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밤 BT62가 런던에서 공개됐다. 700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BT62는 트랙 전용 하이퍼카로 맥라렌 세나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BT62는 1962년 설립된 F1 팀 브라밤의 오너이자 레이서인 잭 브라밤의 이름을 따 2년 전 출범한 브라밤 오토모티브의 첫 모델이다. 가격은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6338만 원)로 시작한다.BT62는 1948년 호주에서 시작한 브라밤의 레이스를 기념해 70대만 만들어진다. 파워 트레인은 V8 5.4ℓ 쿼드 캠 엔진을 탑재했고 최대 토크는 68.18kg.m을 발휘한다.후륜 구동의 2
[베이징]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와 오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국 및 해외 업체 등이 총 105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1022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콘셉트카는 64개나 되고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174대가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대수가 약 28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오는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중국국제전시센터 신관과 구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고 14개 국가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월
기흥 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맥라렌과 애스턴마틴 출고 고객 대상으로 '2018 기흥인터내셔널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트랙데이는 정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을 벗어나 트랙에서만 가능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전문적인 주행을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코스 교육을 진행했다.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맥라렌의 우수한 트랙 주행 성능과 애스턴마틴의 GT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첫 번째 자동차 오리지널 시리즈 '패스트 카: 슈퍼카를 이길 차'를 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트 카: 슈퍼카를 이길 차는 자동차 리얼리티 쇼로 슬리퍼카(sleeper car) 문화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다. 슬리퍼카는 평범하거나 오래됐지만,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할 수 있도록 개조된 차량을 뜻한다.에피소드마다 3대의 슬리퍼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카와 대결을 펼친다. 1971년형 포드 핀토(Pinto)가 페라리 488 GTB와 경주를 펼치고 1984년형 뷰익 그랜
전동화 시스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페라리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보이는 차종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성능을 구긴다는 이유로 잡종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도 최근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장이다.영국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9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이탈리아 피아노라 서킷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페라리 488 GTB를 기반
맥라렌이 하이퍼 GT(코드명 BP23)의 최고 속도를 공개했다. 마이크 플레위트 맥라렌 CEO는 "하이퍼 GT의 최고속도는 391km/h로 전설적인 맥라렌 F1을 능가할 것"이라고 제네바 모터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맥라렌 하이퍼 GT는 F1과 동일한 레이아웃과 모터의 지원을 받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3인승 콕핏 구조를 갖춘 로드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콕핏은 중앙에 운전석이 있고 약간 뒤로 빠진 좌우로 2인 시트가 배치되는 독특한 구조다.2016년 11월 처음 개발 계획이 공식 발표되기 이전에 106대의 한정 생산 물량
맥라렌 세나의 트랙 버전인 맥라렌 세나 GTR이 실제 제작된다. 맥라렌은 지난 6일,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맥라렌 세나 GTR 컨셉을 공개하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차량이 2019년 영국의 워킹(Woking)에서 수작업으로 총 75대 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은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맥라렌 세나 GTR은 세나 보다 더 강력한 파워, 그립 그리고 무려 1000kg이라는 다운포스로 더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수만이 맥라렌 세나 GTR이 선사하는 가장 레이스카 다운 퍼포먼스를 경험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88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에서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파리 모터쇼에 비해 전통적으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이번 모터쇼 역시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 180여 곳이 참여해 신차 110종을 포함 총 900여 종의 차량을 전시하고 메인 무대에는 최초 공개
고성능 슈퍼카 제작 업체 맥라렌이 오는 8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차체 전체를 비주얼 카본 파이버로 제작한 '맥라렌 세나'를 공개한다. 카본 파이버 테마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 McLaren Special Operation)에서 기획한 다섯 가지 테마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첫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세나만을 위해 제작됐다.맥라렌 세나 카본 파이버는 차명처럼 차량 외관이 모두 비주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67개의 파트로 구성된 바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베일에 감춰져 있던 맥라렌 세나(Senna)의 새로운 테크니컬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맥라렌 세나(Senna)는 3월 6일 제88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전설의 레이싱 드라이버 알톤 세나의 이름을 따와 지어진 그 이름처럼, 맥라렌 세나는 최고의, 최적의 성능으로 무장된 공도 주행 가능한 궁극의 트랙카로 설계되고 디자인됐다. 맥라렌 세나는 1198kg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또한 역대 가장 파워풀한 내연기관 엔진인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8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로 유명한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매년 8월,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자동차 축제다. 이 세상의 온갖 진귀한 차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다.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번째는 클래식카 경매업체인 RM Auctions가 주관하는 클래식 자동차 경매다.두번째는 개인이 소장한 클래식카 중에서 최고의 차를 뽑는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The Peninsula Classics B
맥라렌 720S가 33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2017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Most Beautiful Supercar of the Year 2017)에 선정됐다.맥라렌 720S은 애스턴 마틴의 V8 밴티지, 페라리 프로토피노, 포르쉐 파나메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2세대 맥라렌 슈퍼 시리즈 720S는 간결한 외관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3월 공개된 2세대 슈퍼 시리즈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이 GT4의 골격과 인테리어, 레이싱 기술을 공유한 570S 쿠페의 스페셜 버전 MSO X를 공개했다.공도용으로 단 10대만 제작된 MSO X는 미국에 전량 투입되며 이미 완판된 상태다. MSO X는 570S GT4 레이싱카와 동일한 리어 윙과 루프 인테이크, 보닛 덕트를 사용한다.윙은 100kg에 달하는 다운포스에 도달하며 탄소 섬유 판넬과 티타늄 스포츠 배기관,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타이어로 고성능을 돕게 했다. MSO X는 트윈-터보차저 3.8ℓ V8 엔진이 장착돼 56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
맥라렌이 2017년 3340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하며 또다시 신기록을 달성했다. 맥라렌의 스포츠 시리즈가 2119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2016년 2031대에서 많이 성장한 규모다. 또한, 지난 3월 슈퍼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720S가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슈퍼 시리즈 판매량도 1221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도 판매량과 비슷한 수치지만,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맥라렌은 2017년 한 해에만 총 3개의 신규 모델을 각각의 제품 패밀리 아래 출시했다. 스포츠
맥라렌이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최상급 로드카 세나(Senna)를 공개했다. 세나는 전설적인 포뮬러1 드라이버 알톤 세나( Ayrton Senna)의 이름을 딴 것이다.공도주행이 가능한 세나는 F1 이후 맥라렌 로드카 가운데 가장 가벼운 1198kg의 중량에 798bhp의 최고 출력과 800Nm(81.6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4.0ℓ 트윈 터보차저
차량 구입 시 많은 운전자들에게 승차감은 매우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이에 못지않게 차에서 내릴 때 느끼는 자부심을 일컫는 ‘하차감’도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구매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하차감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희소성과 차별화가 필요하다. 판매 볼륨이 클 경우에는 고가의 차량이라도 이목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하차감을
[도쿄] 한때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불린 도쿄모터쇼가 위상을 잃은듯하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모터쇼에 밀려나 있지만 모터쇼에 참가하는 완성차 26개 브랜드 가운데 눈에 익은 곳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르노, 볼보자동차에 불과했다.미국 브랜드는 단 한 곳도 보이지 않았고 올 한해 열린 세계 곳곳의 모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궁극의 슈퍼카 ‘720S’와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인 ‘570S 스파이더’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새롭게 출시된 맥라렌 720S는 맥라렌이 2022년까지 총 15종의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로 한 트랙22 비즈니스 중 첫 번째 시작을 알리는 모
피렐리가 본격적인 고 부가가치 전략 실행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피렐리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이로써 피렐리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역량 강화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핵심 시장으로써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19일 진행된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