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오는 8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7,070대, 수출 2,020대를 포함 총 9,09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기대 이상의 선전에도 지난달 쌍용차 판매는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수출 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특히 내수 판매는 조업일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
SK엔카닷컴이 SK엔카 홈페이지에서 ‘2018년 설 고향 방문길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성인남녀 20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90.2%는 설 명절 고향 방문길에 자가용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기타 이동수단으로 버스(3.7%), 렌트카(2.5%), 기차(2.3%) 등이 있었다.출발 지역과 도착 지역을 묻는 질문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고향으로 출발하
쉐보레가 설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쉐보레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진단 장비를 활용해 엔진,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벌브와 휴즈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한다. 또한,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 출동
올 설 명절 귀성 및 귀경길 정체는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고 연휴도 짧아서다. 따라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어느 때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명절 교통사고는 평생의 후회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만큼 세심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예년 통계를 보면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는 평소 하루 평균 1.56명에서 1.96명으로 증가했다. 경찰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퇴근 후 귀성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에서
현대·기아·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등 자동차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서비스 센터 및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무상 점검은 현대·기아차가 설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14일 까지 3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6개 종합·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워셔액·와이퍼·에어컨·타이어·전조등·벨트·브레이크 등을 점검한다.기아차도 같은 기간 전국 직영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엔진룸·샤시·배터리·오일류
한국닛산이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닛산 대표 모델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동안 닛산 대표 차량들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지난 2008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닛산은 10년 동안 알티마, 맥시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에 한국닛산은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년 한 해, 450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는 고객을 위해 단기렌터카와 카셰어링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14일까지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전국 220여 개 영업망의 단기렌터카 차량과 카셰어링 그린카의 전국 약 2800개 그린존의 5900대 차량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및 엔진오일, 타이어, 워셔액, 와이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소속 정비사들이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100% 보유한 차량정비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에서 이번 집중 점검을 진행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
신차 그랜저의 후광이 중고차 그랜저의 가격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SK엔카닷컴의 2월 주요모델 시세 정보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그랜저 HG가 1000만 원대에 진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2월은 새해 첫 달인 1월 한 달 동안의 거래가 반영돼 전체 모델의 하락세가 이어졌다.2014년식 차량은 4년차를 맞았고, 지속적인 강추위와 명절 전 소비심리
현대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39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447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천여개 협력사를 대
1월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를 합친 글로벌 판매는 61만3796대로 지난해 1월 61만1364대보다 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11만2452대)는 5.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50만1344대)는 0.8% 줄었다.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대ㆍ기아차의 시장 지배력은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총 11만대 가운데 현대차는 5만1426대, 기아차는 3만9105대를 팔았다. 합치면 9만대가 넘어 1월 팔린 신차 10대 가운데 8대를 차지했고 시장 점유율이 81%로 치솟았다. 현대ㆍ기아차의
기아차가 1월 국내 3만 9105대, 해외 16만 6021대 등 총 20만 5126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11.7%,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글로벌 판매는 5.2% 증가했다.기아차는 1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만 910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판매 증가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지난해 대비 근무일수가 증가한 것과 함께 스팅어와 스토닉 등 신규 차종의 판매 추가, 최근에 새롭게 투입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선전 등에 힘입었다.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쏘렌토는 전년 대비 13.8
르노삼성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대금을 설 연휴 전인 2월 14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물품 대금 162억원은 기존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겨 지급되는 것으로 르노삼성 협력사 중 총 79개 업체에게 제공된다.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르노삼성은 매년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금 조
기아차가 설 연휴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승차는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로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시승차가 제공된다.기아차는 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개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선정된 중증 장애인 가정에게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
BMW 그룹 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겨울철 안전한 눈길 주행을 위한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겨울철 안전 운전 교육 및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가진 뒤, 60분 간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직접 비교 체험한다. 또한 BMW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성능 체험 등 안전한 겨울철 드라
2018년 무술년이 3일 뒤로 바짝 다가왔다. 밀린 연휴를 즐기는 이들도,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1월부터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포드코리아는 부분변경 ‘머스탱’을 들여온다. 지난 9월 ‘2017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식을 치른 머슬카다. 부분변경 머스탱은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보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신속한 기어 변속 및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매 시점에 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6.8% 감소한 1만683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612대 보다 18.3% 감소했으며 2017년 10월까지 누적 19만394대는 전년 누적 18만5801대 보다 2.5% 증가한 수치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539대, BMW
유사 이래 가장 긴 연휴 탓에 10월 자동차 판매는 국내 및 해외 모두 10%대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5개 완성차의 내수 총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한 11만 2729대, 수출은 10.0% 감소한 57만 7597대를 각각 기록했다.현대차는 국내 5만 3012대, 해외 34만 10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르노삼성차가 10월 한달 내수 7110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3.4%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 역시 전월 대비 24.8% 감소한 1만9694대에 그쳤다. 10월 내수 판매 감소는 작년 동기 SM6, QM6 등의 주력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루면서 생긴 기저효과다. 다만,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로 생산과 영업일수가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
기아차는 10월 한달, 국내 판매 3만 7521대, 해외 판매 19만 3754대 등 총 23만 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집중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판매가 줄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3% 줄어든 3만 752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모닝,
현대차가 2017년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증가, 해외 판매는 6.5% 감소한 수치다.10월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신차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