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은 도로교통공단이 3년 만에 A 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과 함께 전사적 차원의 전략과 정책을 수립 후, 기관장부터 지방조직 평직원까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공단은 지난 해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S 등급, 행정자치부
도로주행을 할 때 지난 1년 동안 졸음운전을 경험했다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목적지가 가까워 도착한 뒤 휴식하기 위해서”,“정해진 시간까지 최대한 빨리 도착하려고”등을 졸음운전의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른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2배 이상 높은것으로 드러났다.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느라
도로교통공단이 5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증 발급 시 부정신청을 근절하기 위해 지문조회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진비교분석시스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문조회시스템은 신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때 신분이 의심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대조를 통해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사진비교분석시스템은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시 부정신청 대부분이 타인이나
65세 이상 전체 고령 운전자 사망자수는 지난 해 감소한 반면, 10년간 70대와 80대는 각각 2배, 3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증가추세를 보인 65세이상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전년 대비 고령 운전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6년 전인 2010년에 비하면 28% 증가
기아차가 전국 초등생 저학년 가방에 교통안전 반사 카드인‘그린 라이트 카드(Green Light Card)’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25일, 창립 73주년을 전후해 2주간 벌이는 그린 라이트 카드 캠페인은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초등생들이 운전자 눈에 잘 띄게해 사고를 감소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도로교통공단이 2016년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라고 밝혔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나이가 들수록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5세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59%를 차지했다. 공단은 고령자의 경우 인지능력
도로교통공단은 26일,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작품 공모전 접수를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인 공모전은 디자인부문(광고디자인, 캘리그라피), 온라인홍보부문(카드뉴스, 웹툰)이며, 18세 이상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다.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
현대차가 지난 20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차, 화물공제조합,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은 지난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 보다는 오히려 연휴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639건으로 연휴기간 384건보다 1.7배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돼 연휴전날 저녁시간대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평
치매 환자 2514명이 자동차 운전면허 보유고령 운전자에 의한 자동차 직접사고와 간접사고가 증가하면서 심각성이 대두하고 있는데요. 치매환자 5등급 판정자 2만 5061명 가운데 2541명이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90대가 66명, 80대 837명, 70대가 1135명으로 운전면허를 보유한 70대 이상 초고령 치매 환자의 비중이 80%를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교통위반 시민 신고 급증차량 블랙박스 그리고 휴대전화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촬영해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무인단속기의 위치 정보는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르지 않죠. 하지만 차량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촬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고가 됩니다
서울 송파구 어린이교통공원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9일 오픈했다. 개보수 공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4억5000만 원을 지원해 이뤄졌다.어린이 교통공원 리뉴얼은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키즈 프로그램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아이들과 미래와 어린이 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지난 해 2월부터 진행됐다.이번 리뉴얼은 어린이 교통공원은 창고와 육교,
또 다시 비극이 일어났다. 예고된 비극이다. 17일 오후 5시 54분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서행 중이던 승용차 6대를 추돌했다.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마치 데자뷰처럼 일어났다. 지난 달 16일 경남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에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10일 수원시 장안구 광교동 소재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행정 2부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 경기도 제2부교육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운전자
원주시가 교통안전 제일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원주시, 원주경찰서와 오늘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3개 기관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3개 기관은 공동협력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도시팽창으로 발생되는 교통혼잡 구간, 교통사고 많은 구간의 교통대
경찰청이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난폭·보복운전 집중 수사·단속을 추진한 결과 80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집중 수사·단속 기간 내내 신고율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이는 일반 운전자들이 난폭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한 것으로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보여 진다. 이번 단속기간 중 일일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로 인해 초래될 사회적·법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홍익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7일 서울상공회의 소에서 열린다.그동안 자율주행차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토론은 많이 이루어진 반면, 입법·행정·사법부 구성원이 모두 모여 사회적·법적 문제를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미나를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부 및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수년간 주춤하고 있다. 지난 5년(2010년~2014년)간 어린이 보행자 중 사상자는 2만8473명으로 연평균 약 5700여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특히, 감소추세였던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4년에 52명에서 2015년에는 65
도로교통공단이 2015년 9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적성검사서비스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된다고 밝혔다.인터넷 적성검사 서비스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가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경찰청의 운전면허정보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자료를 조회해 신청한 후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지난 5년(2010년~2014년)간 초등학생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해 145명이 사망하고, 1만9941명이 부상당해 총 2만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해 평균 약 4000여명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년별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