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산 자동차 그리고 이륜차 등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월 4일부터 전국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현대·기아차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5만1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24일부터 직영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중형 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뉴 QM6'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6일 출시된 뉴 QM6는 작년 출시 모델인 '더 뉴 QM6' 보다 빠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출시된 QM6의 경우, 사전계약 포함해 21일간 1612대가 판매된 반면 올해 11월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QM6는 11월 23일까지 18일 동안 2790대 판매로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증가된 기록을 세웠다.특
옛 한국GM 군산공장 정문에는 이제 '명신'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다. 명신은 현대차 1차 협력업체로 이곳에서 중국 바이톤 전기차를 생산해 납품하고 자체 모델 생산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공장에 다시 사람이 북적이고는 있지만 예전 같지는 않다. 지난여름 이곳을 찾았을 때도 공장문은 닫혀 있었고 오가는 사람도 자주 보이지 않았다.한국GM 군산공장 폐쇄는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2018년 2월 13일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라고 밝힌 것이 전부였지만 모두가 예상했던
완전변경이 나와야 할 때인데, 르노삼성차는 1년 사이에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외모를 다듬고 실내 사양을 개선하면서 LPe 모델에 최상급 트림 프리미어를 추가한 것이 이번 부분변경 특징인데요. 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로 구성된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은 예외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산차,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1월 평균 시세 상승세 속에서도 현대차 그랜저 IG, 볼보 XC90 2세대등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하락해
르노삼성자동차가 간판급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스타일 업그레이드 버전 '뉴 QM6'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19년 6월에 이은 두 번째 부분변경모델로 전면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에 변경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뉴 QM6는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더욱 세련된
르노 브랜드 초소형 순수 전기차 '트위지'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등 4개 도시를 돌며 소외계층 기부를 독려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르노삼성차와 함께하는 ECCK 자선 레이스’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자선 행사로 르노삼성차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트위지 5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거쳐 오는 6일 부산에 당도하는 사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위지는 이번 자선 레이스에서 각 도심을 돌며 주한유럽상의 소속 회원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동차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 10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자동차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대비해 1.1%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은 0.4% 증가했고 수출을 포함한 해외 판매는 1.4% 줄었다. 국내 5개 완성차 총 판매량은 70만800대,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은 13만5500대를 기록했다. 업계는 공통적으로 해외 주요 시장 코로나 19 확산으로 수출과 해외 판매가 줄었지만 감소폭이 줄고 국내 판매가 상대적으로 선전을 했다는 분석이다.10월 현대차는 국내 6만
르노삼성차가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20.3% 증가한 7141대를 판매했다. 10월 내수는 3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4분기 분위기 반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기간 수출은 392대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10월 한달간 총 7533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였다. 더 뉴 QM6는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 판매로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유럽을 비롯한 미국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조짐과 이로 인한 폐쇄 조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지난 3월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대한 공포감에 휩싸이고 있다. 다만 이런 위기 상황속에서도 국내 완성차 업계의 노조는 예년과 같은 파업 수순을 밟고 있어 관련 산업의 차질이 예상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노조는 최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노조는 다음달 3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예정하고 중노위는 늦어도 다음달
르노삼성자동차 소형 SUV ‘XM3’의 출시 이후, 올해 1~9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XM3 판매대수(2만7607대)가 전체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해 소형 SUV 시장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보인 소형 SUV는 9개 차종이었다. 그리고 이들 9개 차종의 2019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9913대. 이
르노삼성자동차가 QM6, XM3 전용 '차박' 액세서리를 추가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열림에 따라, 낯선 이와 마주치지 않으면서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새로운 캠핑문화로 인기다. 이에 르노삼성차는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했다. 실제로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은 코로나19 이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부산공장 생산이 1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부산공장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1798대가 국내 생산되어 유럽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됐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978대다.르노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1t 트럭이 슈퍼카 부럽지 않은 초고속 질주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 초과속 차량 단속’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 방향에서 소형 화물차 현대차 ‘포터Ⅱ’가 시속 247㎞로 질주하다 단속 카메라에 걸렸다. 포터Ⅱ는 배기량 2497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계기반 속도 게이지는 최고 시속 180km까지만 표시돼 있다. 국산 고성능 라인인 현대차 벨로스터 N 인증 최고속도
중고차 성수기와 차박 등 비대면 나들이 수요가 겹치면서 SUV 중고차 시세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2017년식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63%, 수입차는 0.84% 상승했다.국산차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QM6로 최소가가 4.35%나 상승했다. 쌍용차 G4 렉스턴도 최소가가 2.40% 상승했다. 차박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동급 SUV 중에서
코로나 19 이후 자동차 내수 시장은 더 견고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한 119만4888대를 기록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내수 규모는 약 160만대로 지난해 기록한 153만대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수출 감소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는 있지만 9월 이후 감소율이 둔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왔다.해외 판매와 수출 볼륨이 큰 현대차는 감소 폭이 현저하게 줄었고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9월 증가
내수 급증, 수출 부진 여전. 감소율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된 가운데 내수 판매는 급증했다. 9월 국내 자동차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한 13만8530대, 수출은 2.0% 감소한 54만019대를 각각 기록했다.총 판매량은 67만8549대로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이 급증하고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판매가 모처럼 늘어난 셈이다.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미국과 유럽 소비가 어느 정도 살아나고 있고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593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1452대를 기록하고 이 결과 총 738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4%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월 내수 판매는 SM6가 403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58.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QM6 역시 3187대 판매로 고군분투 했으나 지난해 대비 21.3% 하락한 실적을 보였고, 올해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XM3는 1729대가 판매되며 전월에 이어 1700대를 유지했다.같
엔카닷컴이 ‘전기차로 출시됐으면 하는 자동차’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볼보 ‘S60’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자동차 업계 화두인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설문 참가자의 96%가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861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중형, 준대형차 11종으로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현대차 노조가 2년 연속 무분규, 11년 만에 기본급 동결을 택했다. 노조는 지난 25일, 기본급 동결과 경영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 극복 대응 특별 격려금 120만원 지금 등을 골자로 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시행하고 52.8% 찬성으로 가결시켰다.과거 전례로 보면 기아차도 조만간 비슷한 내용으로 올해 단체협상과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만 해도 올해 현대차 노사 협상은 난항이 예상됐다. 예년보다 늦은 8월 상견례가 시작됐지만 현대모비스 전기차 생산 이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