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00년 역사를 담은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6일 한국지엠은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콜로라도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kg.m을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복합연비는 2WD 기준 8.3km/ℓ, 고속과 도심은 각각 10.1km/ℓ, 7.3km/ℓ를 기록한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일주일 간격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미디어 시승회를 각각 오는 26일과 다음달 3일 진행하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인천 부평에서 열린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해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각각 8월 말과 9월 초순 한국 시
다음달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앞둔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가 2021년 부분변경 이후 2023년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12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는 2013년부터 현행 콜로라도를 GMC '캐년'과 함께 미국 시장에 판매해 왔다.이들 GM의 중형 픽업 트럭들은 올 2분기 미국 내 시장 점유율 29%를 유지하며 노후화된 모델에 비해 꾸준한 판매를 유지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엔트리 픽업으로 'ZR2 바이슨'이 도입된 콜로라도의 경우 지난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1년도 안 돼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모델의 순위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시장 리서치 업체인 아이씨카(iSeeCars)가 발표한 이 순위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주인을 만나 1000마일 이상 주행 거리를 가진 4600만대의 신차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이번 조사에서 승용 차종 중 신차를 사들인 구매자가 1년 안에 소유권을 이전한 비율이 가장 높은 모델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12.4%)가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매월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국내 생산 모델보다 수입 완성차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 가입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수입 판매 차종을 확대하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수입차 협회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며 “이번 KAIDA 회원 가입으
쉐보레가 앞서 예고한 대로 터보 디젤을 탑재한 '2020 실버라도'를 공개했다. 픽업 트럭인 2020 쉐보레 실버라도 1500은 3.0ℓ 듀라맥스(Duramax)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고속도로에서 33mpg(14.0km/ℓ) 도심에서 23mpg(9.7km/ℓ)의 연비 성능을 발휘한다.사륜구동의 연비는 고속도로 29mpg(12.3km/ℓ) 23mpg(9.7km/ℓ)다. 이 엔진의 최고 출력은 277마력, 최대 토크는 63.75kgf.m, 최대 견인 능력은 4.2톤에 달하고 최대 848kg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SUV의 시장 장악력이 드세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순수 국산차를 차종으로 구분했을 때 세단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카니발과 카니발 아웃도어,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와 같이 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파생 차종을 하나로 보고 SUV에 CDV와 같은 RV, 픽업 트럭 등을 모두 포함했을 때 순수 국산차는 세단 24종, SUV 21종으로 집계됐다.싼타페와 투싼, 넥쏘로 버텼던 현대차는 2017년 코나, 2018년 팰리세이드, 그리고 가장 최근 베뉴를 연속 투입하며 SUV 차종을 6개로 늘렸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콜로라도를 "지난해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성장을 기록한 픽업트럭"으로 소개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쉐보레 트럭 라인업은 콜로라도와 실버라도가 주축, 그러나 쉐보레의 장황한 설명에도 두 모델의 간극은 엄청나다. 실버라도는 연간 판매량이 50만대를 넘나들고 있지만, 콜로라도는 작년 14만대에 그쳤다. 올해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상반기 미국 시장의 주요 픽업트럭 판매량은 약 120만대,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5만5662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상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6월 30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양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 최고 그랜드 투어러로서의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산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리스 밀런은 컨티넨탈 GT로 12.42 마일(약 20km)의 레이스 코스를 약 70mph (약 113 km/h)의 평균 속도로 주파하며, 종전 기록을 8.4초나 앞당긴 10분 18.488초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벤틀리 모터스포츠 감독인 브라이언 거쉬는
지난해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최고 판매성장을 기록하며 쉐보레를 대표하는 정통파 픽업으로 유명한 '콜로라도'가 다음달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브랜드 최초의 트럭인 원톤(One-ton)부터 100년을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쉐보레의 정통 중형 픽업 트럭으로, 픽업 트럭의 본고장이자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지난 해에만 14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콜로라도의 인기 비결은 아메리칸 픽업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에 있다. 뒷 범퍼 모서리에 발판을
지난해 4월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한국 정부와 GM 합산 총 70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 계획이 발표된 이후 약 1년 반만에 GM이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국내 투자 등 회사 경영 현황을 밝혔다.25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GM의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GM의 한국 사업장이 가진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재확인하는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이하 GMI) 사장인 줄리안 블리셋(Jul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올 여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25일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지엠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엠의 한국 사업장이 가진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밝히고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신차 라인업을 발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각각 8월 말과 9월 초순 한국 시장
시트로엥 브랜드의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가 25일 공식 출시됐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다양한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활용성이 뛰어난 실내공간,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다.뉴 C3 에어크로스는 1650 mm의 전고와 1279 mm의 높은 아이포인트, 그리고 175mm의 최저 지상고로 넉넉한 헤드룸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LED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효과의 리어램프, 공기흡입구를 둥근사각형
쉐보레 브랜드의 5월 국내 판매 대수는 6727대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2만 9810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어든 수치다. 르노삼성차는 5월 6130대, 누적 2만 8942대를 기록했다. 감소율은 14.4%나 된다.반면, 쌍용차는 5월 1만 106대, 누적 4만 7731대로 국내 판매 순위 3위 자리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아래 순위와의 판매 대수 격차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누적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4.1% 늘었다. 증가율로는 현대 차나 기아차를 압도한다.두 회사의 실적
벤틀리 모터스가 오는 6월 30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 신형 컨티넨탈 GT를 출전시켜 양산차 부문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m에서 시작해 4300m까지 올라가는 19.99 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타이트한 코너를 통과하면서 산악 지역의 희박한 공기와 변화무쌍한 기후 환경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레이스다. 컨티넨탈 GT가 도전할 양산차 부문 신기록은 현재 10분26.9초다.벤틀리는 지난해 벤테이가 모델을 앞세워 평균속도 6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년 국내 시장에도 도입한다. 당초 트랙스 후속격 모델로 예상되던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앞서 출시된 중형 SUV 블레이저의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따랐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년 미국 시장에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신차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한국지엠 영업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는 지난주 조금 특별한 자동차 모임이 있었다. 무려 600대가 넘는 지프들이 한데 모여 덴버 시내를 행진한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지프 동호회가 떼주행을 했거나 또는 대규모 모임을 가진 것 같지만,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다.지난5월7일 오후(현지시각), 덴버 근교의 하이랜즈 랜치 STEM스쿨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1999년 같은 콜로라도 주 내에서 발생한 콜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이 20주기를 맞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발생한 학교 내 총기 난사로 지역 주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쉐보레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했다.더불어, 이날 쉐보레는 한국의 축구 유망주
제너럴모터스(GM) 계열 브랜드의 주력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8단 자동변속기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보상과 무상 수리를 요구하는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GM이 문제가 된 변속기의 결함을 알고도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2014년 '시동키 결함 은폐' 사건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미국 플로리다 지방 법원에 제기된 집단 소송 청구 내용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 까지 생산된 GM 계열 브랜드 12개 모델에 장착된 변속기에서 공통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
쌍용자동차가 개척하고 오랫동안 독점 체제를 굳혀 온 픽업트럭 시장의 지각변동이 다가왔다. 현재 렉스턴 스포츠 1종만 판매되고 있는 시장에 내년까지 무려 4종의 신차가 출시되면서 폭발적인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까지 신차 4종… 렉스턴 스포츠 ‘긴장’업계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가 확정된 픽업트럭은 4종이다. 당장 연내에 쉐보레 콜로라도의 출시가 확정됐고, 포드 레인저, 이스즈 D-맥스,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신차는 모두 수입 모델로 기존에 판매 중인 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