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대부분의 초소형 전기차는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상황에서 일반 승용차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안전성을 보였다.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4종의 초소형 전기차 충돌안전성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마스타전기차 마스타마이크로 등 4종이다.우선 충돌안전성 분
BMW 코리아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BMW 뉴 320d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보행자 안 전성 등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해왔다.BMW 뉴 320d는 전 영역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 디자인이 1일 공개됐다. 이달 출시를 앞둔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플래그십 SUV다. 이날 공개된 GV80의 디자인 컨셉은 ‘역동적인 우아함’이다. 이를 위해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함께 조화시켜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고 날카로운 쿼드램프를 적용했다.제네시스 고유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1만4708대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약 23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던 수입차 시장이 감소세로 전환하는 것은 약 5년만에 처음으로 수입차는 2016년 22만5279대 이후 2017년 23만3088대, 2018년 26만705대를 기록해 꾸준히 증가해왔다. 관련 업계는 올해 수입차 역성장과 관련해 강화된 인증 절차와 국산차의 상품성 강화, 품질 관련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자동차 주요 소재인 철강 제품 조달에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1억 유로(1320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던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사용되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 담합으로 또 다시 천문학적 벌금을 내야할 처지가 됐다.최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제기된 독일 완성차 3개 회사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 담합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으며 EU 집행위원회가 이를 증명할 확실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독일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에 따르면 이들은 디젤 엔진 배출
춥다는 핑계로 휴일 내내 넷플릭스를 뒤졌다. TV를 꿰차고 대부 전편(넷플릭스에는 없다)을 찾아 헤메려는 만행에 질린 아내가 리모컨을 빼앗으려는 순간, 솔깃한 제목이 스쳐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검은 돈(원제 DIRTY MONEY), 더러운 돈이라니. 더 관심을 끈 것은 시즌1, 1회차 타이틀이다. 그린 디젤의 배신(원제 HARD NOx), 솔깃했으니 아내의 타박에도 플레이를 눌렀다.러닝타임 1시간15분의 이 다큐멘터리는 폭스바겐 제타의 운전자가 "완벽한 차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디젤 제타 왜건 광고에 홀딱 넘어갔
춥다는 핑계로 휴일 내내 넷플릭스를 뒤졌다. TV를 꿰차고 대부 전편(넷플릭스에는 없다)을 찾아 헤매려는 만행에 질린 아내가 리모컨을 빼앗으려는 순간, 솔깃한 제목이 스쳐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검은 돈(원제 DIRTY MONEY), 더러운 돈이라니. 더 관심을 끈 것은 시즌1, 1회차 타이틀이다. 그린 디젤의 배신(원제 HARD NOx), 솔깃했으니 아내의 타박에도 플레이를 눌렀다.러닝타임 1시간15분의 이 다큐멘터리는 폭스바겐 제타의 운전자가 "완벽한 차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디젤 제타 왜건 광고에 홀딱 넘어갔
애스턴마틴이 106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인 ‘DBX’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DBX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2세기 플랜(Second Century Plan)’이라는 전략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DBX는 계획을 완수할 핵심 전략 모델로 개발됐다.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돌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지난해부터 극한의 환경에서 광범위한 주행 테스트를 거쳐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애스턴마틴 라곤다의 사장 겸 그룹 CEO인 앤디 팔머는 “애스턴마틴에게 DBX는 매우 의미가
현대자동차의 간판급 준대형 세단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가 마침내 확정 가격 및 옵션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2.5 ·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엔진 등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신차는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19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그랜저 출시
푸조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2008' 완전변경모델의 영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는 2008과 순수전기차 e-2008 LT 라인 트림의 가격을 2만6100파운드에서 3만2000파운드로 책정했다. 한화로는 3900만원에서 4800만원 선이다. 해당 트림에는 스마트빔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한 풀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실내에서 녹색 스티치, 무드 조명, 다이내믹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이 제공된
시트로엥이 11일, 이동 중 편안함을 위해 개발된 특수안경 ‘씨트로엥(SEETROËN)’을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선공개한다.약 3000만명의 유럽인들이 교통수단을 통한 장거리 이동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는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트로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특수안경인 씨트로엥을 제작했다.씨트로엥은 특수안경 관련 기술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보딩링’과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 ‘5.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주요 사양 및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기아차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K5'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렌더링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될 그랜저와 K5는 각각 앞서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신형 쏘나타'의 직접 경쟁모델로 현대차그룹 내 차종간 판매간섭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는 이달 중 6세대 그랜저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488 Challenge Evo)를 공개했다. 새로운 488 챌린지 에보는 2016년 첫 등장 이후 3년 만에 공개된 모델로 페라리는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Mugello Circuit)에서 열린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공기역학적 특성과 차량의 주행 성능 간 시너지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488 챌린지 에보는 다운포스의 증가와 함께 새롭게 적용한 피렐리 타이어를 통해 퍼포먼스가 개선됐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페라리의 GT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
현대자동차가 6세대 '그랜저' 출시 후 3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경을 통해 사실상 완전변경급으로 출시될 '더 뉴 그랜저'를 내달 선보인다.24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그랜저 부분변경 '더 뉴 그랜저'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고 신차의 내외장을 비공식 공개했다. 현대차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공개된 유출 사진과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 디자인이 일부분 공개된 가운데 이번 자동차 담당 기자
다음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한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랜저 IG 부분변경모델의 실내외가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초 그랜저 부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는 부분변경모델로는 이례적으로 내외관 디자인의 큰 폭의 변화와 함께 차체는 더욱 증대되고 파워트레인 변경을 통해 사실상 완전변경모델 수준의 출시가 예정됐다.지난 2016년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현행 6세대 그랜저(프로젝트명 IG)는 대형
현대자동차 스페인 사업부에서 수소전지차 '넥쏘'에서 내뿜는 배기가스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취지의 영상을 흥미로운 콘셉트로 촬영해 화제다. 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스페인 사업부는 넥쏘의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콘셉트 광고 촬영을 스페인 출신 수영선수 미레아 벨몬테 그라시아(Mireia Belmonte Garcia)와 최근 촬영하고 이를 공개했다.그녀는 2013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여자 200m 접영 금메달 리스트이자 현대차 현지 홍보대사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현대차 넥쏘의 경우 소수연료전지를 통해 구동되기
푸조가 지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 208의 순수전기차 버전 '푸조 e-208’이 기대 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 CEO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받은 사전 계약 중 절반은 e-208이 차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차의 초기 계약이 일부 얼리 아답터의 영향인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사실은 e-208은 신형 208의 최대 20%까지 매년 약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를 포함 포드의 간판급 SUV 모델들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4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현지시각으로 2일 총 3건의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2020년형 익스플로러 4기통 2.3리터 터보차저 모델을 포함 6기통 3.3리터 모델의 경우 잘못된 배선으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 대상의 경우 일부 배선이 에어콘 풀리에 닿아 손상되거나 에어컨 구동 벨트의 고장을 야기할 수 있으며 앞선 경우의
2012년 첫 선을 보인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 2015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는 4인승과 7인승 옵션을 기반으로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한 번에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신형 XC9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볼보 XC90은 2002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로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