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KX1을 현지에서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로,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국내 스토닉을 베이스로 개발한 KX1의 외관은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다이내믹한 조형의 루프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하고 내부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카파 1.4 MPI 엔진에
현대차가 오는 9월 6일 공개 예정인 더 뉴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내ㆍ외장 디자인을 사전 공개했다. 아반떼 부분변경의 특징은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한 것.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그릴의 디자인을 와이드하게 변경하고 후드의 볼륨을 더 강조했다.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 턴시그널의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에 날카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후면부는 직선이 강조된 리어 콤비램프가 사용됐고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11년만에 완전 변경된 지프 SUV 올 뉴 랭글러가 출시됐다. 강원도 평창 흥정 계곡 내에 마련된 랭글러 밸리에서 21일, 22일 열린 출시 행사에서 선보인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 혁신적으로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안전 및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올 뉴 랭글러는 CJ 모델의 전통을 계승한 7-슬롯 그릴, 키스톤 모양의 그릴 윗부분, 아이코닉한 원형 헤드램프, 사각 테일램프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고 동시에 모던한 모습의
2017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등장은 단연 애스턴 마틴 발키리였다. F1을 휩쓸었던 레드불의 기술책임자 아드리안 뉴이가 애스턴 마틴을 만나 무제한 스포츠카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몇 년 만에 등장한 것이 발키리 였기 때문. 최근 이 하이퍼카의 엔진 제원이 알려졌다. 1130마력, 지금껏 등장한 자연흡기 엔진 중 가장 높은 출력이다. 애스턴 마틴이 공식적으로 이 엔진 제원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애스턴 마틴 발키리의 엔진 제작을 담당했던 코스워스측이 설명한 것이다. 코스워스는 “우리는 다시한번 기록깨기
캐딜락 블랙 스타일로 모던함과 퍼포먼스 감성을 강화한 첫 번째 한정판 에디션, ATS 슈프림 블랙 (ATS SUPREME BLACK)을 출시했다. ATS는 완벽한 차체 밸런스와 에어로 다이내믹,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을 발휘하는 2.0L 4기통 터보 엔진,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이다. ATS에는 노면의 상태를 1/1000초 단위로 감지해 각 휠의 댐퍼를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적용해 코너링 감각과 주행 역동성을 강화했으며 브렘보 퍼포먼스
1955년 2차대전 후 BMW가 재기하는데 큰 공헌을 헀던 전설적인 버블카가 유럽에서 전기차로 환생했다. 스위스 출신의 두 형제가 만든 마이크로리노(Microlino)라는 회사는 이탈리아 코치빌더 타짜리(Tazzari)와 손잡고 이세타를 재탄생시켰다. 마이크로리노가 목표로 삼은 1만대 생산은 이미 7천대가 넘는 주문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들이 만든 이세타는 단순히 끌리는 외모 뿐 아니라 BMW 이세타를 완벽히 재현해 냄으로서 올드카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스티어링 휠과 좌석이 모두 보이도록 앞이 훤이 열
포드 퍼포먼스 부문의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코브라 제트’라는 독특한 명칭의 이 머스탱은 50번째 머스탱의 특별 모델이자 100만대의 머스탱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특별 한정판 모델인 만큼 양산차의 여러 부분을 특별히 개조한 흔적이 보인다. 우선 엔진은 기본 5.0L급 머스탱 GT의 것을 손본 5.2L V8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드래그 머신 답게 9인치 솔리드 리어 액슬을 장착했다.라이딩 컴포트까지 노린 투웨이 코일오버 쇼크 업 소버와 멀티링크 서스펜션 타입을 채택하고 있으며, 드래그 중 전복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지난해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 '모델 S'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가 올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17일 오전 테슬라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모델 X 100D'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델 X는 75D와 100D 모두 이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올 4분기 100D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 판매 가격은 75D 1억1390만원, 100D 1
내년 출시가 유력한 벤틀리 플라잉 스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근 도로에서 포착됐다. V6를 기반으로 한 벤틀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경쟁 모델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로 지목됐다.리튬 이온 배터리와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전동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벤틀리 플라잉 스퍼는 PHEV는 2.9ℓ V6 엔진을 사용, 파나메라 4 E-Hybrid의 456bhp 최고 출력, 71.5kg.m의 최대 토크와 유사한 동력 성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플라잉 스퍼 PHEV는 전기모드로 약 48km를 주행할 수 있다. 중국 시장의
쉐보레의 컴팩트 SUV 트랙스가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쉐보레 트랙스는 미국 미시건 밀포드 시험주행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기존보다 더 날렵하고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났으며 더 커진 내외관이 변화의 포인트다.쌍용 티볼리의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지만 국내에서 컴팩트 SUV로는 첫 선을 보인 모델이다. 차기 모델은 모든 면에서 다시 시작한 듯 보인다. 우선 플랫폼의 변화는 GM의 차세대 플랫폼인 감마-2 혹은 VSS-S가 활용된다. 최근 GMC 역시 이 플랫폼으로 차기 모델을 준비
경차인 쉐보레 스파크와 소형 SUV 트랙스의 아키텍쳐 감마-2를 공유하는 GMC의 소형 SUV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풀 사이즈 픽업 트럭과 중대형 SUV로 라인업을 채운 GMC가 엔트리 레벨 크로스오버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위장막을 꼼꼼하게 씌운 탓에 차량 전체의 디자인을 유추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GMC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살짝 드러나 있고 세로형 리어 램프가 적용될 것임을 암시한다.GMC 소형 SUV 스파이샷을 공개한 오토모티브는 이 차의 모델명이 화감암을 의미하는 그래니트(G
2019년형 올-뉴 램1500이 RV모터스를 통해 국내 병행수입된다. 올-뉴 램1500은 FCA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거의 10년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 모델로, 실내디자인은 워즈오토 베스트인테리어 탑10에 선정되기도 했다.올-뉴 램1500 실내는 테슬라와 볼보자동차에서 볼 수 있었던 초대형 12인치 풀사이즈 UConnect 인포테인먼트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신규 적용되고,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를 준비했다. 최상급 트림인 리미티드는 초호화 천연가죽과 리얼우드트림이 대거 적용됐다.또한 올-뉴 램1500는 포드 F150
초강력 왜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 웬만한 슈퍼카 정도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강력하다면 더 화끈하게 주말을 즐길 수 있을 터. 독일의 튜너 G-파워는 AMG E 63 S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튜너 G-파워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부문 AMG가 손을 대도 뒷맛이 개운하지 않았던지 AMG E 63 S를 800마력급 슈퍼 왜건으로 변신시켰다. 애초 AMG E 63 S는 V8 가솔린 엔진에 트윈터보를 과급을 해 585마력이라는 담대한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만 해도 81.6kg.m이다. 하지만
아우디의 미래로 일컬어지는 e-트론 SUV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됐다. e-트론 SUV는 올해 9월 17일 출시할 예정인데, 아우디의 첫 번째 순수 양산형 전기차로 의미가 남다르다. 아우디는 이에 앞서 제원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e-트론 SUV는 현재 시험주행용 프로토타입으로 앞과 뒤에 2기의 전기모터를 가지고 있다. 2기의 전기모터가 발휘할 수 있는 출력은 모두 355마력으로 최대토크는 57.2kg.m이다.e-트론 SUV 드라이브모드 가운데 가장 화끈한 스포츠모드는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이 무려 402마력까지 치솟을 뿐 아니라
폭스바겐코리아가 공간 활용성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미국형 파사트 '파사트 TSI'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반영 기준 3613만8000원으로 책정하고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9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의 편리한 예약과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파사트 TSI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 상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픈 되는 1차 예약자
중국 지리와 스웨덴 볼보의 합작 브랜드 링크앤코의 3번째 신차 '03'의 공식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링크앤코는 모델명에 비용을 쓰지 않기 위해 숫자로 된 연번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서 01, 02 모델이 공개된 바 있다. 01 및 02 SUV와 달리 처음으로 독립 디자인을 갖춘 링크앤코 03은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03 컨셉트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01, 02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큐가 잘 조합된 스포티한 외관에 이전보다 훨씬 공격적인 프런트 뷰를 갖고 있다.측면 도어 주변을 웨이스트 라인과 실
현대차가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 파워 트레인과 첨단 기술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것.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유로6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 2.0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도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해졌다. 디젤 2.0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0kg.m의 동력성능을 갖
포르쉐의 신형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 (Panamera 4-E Hybrid)’가 6일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로 2.9ℓ 엔진의 출력을 330마력으로 조정했고 136 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부스터 역할을 해 총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8km/h, 순수 전기 모드로 출발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3km까지 배기가스 없이 주행 가능하며 전기 모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에 1.0 T-GDI 가솔린 엔진 사양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6일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스토닉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1.0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ℓ의 복합연
벤틀리 영국 본사 뮬리너 팀이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벤테이가'가 국내에 출시된다. 엄선된 6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실내 옵션을 적용한 해당 차량은 2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30일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모델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벤틀리의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