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2022 북미 올해의 차 (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준결승 진출 모델 목록이 공개됐다.전 세계 완성차 업체가 공을 들이고 주목하는 북미 올해의 차 준결승에 오른 23개 모델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판매될 예정인 것들로 올해의 차 8개, 픽업트럭 6개, 다용도차 9개가 각 부문별 3개씩 최종 결선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각 부문 준결승 진출 모델 가운데 국산차는 지난 6월 발표한 38개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5만1034대, 해외 24만355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29만4591대 판매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줄어든 수치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세단 부분에서 그랜저가 3685대, 쏘나타 4686대, 아반떼 4447대 등 총 1만2840대가 팔려 전월 대비 10.7%, 전년비 39.0% 감소했다. RV는 팰리세이드 4011대, 싼타페 3322대, 투싼 3821대, 아이오닉5 3337대 등 총 1만689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음달 2일 미래 비전을 담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향후 전동화 전략과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 타이틀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이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예정을 알리는 글과 함께 수수께끼 같은 티저 이미지를 또한 선보였다. 해당 이미지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 완전변경모델이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스파이샷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예상도를 선보인 러시아 디자인 그룹 'Kolesa'에서 신차 렌더링을 공개했다. 3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최근 유럽의 일반도로에서 위장막 차림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모델 스파이샷을 보도하며 해당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고 Kolesa 렌더링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 특징이 파악된다고 전했다. 완전변경 G90은 먼저 전면부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현대차 국내 판매량이 급감했다. 반면 수출 호조세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발표한 현대차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5만9856대, 해외 25만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30만990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국내 판매 감소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른 영향이 컸다. 세단은 그랜저 5247대(사진),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 등 총 1만4374대,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
현대차 2분기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판매 103만 1349대, 매출액 30조 3261억원 (자동차 24조 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6518억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 경상이익 2조 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 98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라며 “영업이익은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 및 비우호
이달 초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eG80'를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하반기 완전변경 G90 이후 내놓은 신차에 전동화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자율주행기능 업그레이드 등 기술적 진보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 하반기 프로젝트명 'RS4'로 알려진 완전변경 G90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외관 디자인에서 앞서 출시된 'GV80'와 유사한 쿼드램프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고 크레스트 그
제네시스 라인업이 풍부해지고 있다. 2015년 현대차에서 독립 브랜드로 떨어져 나온 후 단기간에 고성능 세단에서 전기차 그리고 SUV까지 6종으로 식구를 불렸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가진 가장 확실한 장점은 아이덴티티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 생김새와 구성이 한결같다. 그러면서도 차급과 차종에 따른 차별화를 분명하게 가져가고 있다. 기본 구성은 같지만 비례와 선을 통해 구분이 가능한 것도 제네시스 라인업 특징이다.성능을 지향하는 G70과 GV70이 긴 보닛 짧은 트렁크로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하고 있다면 G80, G90 그리고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8일,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을 통해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현대차 국내 판매가 부진한 반면 수출과 해외 판매는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일, 6월 하한달 국내 6만8407대, 해외 28만600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35만4409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18.3% 감소, 해외 판매는 26.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차종별로 세단은 그랜저가 9483대, 쏘나타 6127대, 아반떼 5973대 등 총 2만1630대, RV는 팰리세이드 4964대, 투싼 3338대, 싼타페 27
2022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목록이 공개됐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NACOTY)는 17일(현지시각), 올해의 차 그리고 트럭 및 유틸리티 부문 자격을 갖춘 총 38대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 목록은 올해 신차 또는 신차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되는 모델 가운데 결정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지는 않다.NACTOY 2022 올해의 차 부문에 이름을 올린 12개 모델 목록에 국산차는 제네시스 G70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아우디 A3, 캐딜락 CT5-V 블랙 윙, 혼다 시빅 세단, 카르마 GS-6, 루시드 에어, 마세라티 M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 4개 그룹은 10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효성그룹이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
해외 주요 시장 경기 회복 그리고 이에 맞춰 생산 물량을 집중 공급한 수출이 살아나면서 5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증가세로 마감했다. 국내 5개 완성차가 지난 1일 발표한 5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0% 감소한 12만4145대로 부진했지만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5.6% 급등한 48만504대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판매 수출을 모두 합친 5월 총 실적은 지난해보다 38.6% 증가한 60만4649대다.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인기 모델 쏠림 현상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는 신차 개발 및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벤트로, 협력사 임직원 편의를 위해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이벤트에는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12.4% 감소한 6만2056대,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26만1073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실적 가운데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 또 포터 6930대, 스타리아
2015년 11월 현대자동차에서 단일 브랜드로 독립한 제네시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 외 새롭게 도입될 전동화 모델은 향후 10년의 성패를 가르게 될 중요 변화로 전망된다. 지난달 9일 기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191대를 판매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11월 이후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 해인 2015년 530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6만5586대, 2017년
지난달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향후 'GV70'를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차를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할 전망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앞서 2019년 9월 전동화 모델을 상징하는 'e' 자가 붙은 신규 상표권 등록을 최초로 출원한데 이어 지난 2월 일부를 추가하고 최근에는 Electrified G80, Electrified GV70 등 2건의 새로운 상표권을 등록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제네시스 브랜드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21분짜리 영상에서 'G70 쿠페' 버전으로 추정되는 디자인 스케치가 공개되어 주목된다.13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G80 전동화 모델을 소개하고 최근 G70 슈팅 브레이크 버전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 판매 확대를 꾀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럽 시장 사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 전략 차종으로 개발한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G70을 기반으로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에서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종으로 유럽지역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다.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판매 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9일까지 국내 37만 8999대, 해외 12만 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