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일 발표한 7월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6월보다는 12.0% 감소한 반면 전년 7월 1만7628대 보다는 16.4% 증가한 20,518대로 집계됐다.2018년 누적대수 16만627대로 전년 동기 13만5780대 보다 18.3%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715대로 가장 많았고 최근 연이은 화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BMW가 3959대로 뒤를 이었다.판매 재개가 본격화된 폭스바겐(1627대)과 아우디(1427
2006년 유럽 전략형 모델로 출시된 기아자동차 씨드의 누적 판매량은 약 130만여 대다. 연평균 10만대 이상 판매된 효자 모델로 최근 차명을 'cee’d’에서 ‘Ceed’로 바꾼 3세대 모델이 출시됐지만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씨드와 같이 국산차 엠블럼을 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모델이 늘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위에둥, 랑동, 베르나, 밍투를 판매 중이고 유럽에는 i10, i20, ix20, 인도는 i10, i20, 이온을 브라질과 러시아에는 HB20와 쏠라리스 등을 전략 차종
렉서스가 내부 및 외부 디자인을 차별화한 LC 쿠페의 한정판 버전을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LC 쿠페 에디션 외관은 기존의 플레어 옐로우(Flare Yellow)보다 더욱 깊은 채도의 네이플스 엘로우(Naples Yellow)색상에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탄소섬유 루프가 특징이다.또한, LC의 스포츠 플러스(Sport+) 패키지로 역동적 핸들링, 토르센 LSD(Torsen limited-slip differential) 사륜 시스템과 50mph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기존 L
쌍용자동차가 향후 5년 안에 최대 450km를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혹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호주의 한 매체를 통해 흘러 나왔다.4일 호주의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링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쌍용차는 새로운 배터리 구동 방식의 픽업 트럭을 계획 중으로 최근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5년 내 선보일 신차 및 업데이트 차량을 설명하며 이 같은 사실이 확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는 코드네임 H100으로 알려진 해당 차량이 현재 개발 중으로 아마도 세계 최초의 EV 픽업이 될 수 있을
쏘카(www.socar.kr)는 이달 1일부터 고객 안전 보호를 위해 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종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쏘카는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보유하고 있는 BMW 차종 520d, X3 총 56대 전량에 대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전 예약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다른 차량으로의 예약 변경, 환불 등 고객 이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빠르게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쏘카 박진희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했다.”며 “
지난달 26일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된 520d 등 42개 차종 10만6317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BMW 차량 화재사고 관련 정부의 입장을 3일 발표했다. 국토부가 리콜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발표문에 따르면 국토부는 글머리에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BMW 차량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크게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BMW 차량의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예상되는 'SP 콘셉트'의 실험용 차량들이 최근 국내 도로에서 목격되며 실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지난 2월 인도 델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6월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서도 국내에 공개한 소형 SUV 'SP 콘셉트'의 프로토타입이 검은색 위장막을 두른 채 국내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다. 이를 발견한 일부 목격자들은 위장막 차량의 사진을 자동차 관련 온라인 게시판에 공유하며 신차 관련
르노삼성차가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 및 ADAS, 그리고 중형세단 SM6 파워 트렁크 등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각 제품은 신차 구매시 전국 르노삼성차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운전자는 HUD를 통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하며, 더욱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포르쉐 AG는 2018년 상반기 매출, 영업 이익,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고 3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전 세계에 13만59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23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 이익은 1% 증가한 22억 유로, 영업 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만785명으로 5% 증가했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이 같은 포르쉐의 상반기 실적 성과는 성공적인 2018년 회계 연도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포르쉐
기아자동차가 아시아 최대 규모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인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분변경 C 클래스를 최초 공개한지 약 5개월 만에 독일의 조립라인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향후 수개월 내에 미국과 남아공, 중국의 공장에서도 동일한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벤츠는 이번주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부분변경 C 클래스의 양산에 돌입했다. 브레멘 공장은 벤츠의 중요 생산 거점 중 하나로 지난해 C 클래스, E 클래스는 물론 GLC, SLC, SL 등의 차량이 이 곳에서 생산됐다.역사상 벤츠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린 C 클래스는 이번 신모델
올 가을 공개 예정인 폭스바겐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크로스(T-Cross)'의 모습이 스파이샷 형태로 완전 공개됐다.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래급에 새롭게 추가될 소형 SUV 차량으로 사실상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SUV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3일 영국 자동차 전문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올 가을 파리 모터쇼 불참 소식을 전한 폭스바겐은 별도의 행사를 통해 T-크로스를 정식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외관 디자인 대부분이 노출된 차량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T-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