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 카메라 등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와 함께 벌점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도로교통법상 범칙금 및 과태료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에서 상습적인 도로교통법규 위반자와 초고속·과속 운전자로부터 일반 운전자들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공청회의 발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장일준 교수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동일한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하여 운전자가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선택하여 처벌받을 수 있는 불합리한
제네시스가 후원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이 주관한 기술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상품화ㆍ사업화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NNO TANK 2018(ENNOVATION TANK 2018)'의 데모 데이를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프로그램 명인 'ENNO TANK'는 공학의 'Engineering'과 혁신의 'Innovation'의 합성 축약어로 공학 기술 혁신의 장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렌탈, AJ렌터카, 메리츠캐피탈, 아주
중앙대학교 이태희 학생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Jaguar Car Design Award 2018)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태희 학생은 재규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DNA를 녹인 XJ ‘키네틱 스트링(Kinetic String)’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태희 학생은 “공모전을 같이 준비한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해하고 미래 디자인을 구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6일 서초구에 위치한 복
MX-5, CX-3 등 마쯔다에서 굵직한 신차 디자인을 내놓은 케빈 라이스(Kevin Rice) 유럽 수석 디자이너가 중국 체리 자동차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라이스 디자이너는 이번 발표에 앞서 약 한 달 전 이미 체리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체리자동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케빈 라이스의 영입을 밝혔다. 라이스는 앞서 오펠과 이탈디자인 및 BMW에서 경력을 쌓아 온 인물로 특히 BMW에서 1, 2, 3시리즈와 4시리즈 외장 디자인을 주도하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그는 가장 최근
현대차가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펀드'를 설립해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수소에너지 펀드'는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산하 전문 투자기관인 일드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의 유력 벤처 캐피탈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총 1억 달러(1134억원)를 목표로 추진한다.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일드캐피탈은 그 동안 축적해온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수소산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 미래
르노삼성자동차는 한불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받아 공도 시험 주행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의 비싸고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보급형 시스템으로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저속으로 운전자의 가감속 및 조향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지원하는 ‘혼잡주행 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사이드 레이더, 카메라 등 보급형 센서 시스템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시속 50km미만의 속도로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에너지 기술과 첨단 엔지니어링이 경합하는 ‘2019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2019 BWSC)’의 타이틀 후원사가 된다. 2019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2019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레이스는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7년부터 시작됐다. 호주대륙의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에서 출발해 대륙의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까지, 총 3000km의 거리를 태양에너지 동력으로 5일에 걸쳐 종단하는 대회다. 2017년에는 전세계 19개국에서 38개팀이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독일의 선진 기술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참여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독상공회의소의 바바라 촐만 대표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아우스빌둥 2기 프로그램에서 아우토 메카트로니카의 상용차 정비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독일의 선진 기술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은 2017년 자동차 정비 분야 프로그램인 아우토 메카트로니카로
자동차 시장의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의 경우 202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95g/km를 목표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역시 2020년 117g/km로 주요국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 목표를 두고있다.따라서 현재 자동차 시장은 연비 개선 및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의 여론조사 결과 숫자 추가방식을 대다수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판 개선안에 대한 관련기관 및 업계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청회가 개최된다.이번 등록번호판 개선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속한 증가추이와 자율차 등 미래 교통수단 출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등록번호의 허용 용량을 대폭 확대하고 추진된다.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국민 의견수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처음 미디어 만났다. 30일, 신임 회장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정우영 회장은 "수입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기에 KAIDA 회장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KAIDA와 회원사들은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동차 업계의 일원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의 한 축이 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승용 및 상용 20개 회원사의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고, 올 한 해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등 총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수여식에는 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정몽구 재단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추천한 경찰관,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장
올해로 7회째인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일 열렸다. 올해에는 2, 3차 협력사만을 위한 전용 채용박람회를 신규로 실시해 채용박람회 참여 협력사를 2·3차까지 확대하고 중소 부품협력사 채용까지적극 지원한다.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안산(4월 12일), 울산(4월 27일), 광주(5월 3일), 대구(5월 15일), 창원(5월 24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이중 안산과 울산 채용 박람회는 2·3차 전용 채용박람회로 운영한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가 주최하는 초청 토론회가 ‘미세먼지, 자동차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식 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두고 다각도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어느 하나를 꼬집을 수도 없는, 종합적인 문제이다. 자동차 배기가스도 미세먼지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동차 산업 측면에서의 미세먼지 대책에 접근해 보고자 했다.
경광등은 색동신호장치, 교차로는 사귐길, 유턴구간은 제돌이길. 우리와 전혀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북한의 교통안전 및 법규 등을 연구한 자료가 나왔다.도로교통공단이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194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의 약 70년 동안 발행된 노동신문과 저작집, 북한 도로교통 관련 신문기사 등을 분석해 남과 북의 차이점을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남한의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북한도 2000년대 들어서며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체계화하기 시작했
현대 코나 EV, 재규어 I-페이스, 쌍용 e-SIV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VIZZION, 벤틀리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2018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전기차들을 보면서,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27.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전기차 2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급성장하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국내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보조금 지원 등 해결해야
기아차가 국내외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정규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인턴K’ 모집을 시작한다.2018년 ‘인턴K’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4월 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특히 기아차 ‘인턴K’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 없이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정규채용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자를 기졸업자까지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2018년 ‘인턴K’는 일반과 글로벌 2개 전형으로 구분돼 일반 전
환경 규제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신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자동차 환경에 맞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한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5일, 오는 3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워트레인/e-파워트레인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전망과 분석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급변하는 환경: 자동차 기술의 현
다양한 분야의 순위 결정으로 유명한 미국 US NEWS & World Report가 2018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를 뽑아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최고의 브랜드 상은 언론의 공감대, 안전성 테스트 결과와 자체 평가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올해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상은 마쯔다가 받았다. 마쯔다를 대표하는 마쯔다3, 마쯔다6 그리고 MX-5 미아타가 스포티한 핸들링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고의 성능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최고의 SUV 브랜드는 혼다가 차지했다. HR-V, CR-V, 파일럿 등 다양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두가헌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 윤대성 부회장, 국민대 임홍재 교수, 연세대 전광민 교수, 한양대 허건수 교수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이번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장학생은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문진규,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곽주환,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조정근, 한양대 일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