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자동차 주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시작해 17일까지 닷새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9일, 오는 15일 ‘자동차의 날’을 계기로 제1회 자동차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이후 2년여 만의 일상 회복을 맞아 오프라인으로 열린다.이어 자동차산업발전포럼, 온라인 세미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13~14일 양일간 개최되는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은 KAMA 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13일 시작하는 1일차 포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우리의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6월 시세는 지난 달에 이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이 크지 않은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3% 하락했다. 지난 달 큰 폭으로 시세가 1930만원대까지 상승했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5월 국내 완성차 실적도 매우 부진했다. 5월 총 판매량은 59만 1166대로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 수출까지 급감하면서 60만 대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7% 감소한 것으로 올해 누적 판매량(1월~5월)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289만 6520대를 기록 중이다.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11만 9807대로 3.5%, 해외 판매 및 수출은 5.0% 감소한 47만 1359대를 각각 기록했다. 완성차 별로 현대차는 5.0% 감소한 32만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 3373대, 해외 26만 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 570대가 팔렸다.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
우리나라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는 쌍용차 '코란도(KORANDO)'다. 1974년 신진지프 코란도로 시작해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차로 이어지면서 햇수로 치면 48년을 같은 차명으로 불렸다.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부활될 때까지 6년여 단절된 구간이 있었지만 어쨌든 코란도는 현존하는 최장수 국산 차명이다.참고로 세계 최장수 자동차 차명은 쉐보레 서버번(Suburban)으로 알려져 있다. 서버번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세대에 걸쳐 진화해 왔으며 최초의 차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숏보디로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식변경 그랜저는 기존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더해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
엔카닷컴이 2022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봄철 성수기의 끝자락에 해당되는 5월은 휴일, 가족 행사 등 지출이 많은 시기로 중고차 수요가 다소 줄어드는 시기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
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의 중고차 시세 분석에 따르면 4월 ‘디젤∙가솔린차’ 하락세에 이어 5월에는 중고차 전반에서 시세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평균 시세 분석 결과, 카플레이션으로 인한 시장 정체로 국산차 약 50%, 수입차 46%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전월 19%, 10%였던 하락 비중보다 각각 31%p, 36%p 늘어난 수치다. 제조사별 5월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전월 대비 26개(3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37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0만87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5.4%, 10.6% 감소한 수치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총 1만576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를 보였다.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9873대가 팔려 전년 대비 7.7
기아 준대형 세단 K8 2023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2일 출시됐다. K8 연신 변경 모델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 사양을 기본화하고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고 설명했다.또 하이브리드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사양 조정으로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설비 공사가 완료되며 차세대 순수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이 곳에서는 생산되는 '아이오닉 6'가 빠르면 올 3분기 출시될 전망이다. 신차는 테슬라 '모델 3'를 타깃으로 완전충전시 500km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목표로 설정됐다. 22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충남 아산공장의 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신형 부품 생산을 비롯한 전기차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산공장의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는 지난해 7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4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엔타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차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
현대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국내 5만 2883대, 해외 26만 104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 39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감소, 해외 판매는 14.3% 감소한 수치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한 5만 288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 4317대, 아반떼 3892대 등 총 1만 4902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501대, 싼타페 1860대, 투싼 2740대, 아이오닉5 3208대, 캐스퍼 3725대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LPG를 비롯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비 내연기관차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윳값을 초과한 경유차 판매는 급감했다.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연료 타입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솔린과 디젤에 대한 검색량은 감소했고 LPG, 하이브리드, 전기차 검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솔린 모델 검색량은 지난 1월 전체 검색량의 47.89%를 차지하며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았지만 3월로 들어서자 44.37%로 3.52%p 감소했다. 디젤 모델 3월 검색 비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즌인 3월은 중고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세 오름세 조짐을 보인다. 올해 3월은 예년 보다 전체 가격 변동폭은 다소 크나 평균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여 생애 첫 차 구매 또는 입사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구매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2월 판매가 반등에 성공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56만 7181대로 이는 지난해 2월 기록한 55만 207대와 비교해 3.1%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9% 증가한 10만 3274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3.4% 증가한 46만 3907대를 각각 기록했다.총판매량은 늘었지만 업체별 희비는 갈렸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총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한국지엠은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크게 줄었다.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 5만 3010대, 해외 판매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 해외 판매 역시 1.3% 늘어난 수치다.지난달 현대차 국내 시장 판매는 세단 라인업에서 그랜저가 4490대, 쏘나타 4176대, 아반떼 3697대 등 총 1만2389대가 판매됐다. 그랜저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를 나타내고 쏘나타 역시 0.2% 줄었다. 아반떼는 전년 동월 대비 27.8% 판매가 줄었다. RV는 팰리세이드 3900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 및 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현대차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톨루엔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국산 6개 차종, 수입 12개 차종에 대한 2021년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현대차 그랜저에서 8가지 유해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
엔카닷컴이 등록매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비중이 크게 늘며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중고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2020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록매물 수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기차는 지난 1년 사이 등록매물이 81.55%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차 또한 6.93%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매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체 전체 전기차 및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220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3%, 해외 판매는 9.8% 감소를 나타냈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대비 22.3% 감소한 4만6205대로 집계됐다. 세단은 그랜저가 1806대, 쏘나타 2036대, 아반떼 5437대 등 총 9300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302대, 싼타페 2159대, 투싼 3619대, 아이오닉5 376대, 캐스퍼 3948대 등 총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