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포르쉐가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쿠페 특유의 스포티함을 자랑하는 '카이엔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카이엔 쿠페와 카이엔 터보 쿠페 외 보다 많은 파생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고성능 911 GT3, 911R, 스피드스터, GT2 RS 등을 개발한 팀에서 카이엔 쿠페 GT의 개발을 담당한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포르쉐는 카이엔 쿠페 GT 외에도 플러그인 파워트레인을
포르쉐코리아가 2일부터 5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전동화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미션 E를 비롯해,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소개한다. 특히, 2일 개막식 당일에는 '미래 E-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워크샵을 통해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이 날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이하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자동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올 1월부터 3월까지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5만2161대로 집계됐다. 인증 지연과 물량 수급 문제가 맞물리며 전체 실적을 아래로 끌어 당긴 것.이런 가운데 같은 기간 독일차 판매는 2만6748대로 전년 대비 36.6%가 줄고 일본차 판매는 1만1585대로 6.5% 상승했다. 그 동안 수입차와 디젤차를 대변하던 독일차 판매가 주춤하는 사이 일본차가 빠르게 빈자리를 채운 형국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근거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지난해에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국으로 성장 중이던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신차 판매 정체 현상을 겪고 있다. 2018년 6월 이후 급격히 감소된 중국 자동차 부문 산업 생산 증가율은 올 1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637만대 판매에 그쳤다. 지난해 3, 4분기에는 각각 9.6%, 12%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 자동차 판매는 2808만대에 머물렀다.다만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 둔화 속에서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강세와 전기차 시장의 상승세는 중국에서도 이어져
[상하이=김훈기]포르쉐가 지난 16일, 자사 SUV의 새로운 얼굴 신형 카이엔 쿠페를 상하이 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이번 신형 카이엔 쿠페 공개를 통해 강력한 개성을 지닌 카이엔의 라인업이 더욱 확장됐다”며, “중국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르쉐 모델인 카이엔의 새로운 버전을 상하이에서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른 모든 세그먼트에서처럼, 신형 카이엔 쿠페가 경쟁 모델 중 최상의 선택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신형 카이엔 쿠페는 커스텀 디자
포르쉐 AG가 회계연도 기준 2019년 1분기 전 세계 총 5만570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 중인 신형 카이엔이 총 1만8310대 인도되며 35% 성장률을 기록했고, 마칸은 총 1만9795대 판매되며 수요를 견인했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2019년은 포르쉐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업계에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동안 포르쉐 역시 국제표준시험방법(WLTP)과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
지난 3월 29일 개막한 ‘2019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차량모델 3대 중 1대가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완성차 브랜드 21개와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총 63종으로 전체 출품차종(187종)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2017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출품비중(20%) 대비 약 14%p 증가한 수치다. 세부 유형별로는 수소전기차(FCEV)가 1종, 전기차(EV)가 42종, 하이브리드차(HEV) 13종,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PHEV) 7종이다.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넥쏘
포르쉐코리아가 2019 서울 모터쇼에 '신형 911'과 '신형 마칸',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12종 차량을 출품했다.28일 오전, 미디어 및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리스"를 주제로 진행된 포르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911, 마칸 공개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2018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향후 성장 전략
포르쉐, 아우디 등 차량 2200여 대가 실린 화물선이 화재로 대서양 한복판에서 침몰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포르쉐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이 수장되면서, 포르쉐 공장에서는 뜻하지 않게 한정판 생산을 재개하게 됐다.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항을 출발, 모로코 카사블랑카로 향하던 이탈리아 화물선 ‘그란데 아메리카(Grande America)’호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2일 대서양 비스케이(Biscay) 만에서 침몰했다. 선원 27명은 전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포르쉐 AG가 더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의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3세대 신형 카이엔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카이엔 쿠페는 3세대 신형 카이엔의 기술적 혁신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한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통해 쿠페 특유의 진보적이고 스포티하며, 감성적인 특징을 잘 드러낸다“고 전했다.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카이엔 쿠페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 디자인 요소로 기존 카이엔과 차별화되지만,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 혁신적인 섀시 시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타임리스(Timless)"를 주제로 포르쉐의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신차는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과 페이스 리프트로 한층 더 진화한 '신형 마칸',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E-퍼포먼스의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다.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Taycan)'의 프로토타입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통해 게시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1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최근 신형 911의 파생모델로 등장하게 될 타이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담은 해당 이미지는 비교적 디테일한 타이칸의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차체 전면부의 전체적 라인 또한 파악된다. 여기에 트렁크 위쪽 라인과 자동으로 조작되는 스포일러가 보이고 순수전기로 구동됨에 따라 평평한 언더바디와 공기 역학을
포르쉐 AG가 2018 회계연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자사의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포르쉐는 지난 해 영업 이익, 매출,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이익은 4% 증가한 43억 유로, 매출은 10% 증가한 25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6%를 달성했다. 차량 판매 대수는 25만6255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직원 수 역시 3만2325명으로 약 9% 늘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18년도 사상 최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유명 수입차 브랜드가 차량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8개 업체 총 103개 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 7000여 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 대와 BMW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 전기차 S/W결함 1400여 대 등이다.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되어 우선 리콜을 진
포르쉐 AG가 현지시간 26일 차세대 포르쉐 마칸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작센주 라이프치히 공장을 E-모빌리티 생산 기지로 구축해, 2020년대 초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컴팩트 SUV 마칸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 전 세계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그리고 뒤이어 출시될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E-모빌리티 분야에서 포르쉐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추
올해 연초 출시된 신차 10대 중 8대가SUV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소형 SUV부터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프리미엄 SUV까지 모델 라인업도 고르게 분포해 있다. 모든 가격대의 수요층에서SUV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세단 중심이었던 국내 시장도 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업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출시된 풀체인지 또는 완전 신차는 국산차 2종, 수입차 8종 등 총 10대였다. 이들 중 푸조 508,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등 2개 차종을 제외하면 나머지 8종은 모두 SUV인 것으로 나타났다. SUV의 높은 인
스포츠카의 순발력,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넉넉한 공간과 오프로드 성능까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들로 채워졌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 보다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한 세심한 변화가 눈길을 끈다. 2017년 7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한국 시장에 발을 딛는 신형 '카이엔(Cayenne)'은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거듭나며 포르쉐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여전히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누적 판매 76만대, '강남
'카이엔'은 지난 2002년 포르쉐 라인업에 추가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76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실상 포르쉐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하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모델이다. 국내서는 지난 2017년 여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에 따른 환경부의 수시검사 결과에 따라 2세대 모델의 인증 취소 및 판매 중지 처분이 내려져 왔다. 이전까지 카이엔은 국내 시장에서 약 8300여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포르쉐코리아의 주력 판매 모델로 자리해 왔다.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지난달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가 시작된 3세대 신형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