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11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42대, 해외 17만619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22만22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9% 감소, 해외는 14.3% 감소한 수치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853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941대, K3(포르테)가 1만8052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 판매
현대자동차가 11월 한달 간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1.4% 감소, 해외는 18.4% 줄어든 수치다.지난달 현대차 국내 판매는 6만2071대로 세단은 그랜저가 6918대, 쏘나타 5179대, 아반떼 5441대 등 총 1만75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싼타페 2895대, 투싼 3861대, 아이오닉5 2228대, 캐스퍼 3965대 등 총 2만106대가 판매됐다.이어 포터는
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2617대, 수출 9657대를 포함 총 1만227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지엠 실적은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다만, 한국지엠의 11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전월 대비로는 각각 5.0%, 120.4% 증가했으며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이 전월 대비 121.0%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내수 판매에서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11월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판매 서비스와 애프터 서비스는 사용 경험자가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변은 물론,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호평이든 악평이든 사용 경험이 확산하면서 무작위 소비자가 신규 구매를 결정하는 데 엄청난 영향을 준다. 어느 제품이든 또 구매자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품질 불만이나 불편을 오히려 브랜드를 신뢰할 기회로 만들고 유대감을 견고하게 해 주는 것이 애프터서비스다.고장 난 제품을 고쳐주는 단순한 기업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접수 응대부터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적극적이고 결과에 대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정식 개막했다. 완성차 10곳 포함 6개국 1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모터쇼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기아 2세대 '니로'를 포함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차 18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킨텍스 1관과 2관 전체를 사용했던 이전과 비교해 규모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현대차가 자동차 이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시에 주력하고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 대부
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통한 혁신촉진을 위한‘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진출 기업 12곳이 확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는 22일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 (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분야 12개 업체를 본선 진출사로 선정 발표했다.본선 진출 심사는 개별 기업이 제출한 참가 신청서와 기술
자동차 한 모델이 수십 년 살아남는 것, 흔하지도 쉬운 일도 아니다. 팔리지 않으면 가차 없이 사라진다. 단 한 번 완전변경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1세대로 명맥이 끊기는 모델이 허다하다. 첫 국산차 시발(1955년)이 나오고 지금까지 수백 개 모델이 등장하고 사라졌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출시 후 살아 남은 모델 수는 전체 20%에 불과하다. 10개 가운데 8개는 단종이 됐거나 개명으로 사라졌다.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수십 년 동안 세대를 거듭하고도 모델명에 변화가 없다는 건 따라서 자기 역할을 했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11월 26일 막을 올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모빌리티쇼를 예정대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은 2019 서울모토쇼 전경)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서비스형 이동 수단(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등장과 성장성 등을 고려해 신기술 기반 ‘모빌리티(Mobility)’ 중심 전시회로 추진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2회 변경되면서 지난 대회보다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
자동차 내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0월 국내 신차 총판매량은 10만 6424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5% 급감했다. 지난 9월 13.5% 감소한 9만 2343대에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자동차 업계는 추석 명절 이후부터 차기 연도 설 명절 직전까지를 비수기로 보지만 2개월 연속 내수 판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위기감이 고조하고 있다.잘 버텨준 수출도 위태롭다. 10월 해외 판매 및 수출 대수는 총 44만 1738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4% 급감했다. 국내와 해외 실적이 동반 하락하면서 업계
기아는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837대, 해외 18만3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8.9% 감소한 21만78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달 반도체 부품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은 가운데 스포티지가 3만17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셀토스가 2만7468대, K3(포르테)가 1만6,627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된 기아 차종은 쏘렌토로 5363대를 기록했다. 이어 승용 모델은 K8 4181대, 레이 33
한국지엠주식회사가 10월 한 달간 내수 2493대, 수출 4382대 등 총 68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는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는 10월 내수 시장에서 총 1074대가 판매되어 실적을 이끌고 쉐보레 트래버스는 같은 기간 310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세를 기록했다.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 9월 총 255대가 신규 등록되며 3개월 연속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 내 1위를 달성한 데
현대자동차는 10월 한 달간 국내 5만7813대, 해외 24만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703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78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등 총 1만8978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8194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판매를 기록했
기아가 올해 3분기 국내 12만 4964대, 해외 55만 9449대 등 총 68만 4413대를 팔았다. 기아는 27일 발표한 2021 3분기 경영 실적에서 매출액 17조 75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고 원화 강세 등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이었지만, RV 등
코로나 19 여파에도 상대적으로 선전해 왔던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후반기 감소세로 전환했다. 9월 기준 올해 국내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총 107만465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1% 줄었다. 차량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가장 큰 원인이다.이런 가운데 기아는 국내 완성차 가운데 감소 폭을 가장 낮게 유지하고 있다. 9월까지 기아 국내 누적 판매량은 40만3000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감소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가 7.3% 줄었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22%에서 많게는 40% 이상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3열 탑재로 대형 SU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행사장인 코보홀의 유리문을 깨고 나오며 인상적인 첫 데뷔를 장식한 이래,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최대 어워드 수상, 글로벌 판매 약 7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지프의 플래그십 SUV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이번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륜 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
신차 시장에서 SUV 차종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세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올해 3분기 등록된 매물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기 중고차 1위는 ‘그랜저 HG’로 나타났고 수입차 중에서는 BMW 5시리즈가 가장 많았다. 그랜저는 HG 후속 IG가 2위에 올라 국민 세단 위상을 입증했다. 3위는 올 뉴 카니발, 4위는 E-클래스 W213, 5위는 아반떼 AD였다. 국산차가 상위 20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수입차는 4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 W213와 함께 BMW 5시리즈 (G30), 5시리즈 (
국내 완성차 판매량이 9월 53만923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0.7%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33.7%(9만1790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7.3%(44만7446대)가 각각 줄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28만1196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4만 3857대로 34.6% 감소, 해외 판매 및 수출은 23만7339대로 19.4% 감소했다. 기아는 국내 3만5801대, 해외 판매 및 수출 18만7792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팔았다. 국내는 3
기아는 2021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축소로 판매량이 더 감소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851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91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329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 9월 전 세계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28만1196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4만 3857대로 34.6% 감소한 4만3857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9.4% 감소한 23만7339대를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주요한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국내는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3216대, 쏘나타 5003대, 아반떼 5217대 등 총 1만3477대를 기록했다. RV는 새롭게 출시한 캐스퍼 208대를 포함해 팰리세이드 3290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이어 20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 스타일 '아이오닉 7'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대한 계획을 밝힌 현대차가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에 이어 2024년 아이오닉 7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최근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