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불분명한 정체불명의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세단 같기도 하고 CUV 같기도 한데 SUV로 불리는 차 르노삼성 XM3를 만나봤는데요. 이 차 러시아 아르카나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플랫폼, 외관의 디테일, 인테리어의 구성까지...그럼 이 정체불명의 SUV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패스트백 디자인이 대중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오는 21일 'XM3'의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르노삼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될 크로스오버 SUV인 'XM3'는 앞서 르노 본사가 러시아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아르카나
르노삼성자동차가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올해 'XM3'를 필두로 6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오는 21일부터 XM3의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될 크로스오버 SUV인 XM3는 앞서 르노 본사가 러시아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아르카나 콘셉트'와 매우 유사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르노삼성은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국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구속과 도주로 어수선한 르노가 최근 10년간 최악의 경영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현지시각으로 14일 발표된 르노그룹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순이익은 26억6200만 유로(3조4000억원)로 2018년 36억1200만유로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 감소로 르노의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70% 삭감한 1.19달러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완성차 판매는 직전 연도 대비 3.4% 감소한 340만대를 기록했다. 그룹 전체의 매출 역시 3.3% 감소한 555억3700만 유로(71조원)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자동차 업계 최고의 영예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Aautomotive Hall of Fame, AHF)에 이름을 올린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는 지금까지 약 800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정 회장은 오는 7월 23일 미국 디트로이트 MGM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건강 문제로 정 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명예의 전당은 자동차 산업 역사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캐딜락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4세대 버전의 예상도가 나왔다. 신차 예상도의 적중율이 높기로 유명한 러시아 Kolesa가 최근 공개한 4세대 에스컬레이드 예상도는 실물 대부분의 스파이샷이 노출된 이후의 것이어서 실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예상도에 따르면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혁신적인 변화보다는 전통적 요소를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패널의 패턴, 베젤 특히 슬림해진LED 하이빔 헤드 램프 및 테일 램프에 변화를 줬지만 측면부를 비롯한 전체 실루엣은 그대로다. 후면부에
기아차가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9년 4분기 72만 8296대(1.4%↓)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1055억원(19.5%↑), 영업이익 5905억원(54.6%↑), 경상이익 4849억원(149.8%↑), 당기순이익 3464억원(267.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지역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되며 전체적인 시장 수요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신차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모델 및 완전변경모델 등을 포함 약 5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다음달 중순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를 필두로 올 한해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노조와 갈등이 최대 변수로 이에 따른 신차 출시 계획이 당초 예상 보다 연기될 가능성 또한 잠재한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말부
현대·기아차가 영국 상용 전기차 전문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1억 유로(한화 약 1290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 상용차를 개발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우선 대응할 계획이다.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8000만유로, 2000만유로 등 총 1억유로를 투자하는 동시에 어라이벌과 함께 전기차 전용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형 크기의 유럽 전략형 전기 밴과 전기 버스 등의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어라이벌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15일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완벽한 시설과 통제, 벗어날 확률 제로의 감옥 툼(The Tomb)에서의 탈출극을 그린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이 떠 오른다. 영화에서 '브래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은 온갖 모함과 배신, 함정을 극복하고 불가능해 보였던 탈출에 성공한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전 CEO의 일본 탈출도 영화 못지않았다.그는 어떻게 일본 검찰의 삼엄한 24시간 감시망을 뚫고 지구 반대편까지 도주하는데 성공했을까. 일본은 물론 전 세계는 곤 전 회장의 도주극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
많은 기대를 하고 구매한 상품에서 결함이 발견되고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불만을 드러낸다.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면 다행이지만 '분노의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수천만원대나 하는 자동차 특히 억대의 고가 수입차는 소비자의 분노를 유발하는 원인이 더 많을 뿐 아니라 분노의 강도도 다르다.2015년 2억원대의 벤츠 S63을 골프채로 마구 부순 사건이 대표적이다. 해외로까지 파문이 확산하면서 벤츠를 당혹스럽게 했던 이 사건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한 자동차와 소비자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누적 판매는 722만66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1.3% 떨어진 138만8327대, 해외 판매는 4.3% 하락한 583만8307대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실적 하락 속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며 성공한 모델도 예상을 밑도는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잊혀져간 모델 역시 존재했다.연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연말 부분변경 그랜저와 기아자동차의 완전변경 K5 등 굵직한 신모델이 등장 했으나 세단에서 스포츠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이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으며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미첼리즈 선수는 15일 3차례 열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쏘렌토(MQ4)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적중율이 비교적 높은 러시아 'Kolesa'의 것이어서 양산차에 가장 근접한 예상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예상도는 앞서 전면부의 일부가 드러난 스파이샷과 크게 다르지 않다.전면부는 주간 전조등을 품은 슬림한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하나의 테두리로 마감되는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돼 극도로 간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에어 인테이크홀의 크기도 경쟁 SUV와 다르게 크게 디자인하고 직선을 많이 사용해 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세단에서는
미국에 자동차가 많다는 것, 다 아시는 얘기죠. 자동차의 나라답게 로스앤젤레스(LA)는 온갖 브랜드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델이 도심, 프리웨이, 하이웨이 심지어 주택가를 가릴 것 없이 가득했습니다. 인구 3억3000만명의 미국은 2억 7000만대 가량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4억 인구의 중국이 1억 대를 조금 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나죠.그래서인지 러시아워, 출근이나 퇴근 시간 차량 정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2주간 머문 일정의 마지막 날, LA 한인타운에서 공항까지 가는 30km 남짓한 거리에서 실감을 했는데
파워프라자가 1톤 상용전기차(개조전기차)에 대한 보급대상 평가가 11월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전기화물차에 대한 국가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돼 전격 판매를 개시한다. ‘봉고3evPEACE’라 이름 붙인 1톤 전기화물차는 기아 봉고3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화물전기차로 파워프라자가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 시장에서 수 년간 축적해 온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프라자는 생명존중, 환경보호 그리고 차세대 산업확보를 위한 하나로 상용전기차 분야에 과감히 투자했고 라보evP
현대차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2020년 2월 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
1903년 헨리 포드에 의해 설립된 포드 자동차는 1908년 9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 체제에서 조립된 '모델T'를 내놓으며 당시로는 유례없는 누적판매 1500만대의 대기록 달성한다. 이때부터 시작된 미국 자동차 문화는 오늘날까지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자동차 근대화의 시작점을 알렸다. 자율주행과 순수전기차로 시장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점에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바로미터로 인식되는 미국 자동차 현주소를 '2019 LA 오토쇼' 현장 취재와 함께 들여다본다.중국에 이어 유럽과 함께 두 번째로
엉뚱한 실험으로 유명한 러시아 유튜버 채널 'Garage 54'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벌였다. 자동차의 외관 전체를 단단한 콘크리트로 만들고 실제 주행에 나선 것.Garage 54 영상에는 러시아 SUV 브랜드 'UAZ 패트리어트(Patriot)'의 강판 패널을 모두 제거하고 두툼한 콘크리트로 외관을 재 설계(?)한 '콘크리트 패트리어트'가 등장한다.충분한 양생과정을 거친 콘크리트 패트리어는 윈드실드가 있던 자리를 빼면 측면과 후면 창문과 도어는 콘크리트로 모두 막혀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