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골프(MK8)의 내년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그 동안 꽁꽁 숨겨져왔던 외관의 일부가 포착됐다. 카스쿱스는 현지시각으로 5일, 독자가 제보한 광고 촬영 이미지를 싣고 그 동안 공개된 렌더링, 위장막 스파이샷 등을 참고했을 때 8세대 골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노출된 이미지에서 추정이 가능한 8세대 골프의 가장 큰 변화는 전체 스타일링이 지금 세대보다 볼드한 이미지로 변신했다는 것. 전면부의 헤드 라이트는 슬림하면서도 공격적으로 변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최소화됐다. 특히 범퍼 하부의 에어 인테이크홀에 크롬으로 보이는 수평 라인이 촘
2007년 1세대 모델의 첫 등장 이후 2015년 현행 2세대 모델이 출시된 폭스바겐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오는 2022년경 박스카 스타일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쿠페와 같은 날렵한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85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티구안은 명실상부 브랜드를 대표하는 콤팩트 SUV 차량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폭스바겐은 오는 2020년경 완전변경모델을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보다 강화되는 배출가스 기준
이탈리아 출신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2023년까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거나 완전변경모델을 출시될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당장 내년 완전 새로운 스포츠카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FCA그룹 소속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향후 5년 내 자사 라인업에 선보일 신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020년 르반떼와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등 주요 볼륨모델의 부분변경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앞서 발표된 신차 로드맵과 달리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번 신차 출시 리스트에는 내년 완전히 새로운 스
BMW가 X1 아랫급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라인업 추가를 검토 중이다. 실제 출시된다면 2022년경이 될 해당 모델의 차명은 '어반 X(Urban X)'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크로스오버와 SUV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고 크기와 가격 및 이미지 부분에서 X1 아랫급 보급형 모델이 조만간 첫 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X시리즈 명명법에 따라 해당 모델은 X0가 차명이 되어야 겠지만 아마도 BMW는 어반 X를 신차명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와 전혀 다른 콘셉트를 통해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30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서 현대차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가칭 '산타크루즈(Santa Cruz, HCD-15)' 픽업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현대차 픽업트럭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도심형 소형 픽업 콘셉트로 출시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기아차 역시 동일 플랫폼에서 유사 콘셉트의 픽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기아차 호주법인을 통해 기아차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에 대한 추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의 SUV 전기차 '2021 Fisker Electric SUV'가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차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한 피스커의 헨릭 피스커 CEO는 "피스커의 전기 SUV는 4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피스커의 전기 SUV는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레이더로 대신한 그릴부, 슬림한 헤드 라이트를 조명으로 연결하고 주간 전조등과 크롬 디테일로 전면부를 꾸몄다. 엔진룸이 아닌 트렁크로 보이는 보닛은 범퍼의 바로 상단까지
아메리칸 슈퍼카를 표방하던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이자 고성능 튜너, 살린(Saleen)이 중국에서 초소형 전기차와 SU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저렴한 대량생산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뒤, 차세대 슈퍼카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자본의 품에 안긴 살린이 종합 완성차 브랜드로 부활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장쑤 살린 자동차는 지난 22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3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찰스 왕 살린 회장, 스티브 살린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 전 EXO 멤버이자 가수 크리스 우
재규어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 '페이스(PACE)' 시리즈에 다양한 형태의 신차가 추가될 계획이다. 쿠페 혹은 초소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재규어는 F-페이스, I-페이스, E-페이스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신형 SUV를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2만3520대의 F-페이스를 판매한 재규어는 미국 시장에서도 1만4752대를 팔아 SUV 라인업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최근 XE 및 F-타입 완전변경모델의 출시를 계획 중인 재규어는 순수전기차 XJ 도입 등
현대자동차의 소형세단 '엑센트'가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단종된 가운데 해외에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얹어 판매를 이어간다. 19일 관련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1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를 선보이며 울산 공장 생산 라인에서 엑센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엑센트는 최근까지 연간 약 5000대 판매를 이어갔으나 소형 SUV 수요 증가와 엔트리 세단에 대한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며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된 것. 국내 시장의 경우 엑센트의 자리는 자연스
유럽의 배출가스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폭스바겐그룹이 이에 대응하는 신형 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부품은 2020년형 파사트를 시작으로 폭스바겐그룹 내 신차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형 파사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수동 변속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MQ281로 명명된 해당 변속기는 엔진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킬로미터 당 최대 5그램을 감축할 수 있으며 200~340Nm의 토크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그룹은 내부적으로 해당 변속기를 통해 기존 MQ250
르노삼성차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려 합리적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SE와 LE/R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은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르노삼성차는 감각적인 드라이빙과 세련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S-Look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또한 THE NEW QM6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
쉐보레 이쿼녹스와 그 형제차인 GMC 터레인의 1.6 디젤 모델이 단종된다. 두 차종의 2020년형 모델부터는 가솔린 1.5 터보와 2.0 터보 등 두 종류의 엔진만 탑재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의 저조한 디젤 판매 탓인데, 디젤 모델만을 수입하는 한국 시장의 이쿼녹스 라인업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GM은 ‘카커넥션’ 등 외신을 통해 곧 출시될 2020년형 이쿼녹스와 터레인의 1.6 디젤을 단종시킨다고 밝혔다. 둘은 각 브랜드에서 중형 SUV 포지션을 맡는 모델들이다. 두 모델은 2017년 처음 디젤 버전이 출시돼 2년 만에 단종
초호화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오늘로 창립 100주념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쿠페와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개했다.10일 벤틀리코리아는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에 서울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과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됐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벤틀리모터스는 한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가칭 '산타크루즈(Santa Cruz, HCD-15)' 픽업이 미국에서 생산돼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담당 마이클 오브라이언(Michael O’Brien)은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 픽업트럭이 북미산 모델로 곧 미국 트럭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해당 모델은 매우 다목적 차량이 될 것이며 기존 픽업트럭 구매자가 아닌 완전 새로운 클래스를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이 북
미니 브랜드가 첫 순수 전기차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60년 역사에서 처음 시도된 순수 전기차로 BMW 브랜드의 i3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3월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미니 쿠퍼 S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니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 타입으로 12개의 리튬 이온 셀 모듈로 구성된 32.6kWh의 배터리를 탑재, 184마력의 최고 출력과 2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5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93mph(99.78kmh) 도달에는 7.3초가 걸린다. 미니 일
현대자동차가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일부 국가에선 판매하는 소형 해치백 i20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내년경 선보이게 될 신형 i20는 스포티한 모습의 신형 쏘나타와 아반떼에서 볼 수 있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모습을 띄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8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i20는 외관 디자인에서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삼각형 형태의 안개등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선명한 캐릭터 라인은 헤드램프 끝에서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며 후면부의 경우 수평형 LED 테일램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무더기로 공고했다.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자동차 소유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먼저 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온에서 간헐적인 메인 릴레이 작동 오류로 경고등 점등 및 재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가 이뤄진다. 해당
영국 출신 재규어가 차세대 신형 JX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극 도입하고 영국 캐슬브롬위치에서 전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신형 XJ가 캐슬브롬위치에서 제작되며 수천개의 일자리를 여전히 안전하게 지킬 것임을 재확인시켰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JX 신형의 경우 전기 파워트레인 도입이 주된 특징이다.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재규어의 이 같은 발표는 앞서 2020년 이후 신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극 도입할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신형 JX는 전기 SUV I-페이스와 함께 브롬위치 공장에서 생산된다.재규어는 또한 영
포드 자동차가 머스탱 스타일의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생산을 계획 중이다. 잠점 '마하 E(Mach E)'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완전충전 시 최대 480km의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디자인을 따른 순수전기 크로스오버 마하 E의 연구를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판매는 2020년으로 예정됐다.신차는 전통적인 머스탱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개의 바로 구분된 테일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 등을 갖추고 순수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없으나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
1948년 첫 등장 이후 약 70년의 세월 동안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가 오는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차의 세부 스펙이 공개됐다.3일 디스커버리4 포럼 및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신형 디펜더는 3가지 바디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미드 사이즈 디펜더 110의 경우 올 10월 첫 선을 보이고 7인승 구조에 4758mm의 전장, 1999mm의 전폭, 1916mm의 전고를 지녔으며 휠베이스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