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C5 X'를 현지시간으로 12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세단과 SUV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합한 콘셉트가 주요 특징으로 어드밴스드 컴포트 액티브 서스펜션 탑재로 편안한 승차감을 비롯해 22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옵션으로 제공한다.실내는 새로운 12인치 H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성 인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시트로엥 C5 X 크기는 전장 4805mm, 전폭 1865mm, 전고 1485mm에 휠베이스 2785mm로
기아가 준대형 세단 'K7' 후속격 모델로 신형 'K8'을 선보이며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8일 오전, 신형 K8 가격 및 세부 스펙을 공개하고 서울 압구정로에 위치한 '기아 BEAT360'에 실차를 전시하는 등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나섰다. 신형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 계약에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초반 인기가 폭발적이다. 이번 사전계약 수치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대 중
제네럴 모터스 산하 SUV 및 픽업 전문 브랜드 'GMC'가 지난해 10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픽업 트럭 'GMC 허머 EV(GMC HUMMER EV)'를 선보인데 이어 해당 모델의 SUV 버전을 추가 공개했다. 'GMC 허머 EV' SUV 버전은 전장 4999mm에 휠베이스 3218mm로 기존 픽업 버전보다 508mm 짧고 휠베이스 역시 226mm 작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픽업에 비해 기동성을 향상시키고 회전 각도를 높였으며 4륜 조향 시스템 탑재로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작은 회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첫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공식 티저 이미지와 공개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31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산타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22년 미국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SUV, 트럭,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픈형 데
토요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미래 전동화 계획을 담은 신형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를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렉서스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를 포함 약 20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동화를 통한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공개한다고 말했다.이번 콘셉트카 핵심은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DIRECT4)'로 렉서스는 이
제네시스 브랜드가 31일.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현대차 새로운 MPV ‘스타리아’ 실내외 이미지가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25일 사전 계약에 돌입하는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며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다양한 트림으로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스타리아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주행등,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2021년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신차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가격 정책,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정책으로 구성된 한국 시장에 특화된 4P 전략을 발표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 뉴 디스커버리와 재규어 뉴 F-PACE, 뉴 XF 등 신차
기아가 프로젝트명 'CV'로 알려진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차명을 'EV6(이 브이 식스)'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SUV 형태의 디자인을 띠고 미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3개의 전기모터(총 220마력)와 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 현존하는 양산 슈퍼카 중 최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이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 200km/h까지 단 7초 만에 도달한다
현대자동차가 유럽 판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B세그먼트 SUV '바이욘(Bayon)'을 완전 공개했다. 올 상반기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콤팩트한 차체와 여유로운 실내, 다양한 지능형 안전 및 연결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바이욘은 B세그먼트 SUV 모델로 '코나'보다 작은 차체를 바탕으로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대형 공기흡입구가 탑재됐다. 또한 얇은 주간주행등을 장착해 공격적인 형상을 이룬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된
메르세데스 벤츠 6세대 C 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한다. 특히 고급 소재로 마무리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에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그리고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