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기온이 2~3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 세차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찬 바람을 맞으며 세차장에서 물을 뿌리고, 차량 내부 시트의 먼지를 털어내는 일련의 세차과정은 관리했다는 뿌듯함 이상으로 몸을 사리게 한다.그렇다고 자동차에 쌓이는 먼지와 어디선가 묻어온 오염물질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자동차를 깨끗이 관리하고 싶지만 찬
반려견 치고 달아난 운전자 무혐의=지난 10일, 광주에서 진돗개를 치고 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운전자는 도로를 횡단하던 진돗개를 친 후에 별로 다쳐 보이지 않았고 목줄도 없어서 떠돌이 개로 알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경찰은 피해자가 동물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고의성이 없는 만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을 하지 않았다.현행법상 동물은 소유물로 판단해서 대물, 그러니까 재물로 보상을 받게 돼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은 애완동물 사고는 운전
도요타 86, 렉서스 LFA, 그리고 GAZOO레이싱 렉서스 LFA 코드 X 등이 오는 6월 19일, 독일 라인란트팔트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제42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도요타는 올해 대회에 작년 출전 차량인 도요타 86, 렉서스 LFA의 개량 모델과 함께 GAZOO 레이싱 렉서스 LFA 코드 X가 미래 스포츠카 기술 향상
중국 자동차 시장이 지난 한 해 동안 큰 폭의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승용차 판매는 2012년 대비 15.7% 증가한 1792만 8900대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세단은 1200만 9700대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고 다인승 차량(MPV)은 1.6% 증가한 130만 5200대를 기록했다.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SUV는 2
도요타의 북미 지역 생산대수가 처음으로 180만대를 넘어섰다. 도요타에 따르면 북미 지역 14개 공장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총 185만 7695대의 차량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2년 기록한 177만 6243대보다 5% 증가한 수치다. 파워트레인 생산대수도 171만 5709대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달성했다.주요 시설 가운데 인디애나 공장
최근 미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는 운전금지령까지 내려졌다고 한다. 겨울철 차량관리는 생명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이처럼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역시 한동안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또 다시 급작스런 한파가 찾아왔다. 이에 운전자는 다시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자동차 점검을 받고 스
볼보자동차가 오는 1월 13일 개최되는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컨셉트 XC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향후 볼보자동차 크로스 컨트리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볼보 컨셉트 XC 쿠페는 차세대 플랫폼 ‘SPA’ 기반에 새로운 디자인 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의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대자연을 즐기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는 바람에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실형 선고=작년 8월, 고속도로에서 추월 시비를 벌이다가 갑자기 차를 세워 연쇄 추돌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당시 차를 세운 운전자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만 처벌이 된다 안 된다로 논란도 많았던 사고였다. 이 운전자는 이후 일반교통방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가
현대차 '블루링크 2.0'이 미국 정보기술(IT)전문 매체 엔가젯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Introducing the Best of CES 2014 finalists)'에 선정이 됐다.엔가젯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 2014에서 파이널 리스트 제품 가운데 인터넷 투표 등을 통해 단
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사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 2014년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2014년 회장으로 선출이 됐다.9일, 역삼동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금호타이어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2014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Eco)과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의 컨셉트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 에코윙ES01 등과 하이엔드급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91, 포뮬러 기술력을 적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최다 판매직원을 비롯한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는 한편,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공주지점 임희성 차장 지난해 426대 판매, 5년 연속 최다판매 영예현대차는 2013년 실적분석 결과, 공주지점 임희성(41세) 차장이 작년 한 해 국내자동차 산업수요의 감소,
포드코리아가 금일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인천 지역 및 경기 서부 지역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한 포드·링컨 인천 전시장을 확장,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새로 단장한 지상 6층 전용 건물에 자리잡은 인천 전시장은 인천 광역시 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연면적 1648㎡(약 498평)로 포드·링컨의
국내 독립 광고사가 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의 TV 광고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수출된다.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의 TV광고는 ‘It changes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의 디자인과 품질 기준, 운전자의 스타일과 경험을 모두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 광고는 아우디 코리아 브랜드 캠페인 광고 ‘Ta
환경법을 위반한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수입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수 십억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에는 정부 또는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환경인증을 받은 곳들도 상당수 포함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배출가스 관련 부품 무상보증의무 미이행·결함시정현황 및 부품결함현황 미보고 등 환경법을 위반한 자동차 제작사와
아우디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지시간) 열리는 최대 가전쇼 CES에 참가하고 자동차의 모빌리티(이동성)를 재정의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아우디는 2014 CES에 미래 자동차가 지향할 메가트렌드인 자동 주행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조작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명 등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전시했
현대모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기술연구소 전파무향실 시험능력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KOLAS 인정은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공식적으로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기관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협약된 69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이에
한국도요타가 ‘제2회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는 만 8세 미만, 만8세 이상 ~ 11세 이하, 만12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한국 예선으로 열리는 아트 컨테스트는 1월 6
안개, 흐린날 교통사고 요주의=눈이나 비가 오는 날보다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됐다.도로교통공단이 2012년 한 해 동안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5165건을 분석한 결과,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망자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한해 동안 안개가 낀 날 발생한
포드코리아가 2013년 연간 판매고 7214를 기록하며 1995년 포드자동차의 한국 진출 이래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012년 판매고인 5126대 대비, 무려 40.7%가 증가한 수치다. 포드는 2013년 5월, 7월, 10월, 11월에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월 최고 판매 기록을 기록을 갈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