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베라크루즈가 리콜 명령을 받은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기아차 쏘렌토와 폭스바센 제타 등이 무더기로 리콜됐다.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생산된 766대의 폭스바겐 제타가 엑세서리로 장착한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 팁의 규격이 달라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 쏘렌토는 어른과 어린아이를
스바루의 2011년형 레거시와 아웃백이 썬 루프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IIHS)는 현지시간으로 15일, 2010년 7월1일에서 8월3일 사이에 생산된 아웃백과 레거시의 썬루프 유리패널이 분리될 위험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에 생산된 아웃백과 레거시는 총 6만95590대다.
혼다 CR-V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국토해양부는 14일, 혼다 CR-V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전기 접점이 마모되고 마모된 이물질이 스위치 단자 사이에 쌓여 접점불량 발생으로 발열과 연소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혼다가 2005.10.05~2006.07.11일 사이에 일본에서 제작하고 판매한 CR-V 1403대
엔진 결함으로 151만대를 리콜 했던 혼다가 파워윈도 스위치 및 ECU 결함으로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혼다는 2006년 북미와 아시아 유럽 등의 지역에서 생산된 CR-V와 피트, 해치백 피트 아리아 등이 운전석 쪽 파워윈도 스위차 내부에 쌓인 먼지 등의 잔류물이 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