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Countach)'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아벤타도르(Aventador), 우라칸(Huracán), 시안(Sián), 우루스(Urus) 등을 포함한 람보르기니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된 모델이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본부장 밋챠 보거트는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
람보르기니가 2022년부터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시리즈에 출전할 레이스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공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페블 비치에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를 공개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내놓으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라며 “우라칸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며, 슈퍼 트로페오는 그 성공에 크게 기여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2009년 이래로 950명의 선수가 슈퍼 트
람보르기니 시안(Sián) FKP 37이 수 십 만개 레고(LEGO)로 완벽하게 재현됐다. 람보르기니는 8일(현지시각) 레고와 협력해 특별 제작된 20개를 포함해 154개 유형, 총 40만개 블록을 이용해 실물 크기로 제작한 시안을 공개했다.레고 시안 조립에는 엄청난 수의 블록과 함께 15명으로 이뤄진 팀이 8660시간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40만개에 달하는 레고 블록으로 완성된 레고 시안 FKP 37은 전장과 전고, 전폭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실제 모델과 같은 크기로 완성됐다. 완성된 레고 시안은 전장 4980mm,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정상급 레이싱팀 'FFF 레이싱팀'과 함께 6월 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올해 한국타이어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FFF 레이싱팀'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한국 FFF 레이싱팀'을 팀명으로 등록해 출전한다.또한 경기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람보르기니가 전기화 시대를 황소자리 심장으로 보기 시작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열린 중장기 로드맵 발표에서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CEO는 람보르기니 핵심모델 전기화와 공장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발표했다.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화 전략을 수립했다. 제품 차원의 전기화뿐만 아니라 산타가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6.3%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BMW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순을 기록하고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등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혼다 235대, 푸조 221대, 랜드로버 119대, 캐딜락 76대, 마세라티 74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매년 러시아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인 '데이 오브 스피드(Days of Speed)'에 처음 출전한 우루스는 최고 속도 298km/h를 기록하며 전천후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데이 오브 스피드에서 우루스 드라이버는 안드레이 레온티예프(Andrey Leontyev)로 총 18번 데이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가 우루스로 세운 이번 기록 최고 속도 298km/h는 정지 상태에서 1000m까지 평균 1
현대차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순수 전기차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에 빠졌다.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오늘 공개되는 기아 EV6는 모델명과 외관 차이 빼면 플랫폼과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주요 부품 대부분을 공유하는 쌍둥이 모델이다.따라서 사전 계약에 4만대 이상이 몰린 아이오닉5 반응이 기아 EV6에 이어질 것인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기아가 지난 15일 EV6 외관과 실내, 일부 사양을 공개한 이후 아이오닉5와 상당한 성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택을 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2020년 총매출 2459억 위안(42조7000억원), 조정 순이익 130억 위안(2조26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4%, 12.8% 성장세를 기록한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일명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가격 대비 우수한 제품을 내놓던 샤오미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0년 설립 후 중국 내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가 자동차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가장 깊은 호수, 일명 '세계의 민물 창고'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 빙판길에서 새로운 세계 최고속도 기록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그 엄청난 가속력을 입증했다.24일 람보르기니는 지난 10일에서 13일 사이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LAV 레이싱이 개최한 '데이 오브 스피드' 이벤트를 통해 최고속도 298km/h의 놀라운 기록으로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를 질주했다고 밝혔다. 데이 오브 스피드 18회 기록 보유자인 안드레이 레온티예프는 이번 우루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Pagani)가 와이라 로드스터 기반 최상급 버전 와이라 R(Huayra R)을 공개했다. 와이라 R은 트랙용 하이퍼카로 파가니 라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베이스 모델인 와이라 로드스터는 V12 6.0 바이터보 엔진으로 760마력, 최고 시속 360km 성능을 갖췄다.새로운 파가니 V12-R 자연흡기 엔진과 6단 시퀀셜 비동기식 도그링 변속기가 맞물린 와이라 R은 최고 출력 850마력, 최대 레드 라인이 9000rpm에 달한다. 특히 탄소섬유를 최대한 사용하는 파카니 경량화 기술로 공차
람보르기니가 2020년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판매량과 인도량 면에서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7430대를 인도했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미국은 2224대,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 604대, 일본 600대 등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이 올해 전세계 판매량 2위 성장을 기대했다. 전년 매출은 직전 연도에 기록한 18억 1000만 유로에서 11% 감소한 16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혹한기 테스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프로산게는 오는 2022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페라리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를 보도하고 외장은 마세라티 '르반떼' 바디로 위장했지만 더 낮은 차체와 약간 더 긴 후드, 하단에 장착된 그릴, 수정된 A필러
고집스럽게 세단을 고집했던 유수 수퍼카 브랜드가 최근 몇 년 앞다퉈 SUV를 만들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으로 누구보다 빨리 SUV를 투입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 마틴 DBX,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심지어 페라리도 내년 프로산게(Purosangue)를 내놓을 예정이다.고민이 많았지만 슈퍼카 SUV는 출시 후 브랜드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볼륨 모델이 됐고 벤틀리는 벤타이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마세라티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 첫 SUV 르
람보르기니, 페라리, 알파로메오 그리고 파가니와 마세라티까지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 고성능 브랜드를 가장 많이 거느리고 있다. 이 가운데 마세라티 가문 다섯 형제가 설립한 마세라티는 가장 섬세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배기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클래식 작곡가 도움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마세라티가 곧 선보일 전동화 모델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도 지금 가진 이 독특한 배기음을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였다고 한다.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제냐 팔레스타 에디션은 여기에 최고급 가죽 질감이 주는 럭셔리한 감성이 더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2만2321대를 기록해 전월 보다 29.0%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321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9.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5918대, 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순을 기록하며 독일차 판매가 돋보였다. 이어 쉐보레 1195대, 미니(MINI) 712대, 포르쉐 681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대규모 영상, 사진 촬영 프로젝트 ‘With Italy, For Italy: 새로운 질주를 위한 21가지의 시선'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인재들을 모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With Italy for Italy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이미지 재활성
전 세계 람보르기니 판매량이 2020년 7430대를 기록했다. 슈퍼 SUV 우루스는 4391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고 'V10'과 'V12' 라인업도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우라칸 STO로 라인업을 확장한 우라칸은 총 2193대를 팔았다.우루스와 함께 1만대 이상 누적 생산량을 돌파한 아벤타도르는 846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224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 (604대), 일본 (600대), 영국 (517대), 이탈리아 (347대) 등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1 시즌 개막전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24시 시리즈’ 2021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메인 레이스인 ‘GT-디비전’과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TCE-디비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