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본격적인 차량 관리 시즌이 돌아왔다. 기온이 0°C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계절보다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타이어 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빙판길 등 수시로 변화하는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함은 물론, 낮은 기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겨울용 타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2020 상용차 어워드’와 ‘2020 차량 운송 어워드'가 지난 10월 중 영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차량 운송 어워드는’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34년 역사상 최초로 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시상자로도 참여해 수상 업체를 직접 발표했다. ‘2020 상용차 어워드’ 고객 우수 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도송 그룹’을, ‘2020 차량 운송 어워드’에서는 기술 혁신 부문 수상자로 ‘비비 딜리버리’를 시상했다.2009년
한국타이어 노조가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 회사와 노조는 2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수일 사장과 박병국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조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키로 하는 ‘2020년 임금교섭 회사 위임식’을 진행했다.노조가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한 것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경이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타이어 산업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위기를 공감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
한국타이어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투란 프리짓 선수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0 스텔반 살가르 랠리’의 최상위 클래스인 ‘RC2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랠리 대회는 극한의 기후 환경에 대응해 험난한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도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 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 인접 3개 국가
현대차그룹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마련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과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은 17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2021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인 126만m2(약 38만평)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최장 거리의 테스트 노면을 보유하게 될 타이어 주행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 CMS+(Hankook Condition Monitoring System Plus)를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설비의 이상 상태 유무는 출력의 변화, 온도의 이상 상승 및 소음과 진동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중대한 설비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생산 라인 전체가 가동 중단될 수 있고, 정상화에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될 수도 있다. 따라서 작은 이상 징후를 실시간 파악해 사전 정비를 통해 중대 고장을 예방하는 작업은 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프로드 전용 MT(Mud Terrain) 타이어 신제품 ‘다이나프로 MT2’를 출시했다.‘다이나프로 MT2‘는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전후 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고의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새로운 금형 공법을 통해 트레드의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이 이어지는 V자형 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또한 사이드월에 적용된 범퍼 프로텍터로 주행 중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진흙 및 돌이 빠르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홈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설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 트로피(DTM Trophy)’ 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DTM 트로피는 프로와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들이 함께 참가해 양산차 기반 후륜구동 GT 경주차로 속도 경쟁을 펼치는 신설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부터 4년 간 DTM 트로피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레이싱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매 경기마다 엔지니어를 지원해 팀과 선수들에게 전문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2일 한국테크노돔에서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 행사 ‘2020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2020 Proactive Leaders Welcoming Day)’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입사원 50여 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지난 11일 마무리된 ‘2020 24시 시리즈’ 개막전, ‘24시 두바이 2020’의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팀 최초로 '24시 시리즈'에 참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1월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진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참가해 피트레인이 물에 잠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총 12대 차량 중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도전의 첫 무대에서부터 승전보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6(Smart City AU06)’을 국내에 출시했다. 스마트시티 AU06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혁신적 기술과 전기회로를 상징하는 블록 디자인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버스의 운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한국타이어 최초의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다.전기모터 차량의 경우 엔진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어 소음 저감성능도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시티 AU06은 숄더부에 꺾인 형태의 횡방향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이드월에는 전기버스의 공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0 시즌 개막전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메인 레이스인 ‘24시 시리즈 유럽’과 ‘24시 시리즈 대륙’ 2020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칼,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 ‘2019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플래그십 모델 ‘벤투스 S1 에보3’를 비롯한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을 선보인다.에센 모터쇼에 15회째 참가하는 한국타이어가 주력 제품으로 전시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 올해 출시된 최신 초고성능 타이어다.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exemplary)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Solutrans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솔루트랜스'에 5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스마트워크 AM1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인 ‘VCD(Virtual Compound Design) 시스템’ 개발로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의 가시적 성과를 드러냈다.VCD 시스템은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의 분석을 통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해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이다.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 15종 이상의 재료가 혼합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각 원료의 조합 비율뿐 아니라 온도, 도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6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로 지능형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고인치 타이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충도 병행된다.이와 함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삶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X(Winter icept X)’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윈터 아이셉트 X’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SUV 타이어다.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20인치까지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먼저 바닥면 중앙부에는 배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V’자형과 ‘Z’자형의 홈을 배치하고 양 측면부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7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 중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중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눈으로 점검이 불가능한 공기압 과다나 부족상태인 타이어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 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3%,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7%를 차지했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9’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Hexonic)’과 ‘HLS-23’로 자동차 및 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헥소닉은 스마트 센서를 통해 노면 상태를 감지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 전용 콘셉트 타이어다.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인 HLS-23는 물체 크기 및 무게에 따른 단독/군집운행, 노면 좌표 자동 인식, 이동 중 자동 충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SUV용 타이어 신제품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를 9월 출시한다. ‘다이나프로 AT2’는 포장도로는 물론이고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온·오프로드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소음 및 진동 저감 설계를 통해 온로드 주행 시 정숙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블록 측면을 계단식으로 디자인하고, 바닥면 끝단 홈을 통해 노면 소음이 자연스럽게 발산되도록 설계했다. 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