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P는 POOR, 형편없는 최하위 등급을 말한다.최근에는 안전 분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고 안전 등급인 G(Good)보다 받기 어렵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자동차 충돌테스트에서 P 등급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됐다. IIHS가 현지시각으로 4일 발표한 7개 소형 SUV 충돌테스트 결과는 전혀 달랐다. 비교적 상위 브랜드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모델로 분류되는 포드 이스케이프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스포츠가 무더기로 P등급을 받았다.특히 포드 이스케이프는 차체구조(Structu
롤스로이스가 전세계 단 5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Wraith Luminary Collection)을 공개했다.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루미너리’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혹은 해와 달 같이 자연적으로 발광하는 물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은 사전적 뜻과 같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받은 모델로, 차량의 내외관에 빛과 관련된 요소를 대거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차량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선버스트 그레이 페인트로 도색됐다. 하늘이
전동화 시스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페라리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보이는 차종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성능을 구긴다는 이유로 잡종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도 최근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장이다.영국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9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이탈리아 피아노라 서킷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페라리 488 GTB를 기반
기아차가 4일 서울 강남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을 개관했다.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기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고품격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차량부터 브랜드 콘텐츠까지 THE K9만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성뿐만 아니라 THE K9의 감성, 가치 그리고 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이다.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의 실내는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 최고의 모터사이클쇼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2018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최초 전시되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
기아차가 THE K9의 출시와 함께 THE K9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THE K9 멤버십 고객은 1일 최대 8시간 전문기사 서비스 제공 및 차량 정비, 식사 예약, 간단한 쇼핑 대행 서비스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쇼퍼 서비스’를 이용 할수 있다.차량 주요 부위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보호 필름 시공, 신차 내외부 에코 클리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서비스’ 혹은 전국 20개 제휴 골프 연습장에서 전문 인스트럭터가 진행하는 ‘프리미엄 골프 레슨 서비스’ 중 1개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아울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를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을 시작으로 8년간 총 1만6028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SUV 대표 브랜드의 상징적인 4X4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지프 4x4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지프는 어떤 날씨, 어떤 길도 주저하지 않으며 지프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든 모험 가득한 놀이터가 된다. 이러한 지프만의 능력은 독보적인 4x4 시스템에서 비롯된다.사륜구동 시스템 그 자체가 브랜드의
SK엔카닷컴이 4월 자동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월은 3월에 이어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가 이어지는 시기답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는 3월에 이어 중고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시세 변화가 크지 않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현대차 제네시스
마세라티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마세라티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은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이탈리안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마세라티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해 4월 15일까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세라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마세라티 골프백 및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진 명함지갑,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충남 아산시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사의 기존 상용차 출고 센터보다 약 2배 확대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2019년 1월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총 500억원 이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4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상용차 전문 기업인 서광산업과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서광산업은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
“5살 우리 희망이는(가명) 발달장애아입니다. 희망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세상을 조금 느리게 보다 보니 비 오는 날, 우산에 시야가 가려지면 저 멀리서 차가 와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같이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안전을 선물하고 싶어 투명우산을 신청합니다”위는 지난해 5월, 현대모비스가 개인을 대상으로 냈던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선정된 사연이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희망이와 같은 초등학생 10만명에게 투명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파산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시간 안에 중요한 뉴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곧 "돈을 모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테슬라가 완전히 파산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일론 머스크의 파산 소식은 그러나 만우절 농담이었다. 그는 곧바로 농담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만우절 농담은 테슬라가 4개월 이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빌라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존 톰슨의 전망을 비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존 톰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
쌍용차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티볼리 브랜드 오너들을 위한 서핑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볼리 서핑캠프’는 오는 4월 21~22일 강원 양양에 있는 서피비치에서 개최된다.과거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의 출입이 통제됐던 이 곳은 2년 전 개방 이후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로 거듭났으며, 서핑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새로운 서핑 스폿으로 각광 받고 있다.예민한 감각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에너지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티볼리 유저들은 1박 2일 동안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핑 클래스는 물론 이국적인 선셋
혼다가 영국에서 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을 오는 4월 1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CR-V 로드스터 컨셉트의 판매는 올 여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은 드롭탑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셈. 혼다는 드롭탑이 잘려나간 날카로운 부위를 그대로 살리고 앞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살리기 의해 B필러와 C 필러까지 제거해 버렸다.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는 있지만 공개될 CR-V 로드스터 컨셉트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혼다는 자동차의 강성
포드가 1968년 히트한 영화 '불릿(Bullitt)' 개봉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2019 머스탱 불릿의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머스탱 불릿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으로 4만6595달러(한화 약 4958만원)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머스탱 불릿은 클래식한 큐 볼 시프터(cue ball shifter)로 완성됐으며, 날렵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머스탱 GT의 프리미엄 및 퍼포먼스 패키지가 제공됐다.대형 에어 인테이크홀과 머스탱 쉘비 GT350 흡기 매니폴드는 87
현대오토에버가 24일 사옥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0명으로 구성된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은 ‘사랑의 쿠키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지역 아동들의 간식을 지원하고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쿠키 만들기’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간식 지원 나눔의 하나로, 참여자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굽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직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캠페인에 참여
페라리가 지난 28일 국내 VIP 및 계약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컨버터블 GT 모델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차량의 이름이자 동시에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항구로 유명한 도시 포르토피노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빛섬’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됐다.차량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빼어난 성능과 승차감,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출시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을 위해 VR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한국닛산이 NISTEC(Nissan International Service Technicians Contest) 및 NISAC(Nissan International Service Advisors Contest)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29일 진행된 NISTEC 및 NISAC 기술 경진대회는 닛산의 글로벌 행사로, 2년마다 각 국가별 최고의 정비사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대회다. 닛산은 기술 향상을 통한 서비스 만족 및 애프터세일즈 분야에 종사하는 정비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고객 응대 스킬
테슬라가 2016년 4월 이전 생산 판매된 모델S 12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에 따르면 모델S에 사용된 부품 가운데 보쉬가 납품한 볼트가 부식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트의 부식은 겨울철 도로에 뿌려지는 염화칼슘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의 불만이 계속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파워 스티어링에 사용된 볼트가 과도하게 부식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 "차량 운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파워를 보조하는 장치의 작동 이상으로 정상일때보다 더 많은 힘을 필요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