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할 지자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2023년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선정 발표했다.ITS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이 참여한 전국 ‘헤이, 플로깅’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트렌드로,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볼보자동차가 ‘헤이, 플로깅’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일반인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수 1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번 8월에 진행된 특별 캠페인은 수도권부터 부산,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볼보 관계자 1000명 이상이 그 뜻을 함께 했다.본 캠페인에는 볼보자동차의 공식
현대차가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 2년과 달리 대면 행사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한층 확대된 건강 증진 기회와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 대상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디어 마이 히어로’는 올해의 그랑프리와 함께 PR 부문, 아웃도어 앰비언트 부문, 아웃도어 운송수단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 총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현대차그룹의 이번 수상은 주로 정부, 비영리기구 등에서 진행하던 공익광고 부문에서 기업이 그랑프리를 받은 것으로 기업PR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
르노코리아가 대표 노조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23일부터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노사는 27일 새벽 7차 본교섭에서 분규없이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5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회사는 2024년 신차 준비를 의미하는 오로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다년 합의안으로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노사 간 협의 끝에 지난 주 2022년 임단협 수정안을 새로 제안하고 교섭을 재개해왔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6만 원 인상, 격려금 30
현대차가 지난 24일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권동근 현대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 김진목 현대차 대구경북울산상용지역본부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학교와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구미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9개 대학에 더해 국내 총 10개 대학에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추석을 앞두고 자사의 앱 ‘EV Infra’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가장 많은 휴게소와 충전소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휴게소를 공개했다.전국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설치 1위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부산방향으로 14개, 2위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13개, 공동 3위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방향 12개,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순천방향 12개, 5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시흥방향 11개로 나타났다.350Kw급 출력으로 초고속
현대차가 지난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 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 3760대를 불과 1년 반 만에 1만 3686대 초과 달성한 것으로, 다가오는 전동화시대의 게임체인저로서의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현대차가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위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022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로 공기역학성을 고려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현대차 역대
전기차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얼리어답터만 사용하는 전위적인 역할에서 인생의 첫차로, 내연기관차를 대신하는 미래 모빌리티로 역할하고 있다. 난제로 여겼던 충전 인프라도 어느 정도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전기차를 타는 불편도 크게 줄었다. 가격 부담이 크고 충전 인프라 부족이 여전하지만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찾고 있고 더불어 더욱 많은 전기차가 선을 보이고 있어 생각 이상으로 내연기관차는 사라질 전망이다. 최근 디젤차 출시가 거의 사라진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최소 하이브리드차가 아니면 순수 내연기관차 구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 유저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 현황을 공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9만8633여대로 전년 동기(17만3147대) 대비 약 72.5%가 증가했다. 이에 소프트베리는 자사의 앱 ‘EV Infra’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장거리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다음 휴게소까지의 거리와 휴게소 내 전기차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 (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현대차그룹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차급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차 출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차체를 키우고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하는가 하면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더욱 치열해진 SUV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당초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출시된 소형 SUV 세그먼트는 도심형 SUV의 원조격 콤팩트 SUV 판매를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차 '티볼리'를 필두로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소형
곡물에서 추출한 에탄올을 휘발유와 경유 등을 화석 연료와 혼합 사용하는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에 일반인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유가와 이상 기온 현상과 맞물려 경제성과 환경을 위해 바이오 에탄올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가 지난 주말 폐막한 부산국제모터쇼(7월 15일부터 24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열 명 중 여덟 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수송부문에서 휘발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탄올
BMW가 2022 부산모터쇼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i7을 중심으로 국내에 처음 선 보인 모델도 많았구요. 부스에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코로나 19 재 확산 조짐에도 올 여름 휴가철 전국 이동 인구는 8892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올 휴가철은 감염을 우려해 자가용을 이용한 가족 단위 소규모 이동이 많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방역을 위한 철저한 개인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오는 22일부터 내 달 10일까지 20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올해 특
글로벌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라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 중인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보다 다양한 형태의 순수전기차 출시를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기존 라인업에 없던 신차명을 대거 상표권 출원하며 향후 이어질 다양한 차종의 도입을 예고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향후 현대차 11개, 제네시스 6개 이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플랜에는 당장 올해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7을 차례로 선보이고 2030년까지 SUV
기아가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순수전기차 'EV6'의 고성능 모델 'EV6 GT' 국내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인증 절차에 돌입하며 3분기 내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초 EV6 GT 모델의 환경부 소음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기아는 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를 잠정 9월로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기아는 향후 국토부 인증을 거쳐 몇 가지 서류 작업 등을 완료하면 사실상 신차 출시 준비를 마치게된다
기아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만나봤습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도 불리는 바스티유데이 행사에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SM6 차량을 전시했다. 지난 14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주최로 진행된 2022년 바스티유데이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엘 잘리콩 회장과 이사회 상임위원 중 한 명인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5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의 삼색 라인을 차량 후드에 가미한 특별한 SM6 TCe 300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