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캐빈필터를 비롯해 에어컨 탈취제 등 관련용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에어컨 가스보충 등 에어컨을 손봐야 하는 경우들도 생기고 있습니다.자동차는 여름에는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그리고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를
지난해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국내외에서 경유차에 대한 판매량이 감소하긴했지만 여전히 경유차가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는 여전히 메인 정비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경유차의 비중은 전체 자동차등록대수(2199만 4213대, 국토교통부 3월말 기준)의 4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에는 신규등록대수의 55.5%(수입차동차협회 4월말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디젤게이트 이전에는 거의 70%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최근 정부의 다양한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따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3월말 현재 하이브리드차는 24만7893대가 운행중이며, 전기차 또한 제주도에 6605대가 보급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만3188대가 운행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이처럼 친환경차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 이를 전문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올 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세먼지는 직경 10㎛(마이크로미터, 1/1000mm) 이하, 초미세먼지는 2.5㎛ 이하로 분류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
최근 자동차산업에 친환경바람이 불면서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Refinish) 시장에서도 환경규제의 강화와 더불어 친환경 도료인 수용성 페인트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페인트는 시너나 솔벤트와 같은 유기용제(유기화학물질)와 같은 화학제품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조색(색상혼합)과정이나 희석, 세척과정에서도 유기용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유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동차 보증수리나 특별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펑크수리 등 각종 소모품 교환을 위해 서비스센터나 정비업소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똑같은 소모품 교환이나 정비를 의뢰해도 정비업소마다 서비스 요금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비공임의 차이는 자동차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나 협력사, 정비프랜차이즈
최근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다카타가 에어백 결함을 숨겨왔던 협의로 미국 디트로이트 연방법원에서 2500만달러의 벌금을 포함해 소비자 피해보상금과 다카타 제품을 사용한 자동차회사의 리콜비용 등 총 10억달러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다카타는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인 인플레이터를 30여개가 넘는 자동차회사에 공급해 왔는데 공기 중의 수분과 결합해
자동차를 최상의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모성 부품을 제 때 교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자동차 상식 중 하나입니다.그리고 AS를 위해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비업소에서 정비를 맡기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바로 자동차 주행거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는 주행거리에 따라 적절한 소모품 교환주기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정비기기 관련전시회인 북경 국제 자동차 정비&수리기기 엑스포(AMR2017)가 열렸습니다. 올 해로 6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를 위한 각종 진단기기와 정비기기, 카 케어 용품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관련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28개의 글로벌 자동차브랜드와
2017 서울모터쇼가 오늘(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7종의 콘셉트카와 32종의 신차 등 300여대가 넘는 다양한 차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해마다 각종 국내외 모터쇼에는 다양한 모양의 컨셉카들이 등장하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은 왜 하나같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실제로 자동차를 유심
최근 가솔린 직분사엔진(이하 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6만km 이상 된 차는 물론 2만km 내외의 신차인 경우에도 연소실 카본누적으로 인해 엔진출력이 떨어지거나 엔진부조(엔진회전수가 불안정해지는 현상), 노킹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시동이 꺼지거나 실린더 헤드 등이
자동차 휠과 타이어는 자동차를 가속하거나 속도를 줄여줌은 물론 회전방향을 변경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은 물론 고무의 탄성을 이용해 불규칙한 노면에서의 충격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 주는 부품입니다눈썰미가 좋은 운전자라면 새 차의 경우 타이어와 휠에 빨간색 또는 노란색, 흰색 등의 점이 찍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타이어 제조사들은 소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