없는 질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부 부처간 이견과 업체들의 과장 연비 표시 의혹으로 자동차 연비에 대한 국민 불신이 최 고조에 달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김흥식)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가 자동차 회사들의 고질적인 연비 부풀리기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제도의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국민 모두가 공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4년 7월부로 이윤모(李倫模, 49세. 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윤모 대표는 1994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2002년 BMW코리아를 통해 수입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이후, 2010년 세일즈 상무, 2013년 애프터 세일즈 상무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BMW 코리아의 사상 최
제이디파워(J.D.Power) ‘2014 중국 판매 만족도 평가(SSI)에서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법인)가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총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딜러 시설, 딜러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매 만족도를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72점을 기록, 둥펑시트로엥과 함께 일반 브랜드
GM이 시동키 결함이 발견된 쉐보레 말리부 등 전 세계에서 845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코발트, 임팔라 그리고 올스모빌과 폰티악 그랜드 AM, 캐틸락 등 GM의 광범위한 브랜드와 모델들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GM은 올해에만 모두 24번의 리콜을 발표하고 그 규모는 2000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과 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더 뉴 C 클래스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한다.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고 지난 6월 중순 공식 출시한 5세대 뉴 C 클래스의 파워와 첨단 엔진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 새 서스펜션의 핸들링 및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다임러 AG가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공동 개발과 생산에 협력하고 이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르노-닛산의 CEO 카를로스 곤, 다임러 CEO 디터 제체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멕시코 북중부 아과스칼리엔테스에 양사가 50%의 지분을 갖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공장을 짓는데 합의했다.새 공장은 기존의 닛산 공장 인근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7월 1일부터 영업에 나선다.폭스바겐 강북 서비스센터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강북 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것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GS 엠비즈 강북 전시장과 연계 운영될 서비스센터는 강북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재규어 C-X17가 오토모티브 인테리어 엑스포 2014 어워드(Automotive Interiors Expo 2014 Awards)에서 컨셉트 부문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향후 XE 스포츠 세단의 베이스가 될 C-X17 컨셉트는 재규어의 새로운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디자인 됐으며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다.재규어 수석
한불모터스가 뿔이 났다. 의욕적으로 출시한 뉴 308의 국내 인증 연비가 턱없이 낮은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30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출시된 푸조 뉴 308의 국내 연비는 복합연비를 기준으로 14.6km/l에 불과했다.동급의 국산 디젤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복합연비는 13.3km/l, 그리고 폭스바겐 골프 TDI는 16.7km/l에 달한다.말리부의 공차
현대차가 고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모형자동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겨루는 ‘2014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모형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디자인, 레이싱 경연 등을 펼치는 체험형 과학 경진대회다.현대차는 이러한 대회를
BMW 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2014 올해의 엔진상’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2.5ℓ~3ℓ 엔진 부문 ‘올해의 엔진’에 선정된 BMW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3.0ℓ)은 올해로 4회째 선정됐으며, 1.4ℓ~1.8ℓ 엔진 부문 ‘올해의 엔진’에 선정된 MINI 4기통 터보 엔진(1.6ℓ)은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MW
넥센타이어가 30일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글로벌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타이어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으로, 이를 개별 국가별로 측정해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넥센타이어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하
현대엠엔소프트가 최근 사용자들에게 인기 무료 앱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과 안경형 웨어러블 컴퓨터 ‘구글 글래스’를 연동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구글 글래스를 연동한 것은 현대엠엔소프트가 국내 처음이다. 이를 위해,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 위드 다음’을 구글 글래스와 연동하기
멕시코 괴짜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철로를 달리는 도전에 나섰다. 이반 푸이와 안드레스 빠디야는 멕시코 곳곳을 잇던 철로가 지난 1995년 민영화 이후 곳곳이 방치되자 옛 추억을 되 살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철도 민형화 이후 버려진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버려진 철로가 6000마일(9656km)에 달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 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기아차 쏘울이 미국 유명 자동차 사이트 캘리블루북이 선정한 가장 멋진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켈리블루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2014 1만8000달러 이하 가장 멋진 신차 탑10(Top 10 Coolest New Cars Under $18,000)을 발표했다.마즈다 마즈다3에 이어 2위에 랭크된 현대차 벨로스터는 "독특한 외관과
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 및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 서울’을 만들기 위한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태석 서비스사업부장, 서울시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범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 의장을 비롯한 대학생 홍보대사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의장으로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9일 여의도 IFC몰에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임직원,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위원회 및 딜러사 사장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등 총12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연비 사후 검증 결과에 대한 자동차 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26일 현대차가 이번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27일, 자료를 내고 '규정을 따랐을 뿐인데 억울하다'고 주장했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산업부에서 발표한 ‘2013년도 산업부 연비 사후관리 조사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 다카타(Takata)사 에어백 공포에 떨고 있다. 혼다와 닛산 등 일본 업체들이 주로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이 보다 많은 글로벌 메이커들이 다카타 에어백을 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27일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은 이미 리콜에 들어간 혼다와 닛산, 마즈다, 도요타 등 일본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