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박람회 ‘라이펜 에센 2016’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
닛산 캐시카이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조작했다는 환경부 발표가 나오면서 해외 주요 매체들이 이 사실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다.특히 캐시카이가 생산되고 있는 영국은 환경부 발표가 근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매체들은 배출가스 조작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매우 중대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닛산 차량의 배기가스 조작이 밝혀진 것은 우
포르쉐AG가 지난 1분기 전세계 고객들에게 5만5974대를 인도하며 기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1분기를 맞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수치다. 차량 인도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마칸 시리즈의 성공과 더불어 중국 시장에서의 차량 인도수 증가(23.5% 상승)가 꼽혔다.디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이러한 높은
르노삼성차가 14일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쇼콜라 브라운’ 컬러를 추가하고, 신규 디자인 및 전용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한다.르노삼성차는 고급사양은 대폭 강화했으나 소닉 레드 컬러에 한정되던 기존 RE 시그니처 트림에 유럽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쇼콜라 브라운 컬러를 신규 도입, 프렌치 감성을 품은 르노만의 고
한국타이어가 2015년 4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143억 원과 영업이익 2383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경기 불황에서도 한국타이어는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시키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유지했다.또한 기술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4%
현대ㆍ기아차가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핵심 차종 4종이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
한국타이어가 유럽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트럭 '뉴 악트로스'와 '뉴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이들 차량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불과 1년 만에 공급 규격을 총 32개로 대폭 늘리면서, 유럽시장에서의 트럭버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메르세데스-
넥센타이어가 유럽 1위 스포츠 채널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유럽지역의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 유럽 54개국에 유로스포츠 1, 유로스포츠 2, 유로스포츠 2 NEE 등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30초 분량의 광고를 2015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방영한다.이번 광고는 맨체스터 시티 FC 선수로 의인화된 넥센타이어가 골을 넣는 모습을
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254억 원과 영업이익 24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20.2% 각각 상승했다.한국타이어는 특히 자동차 선진 지역인 북미 시장에서 SUV 및 소형 트럭용 타이어 등 고인치 타이어 상품을 필두로 전체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고 유럽 시장에서는
쌍용차가 티볼리 디젤의 유럽 공략이 시작했다. 쌍용차는 유럽의 자동차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요 14개국 80여 명의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 등을 초청해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유럽에 출시된 디젤은 강력한 저속토크를 기반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e-XDi160 엔진을 적용했고 4WD 모델에는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자동 배분
기아차 스포티지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퍼카’ 톱20 중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티구안을 위협할만한 신차’로 평가받았다고 23일 밝혔다.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는 최근호에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 차량들을 디자인과 성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퍼카’ 톱20을 발표했다.스포티지는 디자인과 혁신성을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공개된 N브랜드는 그 동안 축적된 제품 개발력에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얻어진 고성능차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자동차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주는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했다.
쌍용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했으며,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58㎡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와 정통
넥센타이어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한다. 18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6회를 맞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격년으로 홀수 해에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다.약 1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를 비롯한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하며, 올해는 약 100만명 이상의
쌍용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쌍용차는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
현대차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CUV ‘i20 액티브(i20 Active)’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B세그먼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i20 액티브’는 유럽 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CUV로서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는 i20 액티브의
현대모비스가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그룹 PSA(푸조·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유럽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수주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CS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로,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운전자가 핸들 외에 조작하는 대부분의 스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최강팀 중 한곳인 맨체스터시티 FC (이하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넥센타이어는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맨시티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맨시티 CEO 페란 소리아노 등
현대차 투싼이 유럽에서 최고의 소형SUV로 인정받았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와 아우토자이퉁지 최근호에서 국내 소형SUV에 해당하는 콤팩트 SUV세그먼트 차량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한 결과 두 매체 모두 현대차 투싼을 1위로 선정했다.지난 2010년에는 전 모델인 투싼ix가 아우토빌트지 선정 '가장 안전한 소형SUV'에 오른바 있으
현대차가 7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 9957대, 해외 29만 7838대 등을 팔아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한 총 35만 7795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내수는 최근 레저 문화 확산 등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RV 차종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싼타페는 7월 9942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