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이달 초복(12일)부터 중복(22일)사이 2주간 일정으로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국내 대리점 1300여개소에 수박 8000여 통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협력사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대리점은 201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운행 중인 1500만여대의 현대기아차량에 대해 신속·정확
KGC코리아가 튜닝용 14인치 보급형 디스크 로터 ‘R14’를 출시했다. ‘R14’는 KGC코리아의 M4, M6 캘리퍼와 조합해 현대기아차 5홀 차량에 브레이크 업그레이드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디스크다.직경 355mm, 두께 32mm의 ‘R14’는 관리가 편리한 1피스 일체형의 구조에 2피스 타입의 디자인으로 외관미를 높인 보급형 고성능 브레이크
현대기아차의 6월 미국 판매가 급감했다. 미국 시장의 전체 수요가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2.1% 감소한 147만 970대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는 5만 2894대로 같은 기간 21.7%나 판매가 급감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613대에 그쳤고 기아차도 5만 6143대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0.3%나 줄었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20%대 이상 감소한
최근 현대차뿐만 아니라 네이버, 삼성전자, 만도 등 다수의 국내 업체가 잇따라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에 나서면서 인공지능에 의한 차량 주행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발맞춰 차량의 주행제어기술도 학습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학습기반 주행제어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2011년을 기점으로 3건에서 15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후 큰 변동이 없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매출액 9조 2677억원, 영업이익 6687억원, 당기순이익 761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 -4.2% 각각 줄어든 수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등 완성차 물량감소와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로 주력 사업분야인 모듈/핵심부품 제
하니웰코리아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승용∙승합 74개 모델(다나와자동차 검색 기준) 중 가솔린 터보 라인업을 갖춘 모델이 전체 터보 모델 중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4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SUV 시장에는 지난해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 연달아 출시되는 등 전통적으로 디젤 터보 위주였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터보는
현대모비스가 체코에 램프공장을 신축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이 공장을 유럽형 핵심부품 생산 전문기지로 육성해 현지에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현대모비스는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체코 오스트라바시 인근 모슈노프시에 램프
현대차 그랜저, i30, 기아차 K5 왜건, 니로, 리오,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K5 왜건이 최우수상,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본상, 현대차 i30, 기아차 니로, 리오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현대모비스가 최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연간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는 ‘2017 부품대리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매년 지역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부품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2월 초 주요 대리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위한 정보공유분석센터인 ‘Auto-ISAC’에 정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Auto-ISAC’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15개사를 주축으로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된 민간 협의체다. 스마트키를 복제해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등 자동차 해킹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가 실시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국산차의 차체부식 발생건수가 수입차보다 최대 6배에 이른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동차는 오래 탈수록 부식이 증가하는데 국산차의 부식이 수입차보다 심해 출고 후 3년 정도된 국산차의 부식정도가 11년된 수입차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부식발생 부위로는 수입차는 하체 및 서스펜션 부
미국의 지난 해 자동차 판매가 1754만대(잠정치)를 기록했다. 전년(2015년)대비 0.3% 증가한 수치로 GM을 비롯한 닛산과 혼다 등의 소형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합쳐 총 142만260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138만7528대보다 2.5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차 부진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해 수입차를 제외한 국내 업체의 자동차 판매는 총 889만530대(내수 158만8572대/수출 730만1958대)로 지난해 보다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1% 줄었고 기아차는 1.0%, 수출 주도형 한국지엠은 4.0% 줄었다. 반면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는 SM6와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가 2016년 중고차 판매 트렌드와 국산, 수입차 판매 순위 자료를 발표했다. 첫차 데이터센터의 2016년 브랜드별 중고차 판매 점유율을 살펴보면 작년 대비 브랜드 순위 변화는 없지만 판매 트렌드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꾸준히 판매 1, 2위를 차지하던 현대·기아차의 판매 점유율이 1.9%~2.2%씩 크게 하락했고 BMW, 아우디,
현대차그룹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 이벤트인 ‘2016 현대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율주행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콘텐츠 어워드’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실시됐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소개된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데이브 주코브스키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제리 플래너리 수석부사장이 CEO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주코브스키 CEO는 지난 2007년 HMA에 합류해 2014년부터 존 크라프칙의 뒤를 이어 2년간 현대차의 미국시장 판매를 전담했다. 미 현지 언론들은 그의 사임에 대해 판매실적 부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2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및 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신흥국 시장의 장기적 경기침체와 완성차 파업의 영향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후 내수 판매가 부진
현대·기아차가 25일, 26일 이틀 동안 롤링힐스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친환경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
현대기아차가 美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4일 발표한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2016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전체 29개 브랜드 중 기아차는 5위, 현대차는 7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기아차는 1계단,
현대ㆍ기아차가 J.D파워의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조사 결과 총 3개 차급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전체 7개 차급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차급별 최고 점수를 받은 차종은 중형 프리미엄 부문 현대 제네시스DH, 소형 부문 투싼, 콤팩트 부문 기아 K3(현지명 포르테)가 차지했다. JD파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