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및 레이싱카 제작회사인 지네타(Ginetta)가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슈퍼카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31일 지네타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한 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카본 파이버 섀시와 바디로 제작된 모델로 차체 무게가 1200kg이 넘지 않는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자연흡기 방식 V8 엔진을 탑재하고 시퀀셜 타입 기어 박스가 맞물려 최고 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지네타 CEO 로렌스 톰린슨은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 많은
포르쉐 AG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출시 이후 3년 만에 신형 ‘포르쉐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작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트랙데이' 모델과 국제 모터 스포츠 참가를 위한 '컴페티션' 모델 두 개 버전으로 출시된다.포르쉐는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개발하면서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과 빠른 랩 타임뿐 아니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도 주안점을
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가 레이싱카로 변신했다. 양산형 리프에 추가 배터리를 달고 전기모터의 힘을 키우는 상식적인 튜닝을 거쳤지만 결과는 상식을 뛰어넘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이 무려 3.4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한 가속력을 자랑한다.이번 리프의 변신을 도맡은 닛산의 전문가들은 예상하던대로 닛산의 레이싱 부서 니스모다. 이들은 자신의 레이싱 기술을 총동원해 리프를 변모시켰다. 이름하여 ‘리프 니스모 RC’로 전후에 장착된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322마력을 낼 수 있으며 최대토크가 무려 65.3kg.m을 낼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가 2018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공도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는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이 가능하다.바이작(Weissach)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한다. 공도 주행 가능한 두 대의 차량 모두 최신 3.8ℓ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리어 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가 2018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레이싱 전용 슈퍼 SUV인 ‘우루스ST-X’ 컨셉카를 공개한다. 우루스 ST-X는 레이스 서킷과 오프로드 트랙을 결합한 혁신적인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2020년 유럽 및 중동지역 내 FIA 승인 서킷에서 데뷔할 예정이다.개최 기간 동안 드라이버/고객에게 차량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 ‘어라이브 앤드 드라이브’ 종합 패키지가 제공된다.우루스ST-X 컨셉카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세그먼트에 스콰드라 코르세의 모터스포츠
포르쉐 AG가 지난 25일, 만타이 레이싱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6분 40.3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 출력 700마력(515kW)의 ‘911 GT2 RS MR’를 타고, 20.6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6분 40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공도 주행용 차량이 ‘그린 헬’ 트랙에서 세운 기록 중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2017년 9월, 이미 포르쉐 911 GT2 RS로 랩 타
유로가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의 마지막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의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류시원 선수는 대회 프로모터의 초청으로 참가하며, 윤상휘 선수는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레귤러 드라이버 참가에 앞서 대회 경험을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류시원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18 슈퍼
포르쉐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한정판 ‘911 스피드스터(911 Speedster)’를 공개하고 생산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인승 카브리올레 ‘911 스피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도에 맞춰 단 1948대만 한정 생산된다.생산은 2019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1988년형 911 스피드스터 G-모델을 참고해 가드 레드(Guards Red) 컬러로 제작된 911 스피드스터는 크로스 스포크 21인치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인테리어로 꾸며졌다.991을 기반으로 하는 '911 스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10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세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를 비롯,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더 뉴 B-클래스’ 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이와 함께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
포르쉐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에서 신형 '포르쉐 935'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700 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포르쉐 935’는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70주년을 기념해 단 77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포르쉐 모터스포츠 및 GT 라인 총괄 부회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이 특별한 차량은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에게 전하는 생일 선물이다"라며 "이번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포뮬러1(F1) 머신 컨셉트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F1을 대표하는 로스 브라운(Ross Brawn)은 최근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미래의 F1 머신에 대해 "젊은이를 흥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레이싱카를 원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다운포스 컨트롤이 반영된 새로운 머신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새로운 머신은 다운포스를 80%까지 개선 시키기 위해 프런트 윙을 좁게 살계하고 헤일로의 디자인을 더욱 공격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타이어 사이즈를 13인치에서 18인치로 높여 공력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했다.새로운 머신은
중국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미국 뉴욕증권거레소(NYSE)에 진출한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첫 날 기준 총 10억 달러(1조 12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니오가 지난 8월 상장을 추진하면서 목표로 제시한 13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니오는 미국 증시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테슬라 모델 X를 겨냥한 SUV ES8을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ES8은 644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1회 충전에 35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모델 X의 절반 수준인 6만5000달러(72
고성능 레이싱카 전문 디자이너 고든 머레이가 최근 미래형 섀시 시스템 'iStream Superlight'를 공개하고 "앞으로 수십년 동안 가장 가벼운 섀시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말했다.고든 머레이의 아이스트림은 튜브형 알루미늄 프레임과 재활용한 탄소 섬유로 만든 복합 패널로 차체의 골격을 짰다. 벌집 구조를 가진 패널은 기본 강철보다 강성이 강하고 모듈성도 높아 비용을 절약하고 같은 에너지로 더 높은 성능을 끌어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또한 강철에 비해 부식 등에 강해 내구성도 높일 수 있다. 차량
인피니티의 최신 전기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10 스피드스터 콘셉트(Prototype 10 speedster concept)'가 페블 비치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24일 인피니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2018(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를 통해 복고풍 디자인을 띈 전동화 스포츠카를 최초 공개했다.해당 콘셉트카는 지난해 페블 비치를 통해 공개된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프로토타입 9'과는 또
유로 모터스포츠가 지난 14~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에서 드림레이서 팀의 드라이버 손인영이 1, 2라운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레디컬 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는 1차전 대회당 2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SR 클래스(SR1) 4대, EV 클래스(SR3, RXC) 3대 총 7대가 참가했다.개막전 결과, SR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 포지션을 차지한 손인영(드림레이서)이 1, 2라운드 모두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당당
유로 모터스포츠가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이 오는 14,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스타 드라이버 김택성이 출전을 결정하며 대회의 격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연예인 드라이버로 유명한 연정훈, 한민관도 출전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는 모터스포츠 종주국 영국
둥글둥글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미니(MINI)'는 알아도 '미니 JCW'에 대해선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미니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고성능 모델로 자리한 JCW 브랜드는 기존 미니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들을 말한다.흔히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를 줄여 'JCW'로 불리며 기존 모델에 성능과 외관 디자인의 변형이 뒷받침된다. 당연히 일반 차량과
포르쉐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Porsche 919 Hybrid Evo)'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2일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36, 독일)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를 타고, 20.832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평균 시속 233.8km/h로 5분 19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스테판 벨로프(Stefan Bellof)가 세운 기존 기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 레이싱카 I.D. R 파이크스 피크가 지난 24일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7분 57.148초로 완주해 전기차 부문 신기록과 통합 세계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 종전 최고 기록은 2013년 푸조 208 T16가 세운 8분 13.878초.제96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최고 출력 68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경주 레이스는 레이서 로망 뒤마가 맡았다.폭스바겐은 기록 경신이라는 목표 아래, 배터리
400kg의 경량 차체에 100km/h까지 3.6초의 폭발적 순간 가속력을 자랑하는 트랙 전용 레싱카가 국내 공식 출시된다.12일 (주)유로 모터스포츠는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 홀에서 모터스포츠용 2세대 SR1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다음달 14일 부터 개최되는 '레디컬 컵 아시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선보이는 SR1 2세대 모델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둔 레이싱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와 스펙을 담았다. SR1의 차체 디자인은 레디컬의 르망 출전 차량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