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기아차가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의 의미와 ‘달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파오는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성, 매력적인 승차감으로 무장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이파오는
BMW가 오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BMW 뉴 M2 컴페티션 모델과 중국형 뉴 X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X4,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 8시리즈 콘셉트,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BMW 뉴 M2 컴페티션(세계 최초 공개)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M2 컴페티션은 기존 M2 쿠페 모델의 플래그십 버전으로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뉴 M2 컴페티션은 더욱 강력한 엔진으로 놀라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12일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공개된 재규어 I-PACE는 5인승 SUV로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충전 규격은 DC 콤보 방식이며 향후 확대 설치될 100kW DC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세계 최대 모터쇼로 위용을 떨쳤던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연이은 불참 선언으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BMW는 27일(현지시각) 내년 1월로 예정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모터쇼에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 것은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두번째다. BMW는 "모터쇼와 같은 전시 행사의 효율성을 끓임없이 조사해 왔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강구한 결과 불참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BMW는 올해 열리는 모터쇼의 절반 가량에 참가하지 않을예정이며, L
BMW 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70억 유로(한화 약 9조 2000억원)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이는 향후 신모델 개발 및 전기 이동성, 자율주행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BMW그룹은 독일 뮌헨 본사에서 지난해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전력을 발표했다.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은 전례가 없는 기술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불확실성의 도전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며 “BMW 그룹은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회를 선점할 것이다.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AI)을 탑재하고 최대 주행거리 480km에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2일(현지시간) 오후 6시, 재규어 브랜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아이-페이스(I-PACE)' 순수 전기차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I-PACE는 오는 6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실물이 공개되고 4월경 한국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I-PACE의 디자인은 재규어 C-X75 슈퍼카의 매끈한 쿠페형 실루엣과 함께
BMW가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X2와 뉴 i8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X7 iPerformance 콘셉트와 뉴 M3 CS, 뉴 i3s와 뉴 M5, 뉴 X3 등 다양한 모델도 선보인다.BMW 뉴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춘 모델로, 날렵한 쿠페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을 갖췄다. 또한 최신 2.0ℓ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단 6.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최고 출력
인피니티 코리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자사 대표 SUV모델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인피니티 QX50 ‘프리미엄 패키지’ 는 할인과 50개월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할인 패키지의 경우, 유상 서비스 쿠폰, 프리미엄케어와 내비게이션 장착을 추가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혜택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내비게이션 장착 및 프리미엄케어 혜택을 제공한다.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QX70 과 QX80 구매시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인피
BMW 그룹이 2018년 말 공식 출시 예정인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BMW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생산된다.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양산형 모델인 뉴 X7은 BMW X5 및 X6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며, 향후 양산형 모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상용 버전 '디스커버리 커머셜'이 영국에서 출시된다. 디스커버리 커머셜은 디스커비리의 파워트레인과 섀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공유하면서 2열과 3열 떼어내고 1856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한 밴형 모델이다. 디스커버리 커머셜에는 랜드로버의 인제니움 2.0D SD4(240마력), 3.0D TD6(258마력)의 엔진이 탑
내수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막대하다. 수입차 영역을 넘어 전체판을 뒤흔드는 정도다. 통칭 독일 3사로 불리며 시장을 이끌었으나 현재는 아우디의 부재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달 신규 등록되는 수입차 10대 중 7대가 BMW 또는 벤츠 모델이다. 양사는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도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
현대ㆍ기아차가 중국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인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7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정비 만족도 및 차급별 종합 만족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 주관으로 매년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소
12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7번째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쏟아지는 가운데, 각 브랜드의 한국 지사를 통해 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들 중 국내 시장 출시가 확정된 모델을 알아봤다.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와 만날 모델은 BMW의 ‘뉴 6시리즈 GT’다. 지난 13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이미 인사를 마쳤다. 신형 뉴 6시리즈 GT의 정식 출시는 추석이 지나고, 10월 말~11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뉴 X3’ 또한 4분기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콤팩트 순수 전기차
BMW가 그란 투리스모 모델을 5시리즈에서 6시리즈로 승격시키며, 대형 럭셔리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13일 BMW 코리아는 서초 전시장에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이하, GT)’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그동안 GT는 5시리즈 라인업으로 출시됐지만, BMW는 신형을 6시리즈로 등급을 올려 럭셔리 세단 시장 공략
[프랑크푸르트]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가 현지 시각으로 12일 개막했다. 볼보자동차와 푸조, 닛산 등의 브랜드가 불참했지만, 세계 3대 모터쇼의 위상은 여전했다. 자동차의 '미래(Future Now)’를 주제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시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전 세계 39개국 994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완성차 브랜드는 50여 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BMW의 대형 SUV X7 콘셉트의 이미지가 사전 유출됐다. 3열, 7인승 좌석을 갖춘 X7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구동계를 갖출 예정이다. X7 콘셉트는 BMW의 차세대 디자인이 사용되면서 직선과 직각을 강조하고 프런트 그릴과 범퍼, 레이저 헤드 라이트, 사이드 캐릭터
재규어 I-PACE 컨셉트카가 최고 점수로 16회 북미 컨셉트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특별한 컨셉트카로 선정됐다.올해의 컨셉트카 시상식은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열리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의미의 상으로 인정 받고 있다.올해 심사에는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토론토 및 뉴욕에서 개최된 각
쌍용차가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시원한 간식과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 방문하는 ‘쿨서머 딜리버리’를 실시하며, 코란도 스포츠 더스타일 익스트림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쌍용차는 여름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쿨서머 딜리버리’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기아차가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 '페가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국 전략 소형차 K2의 SUV 모델인 'K2 크로스'를 새롭게 공개하며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기아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
BMW 그룹이 21일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이동성의 전략을 발표했다. 7년 연속 사상 최고의 수익과 실적을 달성한 BMW 그룹은 ‘넘버원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신 기술 개발과 이동 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BMW 그룹의 미래 이동성 전략은 새로운 모델 라인업 강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