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GM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CEO,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를 비롯해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 및 전국 약 350여 개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1일 서비스센터 및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2023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PACE)’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PACE’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애프터서비스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서비스센터와 임직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2023 PACE’에서는 고객 만족도부터 서비스 품질과 운영까지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 지표를 설정해 우수 서비스센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이 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7'이 오는 6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다. 아이오닉 7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이어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현행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이 될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6월 27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이오닉 7을 글로벌 최초 공개하고 7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이를 앞두고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아산공장 일부 라인의 재정비를 실시하고 아이오닉 7 본격 양산을 위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과 도로용 고성능 자동차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신차 3종을 동시에 공개했다.애스턴마틴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 데뷔와 함께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전형적인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이자 역사상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빠른 모델이다. 밴티지는 1950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4년 동안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하며, 최첨단 A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지난해 글로벌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에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를 추가하며 파나메라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 해당 모델은 인상적 가속력과 드라이빙 퍼포먼스, 더 강력한 E-퍼포먼스를 통해 최대 전기 주행거리가 96km에 이른다.20일 포르쉐에 따르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개선된 304마력의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과 더욱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합으로 더욱 강력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470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66.2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 캐딜락과 쉐보레 브랜드에 걸쳐 총 4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들 중 하나인 캐딜락 '리릭'이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은 다음달 기존 판매된 리릭을 대상으로 일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에는 먼저 캐딜락의 대표적인 주행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 개선이 담겼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경우 해당 차량은 이전보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024 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우승으로 승전보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2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눈과 얼음이 뒤덮인 구간이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유연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2년 10월, 합작사 소니 혼다 모빌리티 출범과 함께 미래차 개발 협력을 선언한 일본 소니와 혼다가 지난달 'CES 2024'를 통해 전기 세단을 선보인데 이어 향후 2종의 라인업 추가로 2030년까지 신차 3종을 출시한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최근 CES 2024를 통해 '아필라(Afeela)' 세단을 공개한데 이어 향후 2종의 전기 크로스오버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2025년 전기 세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이 올해 말 출시를 예고한 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한데 이어 롱휠베이스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L(7인승)' 추가 계획을 밝혔다. 현지에서는 에스컬레이드 IQL의 엄청난 크기와 성능 제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딜락이 공개한 롱휠베이스 버전 에스컬레이드 IQL의 전장은 무려 5766mm로 기본 버전의 5697mm와 비교해 690mm가 더 길다. 현대차 16인승 버스 쏠라티의 전장은 6195mm, 마을버스로도 운행되는 중형버스 카운티 초장축의 전장은 77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며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동계시험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초청 ‘MOBIS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식 제동, 조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테이트 모던’이 개최해 온 ‘현대 커미션’의 2024년 전시 작가로 이미래(1988년 한국 출생)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 프로젝트다.이번 '현대 커미션: 이미래' 전시는 기계 장치를 활용해 유기체나 생물처럼 작동하는 조각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래 작가가 영국에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 글로벌 공개와 더불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밴티지 GT3는 날카로운 역동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반영해 강력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GT 경주용 자동차로 거듭나며 애스턴마틴의 유명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커머셜 최고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및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트랙에서 그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애스턴마틴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다”라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 첫 번째 라운드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다음 경기부터 신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로 경기에 참여할 계획인 가운데 신차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경기부터 신규 데칼의 i20 N Rally1 하이브리드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중국 공략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준중형 전기 SUV 'EV5'의 양산 버전이 뉴질랜드에서 포착됐다. EV5는 기아의 3번째 전기 전용 모델로 대형 SUV EV9과 흡사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뉴질랜드에서 포착된 EV5는 5인승 SUV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을 보여준다. EV5의 배터리는 중국 BYD 리튬인산철(LFP)로 표준 모델에는 64kWh 배터리 팩과 160kW 모터를 탑재해 최대 530km를 주행할 수 있다.롱 레인지의 경우는 88kW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주행 거리 7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스포츠 세단 스팅어 후속으로 개발하고 있는 고성능 전기차 'EV8(코드명 GT1)'이 국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과 장거리 주행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스팅어를 브랜드 역사상 강력한 전기 세단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600마력 이상의 출력과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 500마일(약 800km)을 목표로 하고 있다.EV8의 강력한 성능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한다. eM 플랫폼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통합형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가 점차 감소하며 광주글로벌모터스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7월 출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고조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현대차 초소형 SUV '캐스퍼' 국내 판매는 지난해 총 4만 5451대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또 지난달에도 3006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2.1%, 전월 대비 25.2% 줄어들며 생산을 담당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는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
[김필수 칼럼] 테슬라는 혁신의 아이콘이다. 전기차를 전문하는 최초의 제조사로 시작해 성공하고 새로운 신기술 도입 등 도전으로 신생 스타트업은 물론 기존 완성차 업체까지 영감을 줬다.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인 OTA(Over The Air), 논란은 있어도 오토 파일럿 같은 자율주행 기능, 인공위성을 활용해 진화하고 있다.모든 패널을 한 번에 찍어내는 프레스 공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약하는 한편, 기존 자동차 사용전압을 12V에서 48V로 올리면서 와이어링 하네스 절감과 차량의 전기 흐름을 풍부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저가형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포뮬러1(F1) 8회 우승, 25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한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재키 익스(Jacky Ickx)'를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키 익스는 F1은 물론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1962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 메테 그랑프리(Mettet Grand Prix) 50cc 클래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했으며 1967년 이탈리안 그랑프리(Italian Gran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가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2024년형 시에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24년형 시에라는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적용된다. 먼저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어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할 경우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 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