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요 모델(2018년식 기준이며, 일부 모델은 제외)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의 호환 및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과 스마트 폰을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 스마트 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에서 구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내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길 안내는 물론, 음성인식을 통한 경로설정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 안드로이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전국 1700 곳의 지정정비사업자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48곳의 안전 검사 및 배출가스 검사 실태를 점검·확인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검사가 부정하게 실시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방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환경공단 등에서 민간전문가 10명과 공무원 96명 등 총106으로 5개의 점검팀을 구성해 전국에서 동시 대규모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페라리가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아름다운 항구 도시 부산에서 최신 GT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첫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출시 행사 이후 포르토피노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전시 행사이자, 올 연말에 있을 페라리 부산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앞둔 부산 및 영남 지역 고객들과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는 팝업 전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차량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인 동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 사상 최대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기준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23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는 5년 전 연간 최대 매출 실적을 뛰어넘은 수치다.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4반기 연속으로 실적을 경신하며 브랜드, 제품 및 경영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추
기아차가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활약할 20명의 볼키즈를 모집한다.'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 위치해 아웃된 볼의 처리, 볼의 수급 등 경기를 보조하는 유소년들로, 단순한 경기 보조의 개념을 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의 일원이다.호주오픈 메인 스폰서인 기아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호주 현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선발된 인원들이
쌍용차가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2018 서울오토살롱’ 전시행사를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약 118개사 1002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해 서울오토살롱에는 한국,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8개국 115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 4일간 약 6만8000명이 찾아오며 현재까지 누적 참관객은 총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올해
고속도로 노면이 솟구쳐 오를 정도의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자동차의 여러 부품 가운데 계절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이 타이어. 부족한 공기압은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지면서 과다한 열 발생으로 이어져 펑크가 발생하는 안전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잦은 비로 젖은 노면을 극복해야 하는 이중고도 있다. 이처럼 날씨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안전 점검 및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타이어 안전 관리’ 요
영국 자동차 축제인 '2018 굿 우드 페스티벌'에서 스피드 경쟁을 벌인 로보레이스(Roborace)의 로보카는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자율주행 머신의 레이스가 펼쳐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로보카의 등장은 지난해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첫 무대로 로보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키네틱이 엔비디아와 미쉐린과 협력해 개발한 로보카는 완전 무인자동차의 형태로 경주에 참여해 순위 경쟁을 벌인다.굿 우드 페스티벌에 등장한 로보카는 성능과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진일보했다. 운전석이 필요 없는 카본 차체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자동차가 급증하면서 사고나 폐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순수 전기차 해체 과정에서 나오는 배터리의 개당 가격이 높게는 300만 원 이상의 고가여서 재 활용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재활용 업계 관계자는 "2010년 처음 등장한 전기차의 초기 모델과 사고 등으로 등록 말소와 폐차를 의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고용량 배터리는 재사용이 쉽고 다른 용도로 전환이 쉬워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배터리의 소유권을 가진 지자체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당수의
2013년 판매 부진으로 생산이 중단된 애스턴 마틴의 시그넷(Cygnet)이 부활했다. 2011년 처음 출시된 시그넷은 사이언(Scion) iQ를 기반으로 개발돼 초기 영국에서만 판매된 시티카다.연간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출발했지만 애석하게도 시그넷은 영국에서 150대 미만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결국 단종되고 만다. 시그넷은 애스턴 마틴 모델 가운데 두번째로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굿우드 패스티벌에 등장한 애스턴 마틴 시그넷은 예전의 4기통 인라인 대신에 V-8 엔진을 탑재한 단 한대의 특별한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한 고객의
쌍용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쌍용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서비스프라자 등 전국 7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된다.해당기간 입고하면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미터류와 경고등을 비롯한 계기반,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브레이크패드와 냉각수(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