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올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WRC 가운데 가장 험난한 코스인 아르헨티나에서 신형 i20 랠리카로 거둔 성과와 현대모터스포츠가 제조사 부문 1위 달성하며 올해 누계로 제조사 부문 2위로 상승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드바 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가 지난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 않
베테랑 티에리 누빌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프랑스 코르시카 4차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는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해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티에리 누빌은 현대차 5호차를 이끌며, 결점 없는 완벽한 주행으로
페라리가 2017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번째 레이스를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F1 서킷 중에서도 가장 주행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유일하게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는 곳이다. 페라리는 올 9월에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새로운 선수 영입 및 강력한 파워와 공기 역학적 효율성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F1 머신으로 2017 F1 월드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2017 시즌 첫 경기는 3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F1 호주 그랑프리다.2014년, 2015년 월드 챔피언 1위의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3차전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팀 크리스 미케가 우승하며, 시트로엥 레이싱 팀에 2017년 WRC 복귀 이후 첫 우승을 안겼다고 밝혔다.WRC 3차전 멕시코 대회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멕시코 레옹에서 총 897.68km의 거리로 랠리가
자율주행으로 경기를 하는 모터 스포츠의 등장이 멀지 않아 보인다. 수백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수퍼 레이서 대신 인공지능(AI)과 여러 개의 센서와 라이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시속 수 백 km의 속력으로 질주하는 로봇카가 주역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A)는 이미 자율주행차 레이싱 시리즈를 승인했고 경기에 출전할 머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주력해 왔던 현대차가 대표적인 서킷 레이스인 TCR(Touring Car Racing)에도 출전한다. 현대모터스포츠는 최근 “WRC에 이어 i30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를 개발해 TCR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첫번째 서킷용으로 개발되는 i30 레이싱 버전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다양한 지역 등에서 혹독한
르망 24시의 주최사인 오토 클럽 드 뤠스트가 오는 2017 르망 24시에 포드 GT 4대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르망 24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로, 포드 GT 팀은 작년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가 있다.2016년 포드 칩 가나시 팀의 우승은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2-3위를 제패한 이후 50년 만이다. 1967년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
푸조 토탈팀의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가 ‘2017 다카르 랠리' 대회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푸조 토탈 팀이 2년 연속 다카르 랠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2017 다카르 랠리에서 푸조 토탈 팀은 12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최종 순위 TOP3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기록했다.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
푸조 토탈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2017 다카르 랠리' 대회 7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종합 순위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푸조 토탈 팀은 이번 7구간 레이스에서도 어김없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레이스를 압도했다. 7구간 레이스는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넘어가는 구간으로, 스테판 피터한셀이 1시간 54분 08초로 1위, 뒤를 이어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17 다카르 랠리’ 2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17 다카르 랠리에서 푸조 토탈 팀과 함께 할 차량은 ‘푸조 3008 DKR’로, 이전 ‘푸조 2008 DKR 16’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퍼포먼스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푸조 스타일 센터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300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현대모터스포츠가 내년 WRC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랠리카 i20 쿠페 WRC를 공개했다. 2014-2015시즌에 참가한 i20 WRC와 2016시즌 신형 i20 WRC에 이은 세 번째 모델이다.내년 시즌 우승을 위한 새 병기 i20 쿠페 WRC는 이탈리아의 몬자 서킷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WRC 규정에 맞춰 개발된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F1)가 포뮬러1(F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아부다비 GP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생애 처음 2016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아부다비 GP 우승은 같은 팀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아부다비 야스마리나에 열린 최종 경기를 마친 후 니코 로즈버그의 종합 포인트는 385점, 루이스 해밀턴은 380점으로 두 선수의 차이는 단 5점에 불과
팀 아우디 코리아(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리는 '2016-2017 아시안르망 시리즈 2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한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등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됐다.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포뮬러1(F1) 2016시즌 월드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F1)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브라질 GP에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우승을 확정 지으려고 했던 니코 로즈버그는 13일(현지시각) 열린 대회에서 같은 팀 소속인 루이스 해밀턴(3:01:01.335)에 11초455 뒤진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폭스바겐 폴로 R WRC로 '201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출전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이 올 시즌 12번째로 열린 영국 랠리에서 우승하며 제조사,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에서 4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지난 10월 열린 스페인 랠리에서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 4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폭스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라운드가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년간 진행된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6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는 10개 클래스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