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판교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반도로 주행까지 성공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선보인 경기도가 15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일원에서 '제 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를 개최했다.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미니버스 모양이며 지난 9월부터 판교 일대에서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 주목을 받아왔다.제로셔틀에는 운전대와 가속, 감속 페달 등 운전에 필요한 기본 장치가 없고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정보, GPS 위치보정정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사전예약 개시 3주만에 다른 초소형 전기차 업체의 사전예약이나 연간 판매 수량 대비 성공적인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캠시스 CEVO-C의 사전예약은 10월 11일 개막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현재 일 평균 약 15대 이상의 사전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사전예약 현황을 살펴보니 전체 예약자 중 남녀 예약 비율은 남성(83.0%)와 여성(17.0%)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35.3%)와 40대(34.5%)가 비슷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1회 대회). 경기도는 1일, 모터쇼 기간 기업성장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자율주행 산업박람회에 차량감지센서와 자율주행차 부품,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 30여 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기술이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차량 감지센서 부문에는 관련 분야 선두주자인 ‘피엘케이테크놀로지’가 자율주행차보행자 인식 시스템을 전시한다. 차량이 차선을 넘으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와 차량 간 거리 유
르노삼성차가 지난 10월, 내수에서 전월 대비 31.3% 증가한 8814대, 수출에서 전월 대비 24.7% 늘어난 9816대로, 총 1만8630대를 판매하며 지난 9월보다 27.8%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QM6의 10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6% 늘어난 3455대로, 2018년 들어 처음으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의 GDe 모델이 2906대 출고되며 QM6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최상위 트림인 ‘QM6 GDe RE 시그니쳐’가 1327대 판매되어 프리미엄 SUV의 가치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CJ오쇼핑 첫 방송 한시간 만에 상담 예약 3700건 기록하며 상담이 폭주해 자동차 회사와 홈쇼핑채널의 성공적 콜라보레이션으로 남게 된 것. 르노에 따르면 28일 저녁 한 시간 정도 방영된 기간에 총 3700여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으며, 사전 온라인접수를 통해서도 300건 이상의 상담예약이 등록됐다.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익일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르노삼성차가 오는 10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차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콜 및 지역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이다. 가격은 인텐스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캠시스가 국내 기술로 설계한 초소형 전기차 ‘CEVO-C’를 공개했다. 11일 개막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된 CEVO(쎄보)-C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가격은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시 약 500~6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인승 4륜 승용차인 쎄보-C는 오토바이와 승용차의 중간 크기로, 차량 설계부터 개발, 디자인까지 캠시스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80km, 모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 '르노(Renault)'를 비롯해 자동차에 조금 관심을 기울이면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하는 푸조·시트로엥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모두는 한때 유럽 시장을 주름잡던 프랑스 혈통 브랜드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효율성을 강조한 파워트레인으로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왔다.(현재 진행형) 다만 르노와 푸조·시트로엥을 제외하면 프랑스산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기억은 드물다.기본 1세기 넘겨 자동차를 생산해 온 알고 보면 와인 보다 깊은 장인 정신으로 빛나는 자
올해 초 BMW의 초소형 버블카 '이세타'를 닮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의 '마이크로리노(Microlino)' 전기차가 실제로 출시될 전망이다.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리노는 유럽 연합의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실제 생산 및 판매 방법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은 올 9월까지 양산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차량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초기 생산 차량들은 테스트용으로 사용되고 일부 고객들로부터 차량에 관련된 피
현대자동차가 최근 '아이오닉 일렉트릭 스쿠터(Ioniq Electric Scooter)'의 특허를 출원하며 실제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주 금요일 아이오닉 일렉트릭 스쿠터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해 현대차가 CES를 통해 최초 선보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스쿠터는 가벼운 중량으로 인해 성인이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열 사이드포켓에 휴대 가능한 제품이다.전후면에는 미등이 설치돼 야간 시인성이 확보되고 손가락으로 버튼을
르노삼성차는 4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중앙연구소)에서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으로 총 150억원(정부 75억원, 르노삼성 75억원) 규모의 펀드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사용된다. 르노삼성은 향후 2년간 중소기업에 신제품 및 국산화 수요에 따른 개발과제를 제안받고 조성된 펀드로 개발비를 지원한다.이번에 조성되는 150억원의 펀드는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 등 미래차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등 르노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My Renault)’가 출시됐다.‘마이 르노’는 개인화된 차량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증 기간 확인과 보증 기간 연장 가입, 나만의 서비스와 혜택 조회 및 사용 내역 확인, 차량 매뉴얼 보기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또한, 정비 예약과 정비 이력 조회, 서비스 센터 찾기 등 정비와 관련된 과정을 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건설자동화, 제로에너지건축, 가상 국토공간, 스마트물류, 지능형철도가 국토교통 8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되고,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에 향후 10년간 총 9조 5800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개최된 제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플랫폼이 강조되고 전통산업에서도 신기술과 융합한 전방위적 혁신이 진행되면서 향후 10년간의
르노삼성차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상징하는 다양한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르노삼성차는 이번 부산모터쇼 전시관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 르노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 부아트레, 그리고 르노삼성 클래식 모델 SM530L을 전시중이다.먼저, 146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S.T. Dupont)`과 협업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스페셜 에디션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위지 에스.티. 듀
우정사업본부의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1만대 선정은 정부 차원의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큰 목적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배달부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덜어주면서 환경성 등 공공성이 부가돼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고속 전기차와 같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먹거리라는 점에서다. 따라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것들이 보인다. 우선 3년간 공급될 전체 1만대 가운데 올해 예정된 1000대는 첫 단추라는 측면에서 각종 구매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정확하게 공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고 여기에는 객관적
르노삼성차가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를 전시하고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전시공간에는 주력 모델인 SM6와 QM6, QM3를 비롯해 SM7, SM5, SM3, SM3 Z.E. 등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또한 전시관 내 르노 브랜드존에는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를 전시했다.2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QM3
[부산] 렉서스 코리아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New Generation ES 300h는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으며,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디자인의 변화도 주목할만하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
일반도로는 물론 과속방지턱과 불규칙한 노면에서 경쟁차 대비 월등한 승차감을 발휘했다. 뒷자리 승차감을 위해 일부분 감수했던 물렁한 느낌이 아닌, 도로 정보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과도 다른 최적화된 세팅이다.최근 몇 년 동안 시승한 차량들 중 승차감 부분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부분 디테일까지 신경 쓴 마감 품질 등 전반적인 상품성은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였다. S클래스의 화려함과 7시리즈 스포티함의 중간영역에서 묘한 접점을 공략하는 분위기다.지난해 연말 하이브리
렉서스의 플래그십 가솔린 차량 '신형 LS500'이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플래그십 다운 중후함과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9일 렉서스는 신형 LS500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11년 만에 풀체인지모델로 지난해 12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LS500h를 선보인 데 이어 가솔린 모델 LS500의 출시로 LS 풀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 차량은 전 모델이 롱 휠베이스로 판매된다.신형 LS500은
최근의 화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다. 환경은 물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시켜주는 모빌리티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다. 국내외에서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향후 자동차의 개념이 크게 바뀌는 계기로도 인식 되고 있다. 충전시설과 일충전 거리와 같이 그 동안 단점으로 여겼던 전기차의 문제점이 조금씩 해결되면서 일반인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 올해 보조금이 책정된 전기차 약 2만대는 1월 중순 이미 예약이 끝났고 이 때문에 정부가 부랴부랴 약 7000대의 보조금을 추경 예산으로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우편배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