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용 디자인과 슬림하고 길어진 제원, 1.6터보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1일 출시했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이 적용됐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전고를 낮춰 날렵한
지난달 '2018 파리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LE의 실제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3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양에 따라 크게 디젤과 가솔린으로 나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LE 판매가는 영국에서 각각 5만5685파운드, 6만2300파운드로 책정됐다. 이는 한화로 약 8066만원, 9025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영국에서 신차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내년 봄으로 예정됐다.신형 GLE는 엔진에 따라 GLE 300d, GLE 450 등 2종으로 우선 선보일 계획으로 GLE 300d
폭스바겐이 유럽시장에 ‘티구안 오프로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티구안은 과거에도 오프로드 버전을 통해 자사의 상품성을 과시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통적으로 오프로드 버전의 티구안은 온로드 타입과는 확실히 구분된다.우선 접근각과 이탈각을 대폭 확대해 앞과 뒤 범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신형 티구안의 오프로드 버전에서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더 키웠는데, 범퍼 중앙을 ‘Reflex Silver’ 매트 컬러로 마무리 했고, 검정색 크롬 트림 스트립이 적용된 새로운 스타일의 범퍼를 적용했다. 아울러 검정색 루프 레일과 사이드
재규어가 1948년 XK 120로 시작한 스포츠카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모델을 내놨다. F-TYPE 체커드 플래그(Checkered Flag)로 명명된 스페셜 모델은 F-TYPE R-다이나믹 쿠페와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2.0리터 4기통, 3.0리터 6기통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했으며 각각 340마력과 3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모든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있으며 정밀한 댐퍼 튜닝으로 고속 주행 능력을 극대화 했다. 외관은 블랙 콘트라스트 루프와 확장된 사이드씰, 20인치 글로스 블랙 휠 그리고 체커드 플래그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경상용차 '봉고 Ⅲ'가 연식변경과 함께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트림 기본 적용하며 새롭게 출시된다.29일 기아차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 Ⅲ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후방 주차를 손쉽게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특히 기아차는 봉고 Ⅲ의 경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만큼 적재 화물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가
영국 슈퍼카의 자존심 맥라렌이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로 지목한 ‘스피드 테일’이 공개됐다. 이 차는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 아래에서 나온 첫차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출력은 무려 1천마력으로 최고속 391km/h 이상을 자랑한다.로드고잉카로선 가장 빠른 기록이자 독특한 1+2 시트를 갖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모든 인테리어는 맞춤형 제품구성인 MSO를 따른다. 코드네임 BP23으로 첫 시작을 2016년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106대 한정 생산물량은 이미 완
폭스바겐의 소형 SUV T-크로스(T-CROSS)가 공개됐다. 암스테르담과 상하이, 상파울루 등 3개 대륙에서 25일(현지시각) 순차적으로 공개된 T-크로스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지만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T-크로스의 차량 길이는 4110mm로 현대차 코나(4165mm)보다 짧지만 축간거리는 2560mm를 확보한 5인승 SUV로 트렁크에 최대 455ℓ의 화물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2열 시트를 접으면 1281ℓ나 되는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특히 2열 시트는 폴딩뿐만 아니라 전후 이동이 가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사이즈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다음달 6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최근 신차의 국내 인증 연비가 공개됐다. 24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국내 연비는 도심 16.7km/ℓ, 고속도로 16.4km/ℓ를 포함 복합 16.6km/ℓ로 인증을 완료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6g/km이다. 이는 동급 국산 하이브리드와 비교 시 소폭 향상된 수치로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복합 16.2km/ℓ의 연비를 나타냈다. 앞서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미국 EPA(환경보호국)
현대차가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Line’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i30 N Line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이번 i30 N Line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지난 3월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5세대 신형 '라브4(RAV4)'의 상세 제원과 가격(미국)이 공개됐다. 신차는 2013년 4세대 모델의 출시 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의 파격적 변화와 편의 및 안전사양의 대대적 업그레이드 그리고 향상된 연료 효율성 등이 특징이다.최근 공개된 2019년형 라브4의 주요 사양은 북미 기준 LE, SE, 엔터프라이즈, XLE, 리미티드, 플래티넘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구분되고 가
폭스바겐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크로스'가 독일 기준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인터넷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앞서 선보인 'T-록'에 이어 T-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래급에 새롭게 추가될 소형 SUV로 사실상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SUV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22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올 뉴 T-크로스1(all-new T-Cross1)'을 오는 25일 목요
국민 세단 그랜저의 2019년형 모델이 22일 출시됐다. 2019년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동승석 승객의 피로를 줄이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고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과 전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된 것.동승석 릴렉션(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 합성어) 컴포트 시트는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이를 통해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
포르쉐가 지난 18일,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감독 이사회를 통해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의 생산 승인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번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생산으로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브랜드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콘셉트 모델로 4도어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현대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페이스타)’를 18일 현지에서 출시했다.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영문 음차를 활용한 ‘페이스타(菲斯塔)’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라페스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 tiness)’가 반영된 롱 후드, 패스트백 스타일이다.내부 인테리어는 스텔스 드론의 형상
포르쉐 AG가 강력한 성능과 GTS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춘 ‘뉴 파나메라 GTS’와 ‘뉴 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파나메라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뉴 파나메라 GTS’는 460마력의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3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 다이내믹 섀시 시스템과 고유한 디자인 요소 및 각종 첨단 장비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또한, 블랙 컬러 요소의 독특한 외관과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로 구성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로 GTS 특유의 차별적인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스포츠세단 'G70'이 연식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에는 세계 최초로 12.3 인치 3D 클러스터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이 향상되고 운전자 눈을 인식해 주행정보를 입체로 구현해 상황에 따라 모드 변경이 가능한 신기술이 탑재됐다.17일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
올 연말 전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BMW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7'의 실내외 디자인이 완전 공개됐다.16일(현지시각) BMW그룹은 신형 X7의 실내외 디자인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주요 제원을 밝혔다. BMW X 시리즈의 차세대 주력 모델로 자리할 신차는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의 차체 사이즈에 휠베이스 3105mm로 7인승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됐다.시트는 기본 2-3-2 구성으로 옵션으로 6인승 선택도 가능하지만 차명 'X7'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한층 더 강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내구성 및 신뢰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은 첨단 보조 제동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제동 능력 실현, 최 강성 경량 덤핑 실린더와 덤핑 실린더 크래들로 험지에서도 탁월한 덤핑 능력을 제공하는 스타일 파워 덤프 모델이다.적재 중량 25.5톤에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은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강화됐음에도 2억원대(부가세 포함)의 동일한
맥라렌 서울이 맥라렌의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Speedtail)의 디자인과 상세 스펙이 다가오는 10월 26일(BST) 드디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라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차세대 맥라렌을 이끌어갈 스피드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106대 한정 모델로 사전에 구매예약 완료한 106명의 고객만이 런던에서 개최되는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청되어 스피드테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또한, 맥라렌은 이날 제작 발표 직후부터 업계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 속도를 포함한 스피드테일의 상세 스펙과
토요타가 1997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는 초기 냉소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10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다. 단일 차종으로 100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의 수는 대략 20개가 넘지만 대부분 프리우스에 앞서 출시된 것들이라는 점에서 이는 경이적인 기록이다.프리우스의 성공은 경쟁사들이 하이브리드카 개발 경쟁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지만 토요타의 시장 지배력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압도적이다. 시장조사업체 프리도니아 인더스트리 마켓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예상되는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