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토레스의 인테리어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토레스는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의 차명으로 앞서 외부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추가로 입수한 이미지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이다. 쌍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제공한
국산 신차의 출고 대기 기간이 전월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와자동차'에 따르면 신차 4대 중 3대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했고 조사 대상 83종 차종 트림 가운데 6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것은 21개에 불과했다. 인기차량 출고 적체 현상이 더 심화하면서 차량 계약자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다나와자동차가 현대차·기아의 6월 납기 일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6개월 내 출고가 가능한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N, 벨로스터N, 코나N, 쏘나타, 기아의 모닝, 레이, 스팅어, K3, 봉고 LPI, 제네시스 G70 등 21개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 3373대, 해외 26만 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 570대가 팔렸다.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측은 하이브리드 판매가 향후 순수전기차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속내는 다른데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최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전동화 제품군의 모든 종류를 갖추는 것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사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요소가 작
우리나라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는 쌍용차 '코란도(KORANDO)'다. 1974년 신진지프 코란도로 시작해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차로 이어지면서 햇수로 치면 48년을 같은 차명으로 불렸다.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부활될 때까지 6년여 단절된 구간이 있었지만 어쨌든 코란도는 현존하는 최장수 국산 차명이다.참고로 세계 최장수 자동차 차명은 쉐보레 서버번(Suburban)으로 알려져 있다. 서버번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세대에 걸쳐 진화해 왔으며 최초의 차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숏보디로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현지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전용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고 관련 주정부와 협의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지난달 현대차 북미권역 최고운영책임자 호세 무뇨스 사장 역시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계획에 무게가 실린다. 현지시간으로 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계획을 보도하고 현대차가 주정부 관리들과 사전 논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조지아에 들어서는 전기차 전용 공장에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SUV인 '아이오닉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37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0만87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5.4%, 10.6% 감소한 수치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총 1만576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를 보였다.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9873대가 팔려 전년 대비 7.7
프로젝트명 'SX2'로 개발 중인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가솔린, 순수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유지하고 현행 분할형 헤드램프 디자인 기조 역시 이어갈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2세대 완전변경 코나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을 보도하며 차세대 코나가 현재 현대차 디자인 언어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2017년 1세대 코나는 SUV 라인업 중 분할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첫 도입하고 이후 바이욘, 싼타페로 디자인
현대차가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FIFA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하, 알 코르, 왈 와크라 등을 비롯한 카타르 주요 5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 현대차는 모빌리티를 넘어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동화, 수소 사업 시너지, 사업장 탄소 중립, 부품 공급망 탄소 중립 유도, 사회적 탄소 감축 활동
지난 2월 현대차와 기아 일부 모델에서 ABS 컨트롤 모듈 결함으로 인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즉각적 리콜 계획이 발표된데 이어 관련 집단 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이번 집단 소송을 대리한 미국 대형 법무법인 깁스(Gibbs) 법률그룹은 현대차, 기아는 위험한 결함으로 인해 운전이나 주차 중 화재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결함이 있는 ABS 모듈이 습기로 인해 언제든 합선 및 화재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이를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신규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 조립 라인의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중 신규 공장의 위치를 선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3일,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및 배터리 조립 공장을 건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뇨스 본부장의 이번 발언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순수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순수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순수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추가 생산한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에 3억 달러 추가 투자와 2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현대차 북미법인 CEO 호세 무뇨즈는 뉴욕주 의사당에서 열린 프로젝트 협약식에 서명하고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순수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추가 생산을 통해 미국 내 전동화 모델 생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선 아반떼, 싼타페, 투싼, 싼
현대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국내 5만 2883대, 해외 26만 104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 39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감소, 해외 판매는 14.3% 감소한 수치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한 5만 288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 4317대, 아반떼 3892대 등 총 1만 4902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501대, 싼타페 1860대, 투싼 2740대, 아이오닉5 3208대, 캐스퍼 3725대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는 중형 SUV 맞수다. 아니 맞수였다. 매월 순위를 바꿔가며 엎치락뒤치락 했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요즘 사라졌다. 맞수 구도는 2년 전 4세대 쏘렌토가 나오면서 깨졌다. 2020년 한해 쏘렌토는 8만 2275대, 싼타페는 5만 7578대를 팔았다.작년 상황도 다르지 않다. 쏘렌토는 6만 9934, 싼타페는 4만 1600대를 각각 팔았다.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쏘렌토가 1만 2425대, 싼타페는 3839대에 그쳤다. 맞수라고 하기 무안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쏘렌토 약진은 2020년 4세대 모델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했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구 6억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 해외 판매 역시 1.3% 늘어난 수치다.지난달 현대차 국내 시장 판매는 세단 라인업에서 그랜저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2389대가 판매됐다. 그랜저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를 나타내고 쏘나타 역시 0.2% 줄었다. 아반떼는 전년 동월 대비 27.8% 판매가 줄었다. RV는 팰리세이드 3900
현대차ᆞ기아ᆞ제네시스가 지난 1월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를 시작으로 2월 24일 발표한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수상까지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먼저 지난 1월 11일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ᆞ스타리아, 기아 EV6ᆞ카니발, 제네시스 GV70ᆞX Concept 등 6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탑재되는 슬라이딩 방식 테일게이트 특허를 출원하며 향후 선보일 신차를 통해 해당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카버즈 등 외신은 전통적 SUV의 상단 힌지로 연결된 테일게이트의 경우 짐을 싣고 내리기는 편리하지만, 후면 공간 확보와 특히 주차 시 종종 분노의 원인이 된다고 전하며 현대차는 이러한 불편에 착안해 슬라이딩 테일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제출된 현대차의 슬라이딩 테일게이트는 아이오닉 5,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