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이다. 겨울철 한파에 미세먼지 경보까지 나오면서 자동차 히터를 사용하는 일도 많아졌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그러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히터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와 졸음운전 사고가 증가하는 '毒'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먼지와 오물이 쌓이기 쉬운 히터 내부와 필터를 청소나 점검없이 무작정 사용하면 오히려 인체 심각한 해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임 대표는 "히터 내부 곳곳에 쌓여있는 먼지 덩어리는 작동시 송풍구를 통해 미세먼지로 유입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르노삼성차가 QM6의 4WD 시스템 ‘All Mode 4X4-i®’를 주제로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1월 12일부터 TV에 방영되기 시작한 신규 광고는 QM6에 탑재된 4WD 시스템의 장점과 실생활에서의 이점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QM6의 ALL MODE 4X4-i 시스템은 일상생활 어떠한 도로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선사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4WD 기술이다. 주행 환경에 따라 세 가지 모드(2WD/Auto/4WD
운전면허시험이 까다롭게 개정됐지만 응시자가 체감하는 난이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서울권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시험 개정1년간의 현황을 합동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장내기능시험 합격률이 40%를 넘어섰고 도로주행시험 합격률은 4.2%p 증가했다.운전면허 시험은 지난 2011년 6월 간소화 이후 초보운전자들의 사고율 증가 등 부작용이 늘어
쌍용차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선정돼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터널과 교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일반적인 교통사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에 따르면 터널과 교량은 2배, 도로변 공작물 충돌 사고 치사율은 무려 5배 이상 높았다.공단이 최근 3년간(2014~2016년) 발생한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 터널과 교량 교통사고
한국닛산이 12월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이나믹 윈터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총 4주 간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모든 유상수리 항목에 대해서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인피니티 코리아가 12월 한달 동안 QX50과 뉴 Q5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한다.먼저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인피니티의 스타일리시 SUV QX50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QX50프리미엄 패키지는 할인과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300만원 할인(
현대차그룹이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2017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년째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최근의 화두는 배우 김주혁씨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이다. 아직도 정확한 사망원인이 파악되지 않아서 조사 중이지만 이번 사건은 시시하는 바가 크다. 필자의 입장에서도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한 언론계의 집중적인 인터뷰를 진행하였지만 몇 가지 결정적인 요소가 부족했다. 일반 교통사망사고와 달리 유명 배우의 갑작스런 사망이라 국민에게 준 충격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배우 김주혁씨는 남성적이며, 선이 굵은 연기와 스캔들 없는 노총각이라 더욱 국민에게 준 충격이 크다고 할 수 있고 필자도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컸다. 각종 자동차 관련
국토교통부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기상상황에 따른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별
계절에 맞춰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해 보이나, 최근 계절용 타이어의 필요성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상은 바람직하다. 특히 우리나라도 겨울철 이상 한파와 강설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한국타이어가 추운 날씨에도 고무가
민족 대이동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특히 10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 덕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평소보다 긴 시간,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의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
추석연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기아 · 한국지엠 · 르노삼성 · 쌍용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2
최고 출력 370마력의 제네시스 G70이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시속 270km다. 먼저 출시된 기아차 스팅어도 같은 속도를 낸다. 특수한 조건에서였지만 G70과 스팅어로 최고 속도를 찍는 건 어렵지 않았다.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국산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현대차 고성능 모델 개발을 총괄하는 앨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N 브랜드의 신차 2개가 내년 한국에 출
국토교통부가 경제운전·안전운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국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9월 16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 운전’을 화물 운송 분야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오는 10일 전남 영암 KIC 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번 5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차량 160여 대(승용 130대, RV 30대)가 출전해 4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포드코리아가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과 올바른 운전 문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포드 자동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부주의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운전자들의 인식변화를 이끌고 안전 운전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포드자동차는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입차도 가세했고 더위가 물러가고 아웃도어 시즌에 돌입하면서 경쟁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 알맞은 사이즈에 다루기 쉽고 이왕이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춘 소형 SUV는 시즌이 아니어도 요즘 엔트리 모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가성비가 좋고 각각의 모델마다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확한 특장
현대차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주최측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과 후원사 현대차 김민수 브랜드전략실 실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액션 포 로드 세이프티(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공익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액션 포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이 24일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ADAS와 같은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의 이번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