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SUV 3종을 선보이는 한편,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2002년 설립된 한불모터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기업 PSA그룹의 푸조와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직영 PDI 센터를 비롯해 제주렌터카 사업, 제주도 자동차박물관 등 수입차 최초의 다양한 시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를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포함해 총 7개의 테마관(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유명 수입차 브랜드가 차량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8개 업체 총 103개 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 7000여 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 대와 BMW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 전기차 S/W결함 1400여 대 등이다.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되어 우선 리콜을 진
시트로엥이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와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시트로엥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과 ‘시트로엥 어드밴드스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라고 자부하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2019년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C4 칵투스’와 ‘그랜드
푸조와 시트로엥, 그리고 DS 오토모빌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정부의 대기 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업계 최초의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자사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갖춘 차량 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
'2019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70개의 월드프리미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신차들이 전시장의 주요 무대를 채웠다. 이 밖에도 여느 모터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던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의 화두는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성장세에 맞춰 SUV 신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더욱 강력해진 배기가스 규제 여파로 순수전기차를 비롯
수입차 시장 신규 등록 대수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88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1만8198대 보다 12.7% 감소한것이며, 2018년 2월 1만9928대 보다 20.3% 감소한 수치다. 올해 2월까지 누적대수는 총 3만4083대로 전년 동기 누적 4만1003대 보다 16.9% 감소됐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3611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BMW 2340대, 아우디 1717대, 렉서스 1283대 순으로
올해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시트로엥은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운전 면허 없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한 2인승 순수 전기차를 공개했다.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는 고객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온 시트로엥의 100년사를 계승하는 콘셉트카로, 브랜드의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있다. 'Inspired by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콘셉트카
2019 제네바모터쇼가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는 70개의 월드 프리미어가 소개됐으며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모델이 각 브랜드의 전시장을 메웠다. 독일 업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는 CLA 250 슈팅 브레이크와 CLA 200 에디션1, GLC 300 4매틱, SL 500 그랜드 에디션, SLC 300 파이널 에디션 등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했다.오는 2021년 양산이 계획된 다목적차량(MPV) 전기 콘셉트카인 ‘콘셉트 EQV’도 공개했다.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I-PACE)'가 '2019 유럽 올해의 차(COT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규어 I-페이스는 유럽 올해의 차 투표 결과 250점을 기록, 알피느 A110과 동점을 차지한 뒤 이후 2개 차종만을 대상으로 다시 실시된 최종 투표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현지시각으로 4일 오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펼쳐진 '2019 유럽 올해의 차' 투표에서 재규어 I-페이스는 최종 수상의 영광을 누렸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
1991년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발을 뺐던 푸조 시트로엥(PSA)가 28년만에 재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PSA 그룹 회장은 최근 경영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시트로엥과 DS, 오펠 등의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북미 시장 재진출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며 장기적인 전략에 맞춰 오는 2026년, 전략적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 브랜드는 지난 1990년 연간 판매량이 4000여대로 부진하자 이듬해 전격 철수를 단
시트로엥이 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 지난 100년을 기념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의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에는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차량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전시 공간은 브랜드의 100년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존1과 시트로엥의 경쾌한 감성
시트로엥이 오는 3월 7일부터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를 공개한다. 에이미 원 콘셉트는 고객의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온 시트로엥의 100년사를 계승하는 콘셉트카로, 브랜드의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있다. ‘Inspired by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이 콘셉트카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모빌리티를 원하는 고객에 대한 시트로엥의 응답이자, 도심 에너지 전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2017년 유럽에서 철수한 미국 GM이 전기 자전거로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유럽에 투입될 전기 자전거는 일반 공모를 통해 결정된 모델명 '애리브(Ariv)'로 컴팩트 버전인 '멜드(Meld)'와 접이식 자전거 '머지(Merge)' 두개 버전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애리브는 유럽에서도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시장에 우선 투입된다. 벨기에 기준 판매 가격은 컴팩트 버전 2800유로(355만원), 접이식 3400유로(431만원)이다.애리브의 배터리 충전에
시트로엥이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을 장착하고, 가격은 600만원 인하하며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Grand C4 SpaceTourer)’를 출시한다.11일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쇼에 따르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는 특유의 개방감과 높은 공간 활용도,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신차는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디젤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탑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의 독주가 여전히 유지됐다.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서 팔린 E 클래스는 약 2500여대에 이른다.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19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7%, 전월 대비 11.0% 감소한 수치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796대, BMW 2726대, 렉서스 1533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요타 1047대, 포드/링컨 861대, 볼보 860대, 크라이슬러/지프 812대, 아우디 700대, 혼다 669대를 기록했다.이
올해로 89회째인 2019 제네바 모터쇼(GIMS)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3월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열린다. 제네바모터쇼는 역사만큼이나 권위도 인정받고 있지만, 올해 위상은 예년 같지 않을 전망이다.유럽 시장에 흥미를 잃은 미국 업체는 포드와 지프를 제외하면 대부분 불참하고 영국의 재규어 랜드로버와 미니, 한국의 현대차도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는 별도의 미디어 콘퍼런스 일정을 잡지 않고 차량만 전시한다.제네바 모터쇼는 그러나 일부 업체의 불참에도 44개에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호주의 전통적 자동차 업체 '홀덴(Holden)'의 사업권을 영국계 자동차 수입사 인치케이프(Inchcape)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1908년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홀덴은 1924년 GM의 현지 차체 공급업체에서 1931년 자회사로 편입 후 다양한 차종을 생산·판매해 왔다. 여기에 80~90년대에는 버튼 플랜 정책에 의해 닛산과 토요타 일부 차량을 뱃지 엔지니어링 형태로 판매하는 등 호주 내 우월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0년 중후반 들어 내수 판매가 둔화되고 GM
시트로엥이 아시아권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월 국내 시장에도 단독 전시장을 오픈하고 출시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7 크로스백' 시승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