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행 중 시동이 꺼지면 조향장치나 제동장치의 기능이 저하돼 운전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시동 꺼짐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교환이나 환급 등의 조치가 미진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동차 시동 꺼짐’에 관련된 사례는 총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의 내외관 이미지와 가격을 전격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22일, 티볼리의 가격이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 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
지엠(GM)과 재규어 랜드로버가 최근 루블화가 폭락한 러시아에서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GM은 루블화의 변동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판매를 중단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러시아는 16년 만에 불어닥친 경제위기와 40% 이상의 루블화 폭락으로 비상이 걸렸으며 현지 진출 기업들이
국내에서는 존재감조차 희미하지만 해외에서는 수 십 만대가 팔려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들이 있다. 현대차 엑센트, 쉐보레 크루즈, 기아차 프라이드 등은 국내 판매가 1~2만대 수준에 그쳤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펄펄 날았기 때문이다.올 한해 국내를 제외하고 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우리나라 자동차는 현대차 아반떼로 나타났다.아반떼는 11월을 기준으로
쌍용차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 ‘티볼리’의 막강한 안전성과 활용성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16일 공개했다.‘티볼리(Tivoli)’는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적재공간과 SUV의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활용으로 본격적인 레저활동에도 손색 없는 활용성을 자랑한
쌍용차가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소속 해고 노동자들이 평택공장에 불법으로 무단 침입해 벌이고 있는 비상식적이며 생명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15일 밝혔다.무엇보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해고 노동자들이 지난 13일 새벽 4시경 평택공장 외부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으로 침입해 여러 시설 보호장치들을 파손한 후, 회사 주요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는 총 47개의 신차가 쏟아져 나왔고 38대를 투입한 수입차는 시장 점유율 15%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희망을 갖고 시작했지만 경기 부진은 여전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안으로 내수 침체, 밖에서는 엔저에 맞서 힘겹게 싸웠고 덕분에 성장세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여러가지
2014년 출시된 국내 브랜드 신차는 모두 9종이다. 여기에는 르노삼성차 QM3가 포함됐다. 원산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고 있고 올 3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올해에는 현대차가 쏘나타와 아슬란 그리고 그랜저 디젤을 내놨고 쉐보레는 말리부 디젤, 르노삼성차는 SM5와 QM3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카니발과 쏘렌토, 그리고
쌍용차가 티볼리(Tivoli)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6컬러 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운전자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계기판)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6가지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또 국내 최초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Full-off) 기능도 제공한다. 동급 최초의 ‘
2015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양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반면 질적 성장에서는 우려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7일 내 놓은 2015년 자동차산업전망에 따르면 내수 시장 성장세를 수입차가 주도하고 수출 시장에서는 엔저를 앞 세운 일본 브랜드와 힘겨운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우선 내수판매 규모는 165만대로
날씨가 갈수록 쌀쌀해지고 있지만 오토 캠핑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중고차시장에서도 RV 차종은 전체거래의 18.1%를 차지하며 2번째로 높은 구성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중고차 사이트 카즈는 서울중고차시장 기준 9월 한 달간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RV 차량을 살펴봤다.RV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모델은 싼타페였다. 싼타페는 꾸준히 판매되
쌍용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5806대, 수출 4416대(CKD 포함) 등 총 1만 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11월 실적은 내수 판매의 지속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주력 수출시장의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 27.5% 감소했다.전년 누계대비 5.9%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수판매는 주력모델들의 판매증가에 따라
쌍용차가 12월 한 달 동안 4WD 무상장착 및 유류비 지원, 맞춤형 할부조건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자동차 60주년 기념 Wint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윈터 페스티벌은 겨울철 눈길 및 험로 주행 시 안전에 필요한 4WD(4륜구동)를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행사다. 체어맨 W(CW600/CW700) 및 렉스턴 W, 코란
장거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고차 시장 디젤 차량 판매량과 SUV의 거래가 상승곡선을 달리고 있다.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과거 SUV는 거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다시 한 번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은 상남자의 로망 5차종 모델을 소개한다.▲국산 오프로드의 자존심, 코란도C쌍용차에게 코란도C는 그야말로
쌍용차가 내년 1월 선 보일 예정으로 있는 새로운 신차 X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이 ‘티볼리’로 확정됐다.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로 사랑 받아 왔다.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Tivoli Gardens: 티볼리 공원)의 이름으로 월
쌍용차가 자동차 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완성차 및 변속기 등 정비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쌍용차 대전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12개 교육기관 관계자
쌍용차가 2015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두고 해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6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중남미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칠레 대리점 RTC에서 열렸으며,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쌍용차의 중남미 지역 14개국 서비스 네
쌍용차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산실이 될 인재개발원을 신축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인재개발원 개원식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규한 노동조합위원장, 황은성 안성시장, 오명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용센터장 등 쌍용차 임직원 및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해 인재개발원의 신축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쌍용차가 새롭게 개관하는 ICT 창조관에 콘셉트카와 첨단 IC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열린 ICT 창조관 개관식에는 쌍용차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호현 SW융합진흥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체험전시관의
쌍용차는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가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회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판결은 지난 2014년 2월 7일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조해현 부장판사)가 2010년 11월 11일 제기된 해고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