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이 2022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봄철 성수기의 끝자락에 해당되는 5월은 휴일, 가족 행사 등 지출이 많은 시기로 중고차 수요가 다소 줄어드는 시기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
대시보드 상단 버튼 동작 몇 번으로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특히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과 '트레일 턴 어시스트' 시스템은 해당 모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준수한 외모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정통파 오프로더의 계보를 잇고 있음을 증명한다.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의 경우 대부분의 오프로드 모델, 최근에는 도심형 SUV에도 적용되는 내리막길 주행에 사용하는 '힐 디센트 컨트롤'에 처음으로 가속페달 개입을 더 했다. 이 결과 마치 순수전기차에서 회생제
지프가 현지시간으로 13일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의 새로운 라인업 '뉴 왜고니어 L' 및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을 최초 공개하고 '뉴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도 함께 선보였다.지프 플래그십 SUV 뉴 왜고니어 L과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은 기존 왜고니어 모델 대비 약 305mm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체 길이가 5758mm에 달해, 3열을 접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1251ℓ의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지프가 현지시각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 올해 56회째를 맞은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
원자재 가격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현실화된 가운데 지난 1분기 국내 수입차 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28.1% 증가하고 전년 대비 8.7% 감소한 2만4912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판매 대수는 6만17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를 보였다.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767대, BMW 6837대, 볼보 1309대, 미니 1273대
포드코리아가 이달 초 정통 오프로드 콘셉트를 강조한 '뉴 브롱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바디 온 프레임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른 안정적 주행성능을 겸비한 해당 모델은 그동안 지프 '랭글러'가 독점한 수입 오프로드 시장에서 직접경쟁모델로 등장하며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이들의 대결이 주목된다.1966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1996년 단종 후 약 24년 만인 2020년 7월 북미에서 6세대 모델로 재등장한 뉴 브롱코는 과거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급 패밀리 SUV 인기를
전 세계 여성 저널리스트가 2022년 최고의 신차로 푸조 308을 선정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최고의 SUV를 수상했다. 여성이 뽑는 세계 최고의 신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5대륙 40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 5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결정된다.지난해 출시한 신차 65대를 대상으로 한 1차 투표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모델은 푸조 308(도시), 기아 스포티지(패밀리 SUV), BMW ix(대형 SUV), 포드 마하-E(패밀리), 아우디 e 트론 GT(퍼포먼스), 지프 랭글러(4x
연초 글로벌 전략에 따라 기존 한불모터스에 수입 판매하던 푸조, 시트로엥, DS 차량을 자사 브랜드로 합병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2년 한국 시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 7일 오전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브랜드 통합 이후 진행된 첫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위한 방향성을 밝혔다. 먼저 지난해 지프는 한국 시장에서 총 1만449대를 판매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수입차 1만대 클럽’에 재 입성했다. 대표 모델인 랭글러와 레니게이드가 각각 31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즌인 3월은 중고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세 오름세 조짐을 보인다. 올해 3월은 예년 보다 전체 가격 변동폭은 다소 크나 평균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여 생애 첫 차 구매 또는 입사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구매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가 현지시각 1일,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장기전략 '데어 포워드 2030’을 통해 탄소감축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순수전기차 출시 소식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50%를 감축하고 2038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2023년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와 2024년 신형 램 1500 BEV 픽업 트럭 등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대담한 전략 기획인 ‘데어 포워드 2030’을 공개하며, 기후 변화에 대항
지프가 내년 초 출시를 앞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내년 초 출시될 지프의 순수전기차는 브랜드 범위를 확장하고 궁극적 목적인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를 밟은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일,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이미지를 공개하고 2030년까지 유럽 판매 차량의 70% 이상, 미국 판매 차량의 40%를 저공해 차량으로 채우겠다는 스텔란티스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의 프레젠테이션 중
코로나 팬데믹도 말리지 못했다. 푸조 시스토엥(PSA),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두 그룹 합병으로 출범한 스텔란티스가 첫 해 첫 해 11.8% 이윤을 창출하고 순익 134억 유로(약 18조 1300억 원)를 기로했다. 스텔란티스가 기록한 순익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수치다.스텔란티스가 23일(현지 시각) 공개한 2021년 경영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14% 상승한 순매출 1520억 유로를 기록하고 조정영업이익(Adjusted Operating Income)이 180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와 푸조 브랜드가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2 올해의 차(2022 WWCOTY)'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6개 수상 부문 중 두 개 부문을 석권했다. WWCOTY는 세계 여성 자동차 언론인이 수여하는 자동차 상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5개 대륙, 40개국에서 활동하는 56명의 여성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안전, 주행, 기술, 디자인, 효율성, 편안함,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한다. 1차 심사에 총 65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6개 부문에서 올
유럽 시장 패권을 쥐고 있는 폭스바겐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스텔란티스가 맹추격하면서 격차가 좁혀졌고 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2021년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을 포함한 서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은 315만 8559대를 팔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텔란티스는 308만 1590대를 기록했다.격차는 단 7만 6900여 대로 좁혀졌다. 현지에서는 폭스바겐이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보고 있다. 특히 2020년 19만 8000여 대에서 10만 대 아래로 좁혀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스텔란티스가 코로나 팬더믹 이전 출범했다면 큰
기아 스포티지가 지구 5대륙 40개국 56명 여성 기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차 목록에 올랐다. 우먼스 월드카 오브 더 이어(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는 14일(현지 시각) 6개 부문 2022년 올해의 차를 발표했다.스포티지는 패밀리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포티지와 함께 푸조 308(어반 모델), 포드 머스탱 마하 E(중형차), BMW iX(대형 SUV), 아우디 e-트론(고성능), 지프 랭글러 4×e(4×4)가 각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12회째를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 dog)." 2004년 일이다. 미국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제이디파워(J.D.POWER) 초기 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 쏘나타가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를 제치고 1위에 오르자 현지 매체에서 나온 표현이다. 좀 처럼 보기 어려운, 있을 수 없는 일로 봤다. 미국 품질 평가에서 늘 산업 평균 아래 하위권을 맴돌았던 현대차와 기아는 이후 순위가 치솟는다. 2006년 IQS에서 현대차는 전체 37개 브랜드 가운데 3위, 토요타를 제치고
지프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2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 L '리미티드 블랙 패키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그랜드 체로키 L 리미티드 블랙 패키지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과 올-블랙 외관을 위한 반짝이는 블랙 컬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리미티드 트림에 20인치 글로스 블랙 알루미늄 휠, 글로스 블랙 액센트와 뱃지, 루프 레일, 새로운 7-슬롯 그릴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그랜드 체로키 L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이 중국계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소폭 하락했다. 7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96.8GWh로 전년 146.8GWh 대비 10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30.4%로 전년 대비 4.3%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0.2GWh로 전년 대비 75.5% 증가했지만 점유율에선 3.1%P 줄어든 20.3%를 나타냈다. SK온은 지난해 전년 대비 107.5% 증가한 16.7GW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부족 영향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73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전월 대비 27.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브랜드별 판매는 BMW 5550대, 메르세데스-벤츠 3405대, 아우디 1269대, 폭스바겐 1213대 등으로 독일차 강세가 이어졌다. 이어 볼보 1004대, 미니 819대, 포르쉐 677대, 포드 605대, 렉서스 513대, 지프 498대 순을 기록했다. 이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지프 랭글러 4xe’가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프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에 맞춰 ‘Our Green is Not Mild’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감 있는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 한 달간 전시된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는 극대화된 입체감을 통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