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4일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아반떼 N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아반떼 N에 2.0T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에 탑재된 터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 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8일,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개막한 세계적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을 통해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제원은 더 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디지털 라이프 디자인 섬머 컨퍼런스’에서 MINI 비전 어바너트의 실물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MINI 비전 어바너트는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이다. 이어 MINI는 이번 실물 공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개념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9은 3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개선하고 실내외 디자인에서 존재감을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는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로 탑재했다. 측면
캐딜락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은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해당 모델은 외관 디자인에서 '에스칼라'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볼륨감을 강조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플래티넘의 경우 전면부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이 탑재되고
벤틀리가 4.0리터 V8 엔진 탑재로 향상된 민첩성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벤테이가 S'를 공개했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해당 모델은 영국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거쳐 크루에 위치한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된다. 일반 모델과 비교해 댐핑을 15% 증가시키고 섀시를 강화시켜 보다 역동적인 스포츠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전후면 패널이 확장되고 보다 얇은 형태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여기에 새로운 타원형 램프가 적용되고 테일 게이트 및 후면 번호판 위치도 변경되어 보다 강인한 인상을 드러낸다. 또한
토요타코리아가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뉴 캠리'를 18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이고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신차 외관 디자인은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주고 특히 XSE 트림의 경우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여기에
현지시간으로 12일 폭스바겐이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완전히 공개했다. 신차 외관 디자인은 이전보다 역동성이 강조되고 새로운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되어 고급스러움과 주행 편의성이 향상됐다. 실내는 신규 터치패널이 장착되고 이전보다 향상된 주행 안전 시스템 또한 눈에 띈다.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최대 1920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3열 7인승 좌석 구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부분이 여전히 매력이다. 또 여기에 이번 변경을 통해 더욱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업데이트된 인포테인먼
폭스바겐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1 상하이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ID.6'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 3열 7인승 구조로 선보일 해당 모델은 ID.3, ID.4에 이어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할 모델로 알려졌다. 19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ID.3 해치백과 ID.4 SUV에 이어 폭스바겐이 선보이는 ID.4는 2019년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ID. 룸즈(ID. ROOMZZ)' 콘셉트 양산형 모델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외관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한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현지시각으로 15일 공개했다. 오는 6월 미국 앨라베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산타크루즈는 4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가솔린 터보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놨으며 자세한 성능 제원은 추후 공개된다.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는 견인 능력이 최대 5000파운드(약 2.3톤)에 달하며 사륜구동(HTRAC)과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이달 말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산타크루즈는 북미 출시 후 혼다 릿지라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 새로운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 미디어 시승회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일대에서 진행했다.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로 구성되는 신차 라인업 중 시승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2.2 디젤 구성이다.스타리아 라운지 전면부는 입체적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과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정식 개관한 가운데 개관 기념 첫 전시에 사용된 '헤리티지 포니 시리즈(Heritage PONY Series)'에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헤리티지 포니 시리즈를 보도하며 1975년 출시된 포니를 재해석한 해당 모델은 실제 배터리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기에 적당하고 현재 판매되는 코나와 아이오닉 EV 시스템 특히 후자의 134마력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