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월드카(WCA) 최종 후보 10개 모델이 발표됐다. 올해의 월드카는 전 세계 자동차전문기사자 7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비밀 투표로 결정되며 최종 수상 모델은 오는 3월 2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발표된다. 올해의 월드카를 비롯해 그린카, 퍼포먼스카, 럭셔리카, 디자인 등 총 5개 부문도 이날 결정된다. 올해의 월드카 최종
현대차 신형 i10(사진)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하는 베스트 시티카에 3년 연속 선정됐다. i10은 고급스러운 실내와 매끄러운 성능의 엔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키트와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폭스바겐 업과 스코다 시티고를 제치고 최고의 시티카로 선정됐다. i10과 함께 세계 최초 양산 수소연료전지차인 현대차 ix35 연료 전지차도 토요타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라인업 SM6가 지난 13일, 미디어에 사전 공개됐다. 가격과 제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독특한 외관과 파격적인 구성의 인테리어, 그리고 한국 시장에 맞춰 주행 질감과 사양 등을 변경해 인상적인 첫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SM6의 연간 판매 목표는 5만대"라고 말하고 최근 불거진 토션빔 서스펜션 적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경쟁사의 마타도어"라고 일축하고 "예상했던 일이고 그 만큼 SM6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과 나눈 질의 응답을 정리했다.Q. SM6의 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차량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됐다.▲클럭스프링 결함=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
현대·기아차의 11월 중국판매가 역대 월간 두번째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1월 중국시장에서 18만15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1월보다 11.5% 증가한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8만2천876대 이후 역대 두번째 수치다.특히 기아차는 2002년 중국 진출 사상 첫 7만대 벽을 돌파하며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MK,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7개 차종의 경우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가 수입차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1만 7423대로 전월 대비 14.5% 판매가 감소했다. 특히 전년 대비 증가율이 6.0%에 그쳐 최근 이어왔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했다.특히 디젤 게이트 주범인 폭스바겐은 9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
주춤 거렸던 현대기아차의 중국 성장세가 10월 뚜렷한 회복세로 전환됐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0월 중국 판매는 총 15만 6575대로 전년대비 4.7%, 전월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2.4% 이후 처음이다. 특히 전월 대비로는 7월 바닥을 찍은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고 중국 진출 이후 가장
[일본 도쿄]배출가스 조작으로 디젤 게이트 파문을 불러온 폭스바겐이 2015 도쿄모터쇼에서 고개를 숙였다. 폭스바겐 승용부문 CEO 헤르베르트 디스는 지난 28일, 도쿄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 나와 자신들이 저지른 배기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사과했다.일본 부사장인 스벤 슈타인도 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디젤 게이트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폭스바겐의 주
SK엔카닷컴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폭스바겐 매물의 시세를 분석한 결과,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세 변화는 미미하다고 29일 밝혔다.10월 기준 폭스바겐 골프 7세대, 뉴 제타, 더 비틀, 뉴 티구안, 더 뉴 파사트의 2014년식 시세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불거지기 전과 대비해 평균 1.9
자동차 핸즈프리 또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전송하는 행위가 운전자의 집중도를 떨어트려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까지 자동차 음성인식 기능은 운전자가 휴대전화 또는 라디오와 오디오 등을 직접 조작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인식해 왔다.그러나 미국 자동차협회(AAA) 산하 교통안전재단이 자동차에 적용된 핸즈프리와
디젤 스캔들로 발표가 유보됐던 폭스바겐 2016 파사트의 미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2016 파사트는 4년 만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로 이번 가격 공개는 폭스바겐이 디젤 스캔들 악재를 딛고 처음 발표된 것이어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폭스바겐은 19일(현지시각), 2016 파사트의 1.8TSI와 3.6ℓ 두 개 트림의 가솔린 라인업을 공개하고 각각 2만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와 제타 등 7개 모델 2만 8000여대를 리콜한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스티어링 휠 클럭 스피링 결함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이 끊겨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어 국토교통부에 리콜 실시 계획을 알렸다고 밝혔다.리콜 모델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된 골프, 제타, CC, 파사트, 시로코, 티구안, 이오스 7종 2만
K5 1.7 디젤의 상품성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훌륭했다. 많은 이들이 국산 디젤의 완성도를 믿지 못하고 있지만 오랜 공을 들인 만큼의 품질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타 보면 안다
배기가스 배출량이 테스트 및 실 주행에서 서로 다른 폭스바겐 모델이 총 12만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1일, 국내에서 판매된 EA 189 디젤 엔진 탑재 차량을 공개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내 놓겠다고 밝혔다.EA 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국내 폭스바겐 판매 차량은 총 9만2000대로 골프, 제타, 더 비틀, 티구안,
2016 월드카상(WCA, 2016 World Car Award) 후보 목록이 발표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 사이 2개 대륙 이상에서 출시됐거나 예정된 모델들이다.WCA 사무국은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결선 심사에 진출하는 각 부문별 3개 모델을 발표하고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대상과 함께 퍼포먼스, 럭셔리, 친환경, 디자인 등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성명을 통해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배기가스 조작·연비 과장 행위는 기업윤리를 저버린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정부는 신차 뿐 아니라 시중에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조사 실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디젤 승용차 48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폭스바겐은
프로그램을 조작해 디젤차의 배출가스 검사를 받을 때만 적은 양의 오염물질이 나오도록 한 사실이 드러되면서 사상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폭스바겐이 공식 사과했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20일(독일 현지시간), 자시의 명의로 된 사과문을 발표하고 “차단 장치가 적발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게 한 행위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환경청(EPA)은 18일, 폭스바겐 2.0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된 차들이 오염물질 배출 인증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EPA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심사할 때 평소보다 더 적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9월 중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주유 할인카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주유 할인카드 증정 이벤트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폭스바겐 개인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폭스바겐 차량의 주행 성능과 연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