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10세대 E-클래스(E-Class)의 부분 변경 모델을 포함해 다수의 신차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 및 AMG E-클래스와 2대의 AMG SUV를 포함한 3대의 고성능 AMG, 새로운 콤팩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어드밴스드 컨트롤(MBAC)이 적용된 콤팩트 캠퍼 밴(compact camper van) 마르코 폴로(Marco Polo)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를 최초 공개했다.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해당 콘셉트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HMI 기술,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26일 폴스타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프리셉트 콘셉트는 폴스타가 독립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는 중요 이정표가 될 모델로 순수하고 진보적이며 성능 지향적인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이 반영됐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
BMW가 다음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최초의 그란 쿠페 '콘셉트 i4'를 공개한다.현지 시간으로 25일 BMW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 i4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BMW 측에 따르면 해당 콘셉트는 현대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띠고 있으며 4도어 그란 쿠페 스타일에 맞춰 여유로운 실내 공간 또한 갖췄다. 이 밖에도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하지 않는 부분 또한 특징이다.BMW 수석 디자이너 아
폭스바겐이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 R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투아렉 R(Touareg R)을 공개한다.3세대 신형 투아렉 기반의 투아렉 R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에 의해 탄생된 모델로, 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폭스바겐 브랜드 중 최고의 출력, 폭스바겐 PHEV 라인업 중 최초의 상시 사륜구동, ‘올 휠 드라이브(all-wheel drive, 4MOTION)‘ 채택 등 다양한 최초, 최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현지 시간으로 24일 'DS9' 플래그십 세단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해 중국 시장 전용으로 내놓은 푸조 '508 L'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다음주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기존 DS3 크로스백, DS7 크로스백과 함께 DS 오토모빌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DS9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특징으로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됐다.DS9은 푸조 508 L을 기반으로
궁극의 럭셔리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가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제작한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를 발표하고, 오는 3월 3일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궁극의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궁극의 아름다움과 디테일을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컷-크리스탈 헤드램프 및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 기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를 담고 있
폭스바겐이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번째 아이콘, 8세대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선보인다.45년전 프랑크푸르트 국제(IAA)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골프 GTI를 처음 선보였을 때, 아무도 “G”와 “T”, 그리고 “I” 세 글자가 하나의 아이콘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GTI는 사람들이 듣기만해도 바로 골프 GTI라는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하나의 단어가 됐다.8세대 골프 GTI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가장 순수하고 지능적이며 우수한 하이테크 스
45년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골프 GTI를 처음 공개한 폭스바겐이 다음달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8세대 골프 GTI를 선보인다.21일 폭스바겐은 다음달 3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펼쳐지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골프 GT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GTI의 성공 비결에는 세대를 거듭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DNA에 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전륜구동, 민첩한 변속, 강력한 가솔린 엔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붉은 줄 등이 그 것이다.폭스바겐은 8세대 GTI가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한다. 해당 모델은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양산차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21일 DS 오토모빌은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터쇼 공개에 앞서 DS 오토모빌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5시와 26일 오전 8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들 차량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20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통신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가 취소되고 4월로 계획된 베이징 모터쇼 역시 무기한 연기되는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으나 제네바 모터쇼는 예정대로 치뤄질 계획이다.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3일 언론 공개와 4일 VIP 초청에 이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베이징 모터쇼'도 무기한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터쇼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건강을 위해 전시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히고 코로나 19의 추이를 살펴 추후 새로운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반면 올해로 90회를 맞는 '2020 제네바모터쇼(GIMS)'는 예정대로 열린다.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90번째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동화, 자율주행, 신생 비즈니스로 사업 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글로벌 완성차업체가 모두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을 뽑내며 미래 자동차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CES 2020'에는 10개의 글로벌 완성차를 포함 160개 이상의 자동차 기술 분야 업체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7일 개막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2019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궁극의 럭셔리, 극대화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액세서리 등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인 GLS의 뛰어난 디자인, 강력한 기술과 마이바흐가 가진 최고급 세단 차량의 기술 및 소재의 럭셔리함을 하나
기아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된 기아차의 전략 SUV로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면서 “고급스럽고 강인한
현대자동차가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콘셉트카 ‘45’와 고성능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를 비롯해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밝혔다.중국제품개발 담당 차석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페스타 전기차를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쏘나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현지시각으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를 톻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과 콤팩트 SUV 신형 마칸 터보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가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타이칸 4S는 총 용량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어떤 신차가 등장할까. 2019 LA 오토쇼 프레스데이(사진은 2018년)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개막일은 오는 22일(현지 시각) 시작하고 오토쇼는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약 25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월드 프리미어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은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전기 SUV 포드의 마하 E,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BMW 2시리즈 그란 쿠페, 폭스바겐 스페이스 비전, 토요타 라브4 PHEV 등이 있다. 우리가 관심을 두는 모델은 따로 있다.
아우디가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형 모델과 아우디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 ‘아우디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Audi e-tron Sportback)’의 양산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4 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
'2019 LA 오토쇼'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사전 세미나 및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25대 이상의 월드프리미어 모델과 약 65대의 신차가 공개되고 1000여 대의 차량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일반 관람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월드 프리미어에 주요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포드의 순수전기 SUV,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BMW
2019 LA 오토쇼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현지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는 다음 달 1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 전 세계 모터쇼의 대부분이 주요 브랜드의 대거 불참으로 맥이 빠졌지만 LA 오토쇼는 참가 업체의 수, 공개되는 신차의 수 등에서 규모가 다르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과 일본, 한국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 30여 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의 수로만 보면 올해 열린 국제 모터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아쉬운 것도 있다. 르노와 푸조 등 프랑스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