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항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 항균 서비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운행되는 현대차 스타렉스, 카운티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현대차는 무상 항균 서비스 이외에도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아우디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차는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레이저 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르노삼성차가 16일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대한민국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온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갖췄음에도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
대우자동차 2002년형 매그너스 시승 기억을 떠 올려봤다. 2001년 어느 날, 옛 대우센타빌딩을 출발해 화성에 있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지금의 자동차안전연구원)까지 달렸다. 안면이 있는 연구원의 배려로 고속 주행로를 달렸다. 전력으로 서너 바퀴를 돌면서 잘 다듬은 4기통 2.0ℓ DOHC 가솔린 엔진의 힘이 유독 강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연식변경에도 이전과 달라진 것들이 꽤 있었다. 고급 직물 시트, 호박색 방향지시등, 기본 적용된 ABS, 충격에 다른 압력이 감지되면 시트벨트를 다시 풀어주는 로드 리미트, 사이드 에어백, 레인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분위기를 띄우는 모양이다. 사실이든 아니든 어느 나라나 주력 산업군인 자동차는 그러나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승용차정보연석회(CPCA)가 2월 자동차 판매가 80%가량(25만2308대) 감소했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각 브랜드의 2월 전과가 나오면서 중국에서 벌어진 전장의 참혹한 상흔이 드러나고 있다.현대차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86% 감소한 5000대, 기아차는 90% 감소한 2000대를 팔았다. 국내 지역본부에
자동차를 보다 유용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이 실현될 날도 멀지 않았고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차는 이미 대세로 떠올랐다. 첨단 자동차 개발에 맞춰 기업마다 특정 기술 선점을 위한 '특허' 경쟁도 치열하다.자동차와 관련된 특허 가운데에는 일반 발명가 또는 유명 제조사의 기발하거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는 것도 있지만 엉뚱한 상상력에서 나온, 그래서 묻혀버릴 것 같은 별스러운 것들도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기술
지난달까지 집계된 올 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준대형 세단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대형 SUV와 픽업 트럭, 중형과 준대형 세단에서 신모델이 출시되며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그 결과는 미비했다. 다만, 내년에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완전 신차를 포함 주요 볼륨모델의 완전변경이 예고되어 있어 올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판매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다.먼저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프로젝트명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르노의 2세대 신형 캡처의 판매 가격이 영국에서 최근 공개됐다. 앞서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에 속해 'QM3'로 판매되던 해당 모델은 내년부터 기존 'QM3', '태풍의 눈' 엠블럼을 대신해 '캡처(CAPTUR)', '로장쥬' 엠블럼을 달고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20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캡처는 영국에서 1만7595파운드, 한화로 2660만원에 판매 가격이 책정됐다. 또 효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2020 미니 쿠퍼 SE'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내년 3월로 예정된 해당 모델은 이미 1만5000건의 사전 주문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2020 미니 쿠퍼 SE'의 미국 내 주문을 실시했으며 현재 사전 계약은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보조금 및 친환경차에 제공되는 각종 세제 해택을 제외하고 엔트리 레벨 쿠퍼 SE 시그니처 기준 2만
토요타 코리아가 12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토요타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Be Safe Winter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토요타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토요타 고객에게 타이어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더불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캐빈 에어필터, 순정 타이어, SMS(Smart Maintenance Service)패키지,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엔진 플러시 첨가제, 12V 배터리, 0W
혼다의 베스트셀링카 피트의 4세대 모델이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4세대 피트는 2개의 모터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혼다 최초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간결해진 신형 피트는 A필러의 개선과 실내에서 와이퍼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시야를 넓혔다.실내는 새로운 소재와 지지력을 높인 시트를 사용하고 2열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혼다 센싱이 전 트림에 적용되고 커넥티비티 기능도 강화했다. 피트에 일본 최초로 적용된 '혼다 커넥트'는 공조 시스템 등의 스마트폰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긴급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5일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ㆍ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 출범을 공식화했다. 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비망을
자동차 못지않게 긴 역사를 가진 와이퍼(wiper)의 작동 원칙에 테슬라가 도전장을 냈다. 테슬라는 최근 와이퍼 암과 와이퍼 블레이드를 기어 세트로 회전 시켜 앞 유리의 빗물이나 오물 등을 제거하는 기존 와이퍼를 전기와 자기의 원리를 이용하는 전자기(electromagnetic) 방식의 새로운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와이퍼 블레이드를 하나 또는 두 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 와이퍼 시스템(electromagnetic wiper system)'은 자기부상 열차와 같이 보닛과 앞 유리 사이에 설치된 가이드 레일
9월에 일찍 맞는 추석 명절로 자동차는 급 피곤이다. 얼마 전 휴가를 마치고 좀 쉴까 했는데 피로가 회복되기도 전, 연중 가장 힘든 장거리 주행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은 자동차에 역대급 고난의 일정이 될 듯하다. 추석 당일 교통량이 작년보다 늘어난 622만대로 예상이 되고 86%가 승용차로 예상된다.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9.12. 목) 오전, 귀경은 추석날(9.13. 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극도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준비하고 살펴볼 것도 많다. 특히 휴가로
추석 연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행사'가 실시된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24개소) 등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총 23개소)에서 실시한다.현대·기아차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전국 직영 40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2184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 등화장치,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지엠(9개소), 르노삼성차(12개소), 쌍용차(2개소
전 세계 다양한 인종과 문화 만큼 천련일률적일 것 같던 자동차 운전법규에서도 다양성은 존재한다. 때로는 여행객을 당황시킬 만큼 이해할 수 없는 이색 운전법규 14가지를 모아봤다.19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색적인 운전법규 14가지를 소개했다. 예컨데 태국의 경우 셔츠를 입지 않고 운전할 경우 벌금을 물고 스페인에선 샌들 같은 플리플랍을 신고 운전하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일본에서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다양한 운전법규를 모아봤다.먼저 앞서 소개된 태국의 경우 남성 운전자가 셔츠를 입지않고 운전하는 것은
장기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난 김 씨. 그러나 얼마 달리지 않은 자동차에서 갑자기 잡음이 나기 시작했다. 오래 세워둔 탓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주행을 했지만 바로 멈춘 자동차, 카센터에서는 "휘발유가 변질해 엔진에 무리가 갔고 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와 경유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통상적으로 2개월이면 변질이 시작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완전히 밀폐된 전문 시설에 보관해도 2년을 넘기기 힘들고 자동차 탱크의 경우 6개월이 지났다면 완전 제거를 하고
장마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언제 어디로 갈지 대부분은 계획을 마쳤을 때, 그러나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장거리 운행에 나설 자동차를 세심하게 살피지 않고 떠났다가 낭패를 당한다.휴가 시즌 나아가 여름철 또는 지금 같은 장마철에 자동차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K Car(케이카)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인 남녀 442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차량 준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으로 ‘에어컨 필터’라고 답한 응답자가 44
2014년 6월 PSA그룹 시트로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립한 DS 오토모빌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을 필두로 유럽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올해 초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재로 아시아권 내 단독 전시장을 오픈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는 DS 3 크로스백을 라인업에 추가해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고급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도 새롭게 주목받는 DS 오토모
차량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마철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씨에 비해 1.24배, 고속도로에서는 3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에서의 돌발상황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빗길 주행, 제동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타이어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더욱 세심하게 점검해줘야 한다. 브리지스톤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 팁을 준비했다.#여름철에도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 유지타이어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