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가격에 대한 정보가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자동차 제작사가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도록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자기인증요령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지난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부품가격 공개 대상은 제작자가 판매한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
8월에 3년 할부가 끝나면 주목을 해 볼만한 프로모션이 등장했다. 인피니티는 4일, 2014년 8월을 기준으로 3년 이상 할부 또는 리스 만기가 예정된 경우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Q50을 구매하면 기존 보유 차종에 상관없이 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Q5은 선납금 40%를 내고 36개월간 매달 29만 9000원을 내면 누구나 Q50
국산차의 위상은 세계 5위급으로 성장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물론 양적인 팽창이라고 할 수 있으나 질적인 수준도 급성장하고 있어서 세계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시장도 FTA를 통하여 어느 나라보다 개방되면서 수입차 점유율이 이미 14%를 넘어 머지 않아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연비, 리콜 등 소비자 중심의 문제가
자동차 업계가 한 여름 땡볕보다 뜨거운 판촉전에 돌입했다. 휴가철로 근무일수가 대폭 줄어든 8월 실적을 내기 위해서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보면 연중 최고의 조건으로 차를 살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 때다.그런 만큼 각 사들은 무이자 할부 상품과 모델별 파격적인 선할인, 여기에 이런 저런 경품까지 대거 내 걸었다. 현대차, 팔지도 않는 경차 이벤트=지난 7월
기아차가 경차 모닝에 파격적인 조건을 내 걸었다. 8월 한달 동안 5년간 자동차세 전액을 지원하고 20만원 상당의 유류비 또는 40만원 상당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제공한다.차량 출고일로부터 한달 동안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유류비 혹은 하이패스 이용 금액 중 10만원에 대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모닝 구매 시 차량 전체 금액의 반만
7월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1일 각 완성차 업체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7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비 1.9% 증가한 12만 7319대, 수출은 13.1% 증가한 58만 779대를 기록했다.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대수는 71만 5118대로 지난 해 기록한 64만 4687대보다 10.9% 증가했다.기
국내 완성차 업체의 7월 판매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시장의 호조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일 각 완성차 업체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7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비 1.9% 증가한 12만 7319대, 수출은 13.1% 증가한 58만 779대를 기록했다.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대수는 71만 5118대로 지난 해 기록한 64만 4687대보다 10.
현대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 9640대, 해외 32만 18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37만 98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0.6%, 해외판매는 5.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승용 모델 대부분이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 등 신차효과를 앞세워 이를
한국지엠은 1일, 7월 한달 간 총 4만 9337대(내수 1만 3307대, 수출 3만 603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7월 내수판매는 올 들어 가장 좋은 실적으로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최근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신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가
르노삼성자동차가 라인업에 가세한 SM5 D가 선전하며 7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22.6%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7월 내수는 6040대, 수출 6327대를 판매해 총 1만 236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7월 내수 실적 상승세는 누적 계약 대수가 3200대를 돌파한 SM5의 디젤 모델의 영향으로 SM5 플래티넘, SM5 TC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의 판매 호조로 오랫만에 월간 내수 판매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기아차는 7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2305대, 해외 21만 9461대 등 총 26만 17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기아차는 하기휴가, 노조 주말 특근 거부 등 생산량 감소요인이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해외 판매 국내공장
폭스바겐이 골프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 에디션'의 가격을 공개했다. 기본 가격은 2만 7700유로(3840만원), 여기에 스페셜 에디션과 밸브캡은 725유로(100만원), 상가포르 림 디자인은 18유로(2만 5000원)가 추가된다.7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크롬 미러 캡과 스페셜 뱃지, 19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특별한 요소들이 가미된 골프 에디션
기아차는 1일, 오는 5일 개막해 약 3주간 열리는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지난 달 31일(캐나다 현지시간)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에는 지난 2010년 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U-20 여자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16개국이 참가해 총 32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기아
지난 7년간 저소득층 아동 3500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펼쳐 온 현대차그룹이 1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28개 아동복지시설의 문화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이중 13개팀이 공연을 선보이는 ‘2014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의 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의 활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카 투아렉 홍보대사에 배우 김남길이 선정됐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달 31일, 서울 신사 전시장에서 배우 김남길에게 투아렉 홍보대사 위촉장과 차량을 전달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잠재고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배우 김남길은 SBS 드라마 나쁜 남자와 KBS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오는
쌍용차가 지난 7월 내수 6027대, 수출 5801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1828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000대 수준을 회복하는 등 견조했던 반면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 실적을 기록했다.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전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 프랜차이츠 블루핸즈가 하계 휴가가 집중되는 8월 한달 간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무상 안전점검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1400여 개(상용 전문 블루핸즈 제외) 블루핸즈 어디서나 대상 차종과 연식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기아차가 아시아ㆍ태평양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중국 고객서비스만족도(CSI, Customer Service Index) 조사에서 현대차보다 앞선 성적을 거뒀다.제이디파워가 최근 발표한 C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현지 합작사인 둥펑위에다 기아는 총 890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4위에 랭크됐다.둥펑위에다 푸조와 광기혼다가 906점으로 공동
한국지엠 2014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다. 노조는 지난 28일 도출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 3093명이 투표, 이중 7161명(찬성률 54.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임단협 교섭을 순조롭고 평화롭게 타결 짓게 돼
폭스바겐 골프가 상반기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14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는 총 90.3점을 받았다.현대차 쏘나타(88.1점), 아우디 A6(87.6점), 렉서스 ES350(86.7점)도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 반면 기아차 쏘울은 보행자 안전성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